(케이엠뉴스) 양평군은 지난 18일 복합문화공간 카포레 카페갤러리 대표 사라 김정숙 디자이너로부터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카포레는 사라 김정숙 패션디자이너와 건축가 곽희수가 ‘숲속의 캐비닛’을 주제로 설계한 모던 건축물이다. 양평의 약 2천평 대지에 갤러리와 카페, 야외 공연장, 사계절 정원으로 이루어진 강, 바람, 나무, 공기와 햇살을 느낄 수 있는 자연 속의 복합문화공간을 조성했다. 이날 재즈가수 윤희정과 함께한 ‘재즈 데이트’ 행사는 관람객과 교감하고 음악을 나누며 삶에 힐링을 더할 수 있도록 해 많은 관람객을 동원했다. 올해 행사에는 350여명 이상의 많은 인파가 참석한 가운데 재즈 가수들의 음악공연, 22명의 폐션모델들의 패션쇼, 8명의 아티스트들의 작품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성황리에 진행됐으며 특히 사라 김정숙 디자이너는 이날 사랑나눔 바자회를 통해 양평군 취약계층을 위한 뜻깊은 해피나눔성금 300만원을 쾌척했다. 사라 김정숙 패션디자이너는 “카포레는 문화예술의 경험을 제공하는 것뿐만 아니라 우리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줄 수 있는 방법을 항상 고민하고 있다”며 “뜻깊은 날 기탁한
(케이엠뉴스) 양평군은 관내 한 출산 가정 방문을 시작으로 양평군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 생애초기 건강관리 사업은 전문 교육과정을 수료한 영유아 건강간호사와 전담 사회복지사가 임산부와 2세 미만 영아가 있는 가정에 방문해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본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총괄하고 한국건강증진개발원과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개발 및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전국 59개 보건소에서 운영 중이며 양평군은 지난해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이에따라 양평군 생애초기 건강관리 전문인력은 기본 방문을 통해 산모의 건강상담, 우울 평가 및 정서적 지지, 신생아 건강발달평가, 모유 수유 교육, 육아 환경 교육 등 전문 상담을 제공하며 고위험군 가정은 아기가 2세가 될 때까지 최대 29회까지 지속 방문할 예정이다.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양평군 임신·출산 가정이면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비용은 무료이다. 적기에 다양한 서비스를 지원받기 위해 임신 후부터 출산 후 4주 이내 신청을 권장하며 보건소 방문 또는 e-보건소를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케이엠뉴스) 양평군이 20일 강상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강상면민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찾아가는 매력양평살이 5월 설명회’를 개최했다. 지난 4월, 양평읍에 이어 개최된 이번 설명회는 양평군 어울림공동체 지원사업에 참여중인 강상두레패의 신명나는 공연을 시작으로 양평군과 강상면의 역사·문화 설화에 대한 교양강의, 우리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중인 공간정보기반 ‘공감e음’ 시스템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양평역사문화연구회 편집장인 박한철 강사의 맞춤형 교양강좌 중 강상면 문화 유적지 및 인물 소개는 강상면에 전입한 후주민 뿐만 아니라 오래 거주한 선주민들에게도 그간 몰랐던 강상면의 역사에 대해 알게되는 계기가 됐다. 한편 군은 매월 1회 읍면을 순회하며 양평살이 설명회를 개최 중이다. 다음 설명회는 다음달 19일 10시, 강하면사무소에서 개최된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바쁘신 와중에도 참석해 주신 참석자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오늘 설명회에서 양평의 유구한 역사에 대해 되짚어 보시면서 내가 거주하고 있는 양평군에 대해 더 잘 알게되는 계기가 되셨으면 한다”며 “양평에서 거주하시는 데에 있어 도움이 필요하실 때 양
(케이엠뉴스) 재단법인 강상면장학회는 지난 18일 강상면사무소 회의실에서 ‘2024년도 강상면장학회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이날 수여식은 코로나19 이후 5년만에 개최되는 뜻깊은 자리로 전진선 양평군수, 지민희 군의원을 비롯한 장학생, 학부모, 재단 임원 등 3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강상면장학회는 미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일할 향토 인재양성을 목적으로 설립, 2000년부터 한강수계수질보전을 위한 주민지원사업비의 일부를 장학기금으로 10억원을 조성해 2006년도부터 강상면 내에 주소를 두고 계속 거주하는 주민의 대학생 자녀 중 신입생 전원과 학력우수 재학생 등 우수 대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총 13명에게 총 12,510천원 상당의 장학금 및 장학증서를 전달했으며 2006년부터 2024년도까지 총 681명에게 총676,946천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정영석 이사장은 축하인사와 더불어 “앞으로 학업에 더욱 정진해 주시면서 우리의 고향인 강상면의 발전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이번 기회를 통해 더욱 큰 꿈을 펼치고 미래를 향해 도전해 나가길 기대하며 응원한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양평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7일 오전 10시 양평소방서와 합동으로 상반기 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동소방훈련은 대피, 응급구조, 화재진압 시연 등을 무각본 소방훈련 방식으로 진행했으며 응급상황 발생에 대비한 소화기 사용요령 교육을 병행 실시했다. 이날 진행된 무각본 소방훈련 방식은 시나리오에 맞춰 임무를 수행하던 과거의 훈련방식과 달리 임의의 장소에 화재가 발생했다고 가정해 상황전파, 초기소화, 인명대피 등을 구성원 스스로 판단하도록 진행됐다. 이는 화재발생시 대응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양평소방서의 컨설팅으로 소방설비 작동방법 숙지 및 소화기 작동요령교육 등 다양한 대응훈련이 실시됐으며 훈련을 위해 소방차가 지원됐다. 양평군농업기술센터 이정범 소장은 “실제와 같은 훈련을 통해 화재발생시 대형화재로 확대되는 것을 방지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실전과 같은 소방훈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군민의 생명과 재산를 보호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양평군이 오는 10월까지 관내 재가암환자를 위한 치유프로그램인 ‘재가암환자 통합지지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재가암환자 통합지지프로그램은 환자 20명을 대상으로 4월부터 10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되며 △유연성 증진을 위한 즐거운 요가교실 △심리사회적 회복을 위한 식물 활용 원예활동 △암 치료 후 건강한 식생활을 위한 기본 영양교육 △암에 대한 이해 및 건강한 생활습관 교육 △소근육 강화를 위한 라탄 바구니 만들기 △심리적 지지를 위한 음악치료 교육 △오행오감테라피, 실내 아로마, 찜질 등 힐링테라피로 다양하고 유익한 내용으로 구성됐다. 군은 지난 코로나 기간에도 재가암환자 통합지지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왔다. 헬스투어와 연계한 ‘34 헬스투어 힐링건강프로그램’, 양평호스피스와 연계한 ‘암환자의 행복한 일상찾기’, 쉬자파크 ‘숲속온열요법 치유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배명석 양평군보건소장은 “오랜 투병으로 지친 암환자를 비롯해 완치 후 사회복귀를 위해 노력하는 암 완치자가 이번 힐링프로그램으로 심신을 달래고 삶의 활력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양평군사회복지사협회는 지난 17일 양평시네마에서 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회복지사의날을 축하하기 위해 지주연 부군수, 여현정·최영보 군의원, 지역 내 사회복지사 등 150여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양평효병원, 새움심리상담소, 더드림, 드보라화원과의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1부 유공자 표상과 퇴직자 공로장 수여, 신입 사회복지사 뱃지 달아주기에 이어 2부 단체 영화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이준엽 회장은 “사회복지사의 날을 기념해 지역 내 종사자들이 잠시나마 업무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재충전할 수 있도록 기념식과 함께 영화관람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사의 전문성 향상과 종사자들이 보람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처우개선을 위해 양평군사회복지사협회가 함께 하겠다”고 전했다. 지주연 부군수는 “일선에서 열과 성을 다해 묵묵히 자신의 소명을 다하고 있는 사회복지사들을 만나게 되어 기쁘다”고 말하며 “복지현장의 목소리에 더 귀 기울이고 소통하면서 사회복지사의 처우 향상을 위해 고민하고 노력하겠다”고 격려했다. 한편 2009년 9월 설립된 양평군사회복지사협회는 역량강화 교육 등 사회복지사의 복지증진과
(케이엠뉴스) 양평군은 지난 17일 물 맑은 양평종합운동장에서 관내 어린이집 영유아 가족 3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회 으랏차차 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관내 영유아들의 성장 발달 및 상호작용을 촉진하고 영유아 가족 간 소통과 화합을 도모해 아이 낳고 살기 좋은 매력양평을 조성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양평군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양평군 보육 정책 수립 과정에서 수렴된 “문화 체험활동을 위한 접근성 결여”라는 주민 의견을 반영해 그 대안으로 가족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과 정보 교환의 장을 마련한 특별기획 사업이었다. 현장에서 이뤄진 영유아들의 릴레이 성화 봉송은 전진선 양평군수에 의해 점화됐으며 아동 대표들의 힘찬 개회선언으로 시작부터 웃음꽃이 활짝 피었다. 영유아 가족들은 ‘자연·행복·매력·양평’이라는 4개의 팀으로 나눠 큰 공 나르기, 속도 줄넘기, 나는 양탄자 등의 프로그램에 참여해 마음껏 뛰놀며 기량을 펼쳤다. 행사장에는 끝날때까지 아이들의 천진한 미소와 신나는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고 응원에 힘입어 뜨거운 열기를 자랑했다. 전진선 군수는 “아이들은 양평의 미래이기에
(케이엠뉴스) 양평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4 생활문화페스타 in 양평’이 오는 6월 1일 토요일 양평생활문화센터 앞에서 개최된다. ‘2024 생활문화페스타 in 양평’은 지난해 11월 시작되어 올해로 두 번째를 맞는 생활문화 축제이다. 재단은 지역 내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생활문화인들이 무대에 설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체험부스를 운영하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동아리 활성화와 네트워크 형성을 도모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양평군 내 생활문화 동아리 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으며 12팀의 공연 무대를 꾸린다. 선발된 동아리는 어쿠스틱, 클래식, 팝,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누어 양평생활문화센터 야외마당에서 진행된다. 또한, EBS ‘모여라 딩동댕’의 뚝딱이 아빠로 유명한 MC 김종석이 사회를 맡고 뮤지컬 ‘맘마미아’, ‘브로드웨이 42번가’ 등 유명 뮤지컬과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홍지민 등이 축하공연을 장식해 더욱 풍성한 무대가 될 예정이다. 다양한 생활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운영된다. 공모를 통해 선발된 체험 분야 생활문화 동아리 11팀이
(케이엠뉴스) 양평문화원 용문분원은 용문산전투참전전몰장병들의 희생을 기리기 위한 제15회 용문산전투참전 전몰장병 추모 위령제를 지난 19일 용문산관광지 내 용문산전투 전적비 앞에서 봉행했다. 위령제는 1부 기념식, 2부 위령제 봉행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전진선 양평군수를 포함한 지역 보훈단체 및 기관단체장과 주민 100여명이 참석해 추모 위령제를 봉행했다. 용문산전투는 1951년 5월 17일 중공군 제63군의 선제공격으로 개시되어 19일까지 혈전으로 공방전을 벌인 끝에 진지를 지켜내었고 보병 제6사단 장병들이 총반격을 개시해 30일까지 적을 격멸시켜 승리로 매듭한 전투로 1951년 5월 19일 당시 희생자가 많아 매년 5월 19일에 위령제를 진행하고 있다. 김충년 분원장은 추념사에서 “금일 위령제로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과 애국심을 더욱 선양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호국영령의 안식과 명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전진선 군수는 추도사에서 “지금의 자유와 평화를 있게 한 전몰군경 장병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며 오늘 위령제가 참전 유공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