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의정부시 보건소는 4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실시한 ‘2024년 걷기왕 개인전’이 높은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걷기왕 개인전은 비대면 건강생활실천사업의 일환으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워크온)을 이용해 운영한다. 전체 시민을 대상으로 2020년부터 매년 진행 중이다. 참여자는 매년 증가하는 추세로 올해는 작년(2천141명)에 비해 44% 증가한 3천834명이 참여했다. 작년 대비 일 평균 걸음수가 8천775보에서 9천317보로 늘고, 걷기 실천율 또한 64.18%에서 65.36%로 증가하는 등 사업이 지속됨에 따라 유의미한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비만도를 나타내는 체질량지수(BMI)의 경우 참여 전 23.89에서 참여 후 23.22로 0.67 감소했으며, 체질량지수가 25 이상인 사람의 분율(%)인 비만율은 참여 전 36.9%, 참여 후 25.5%로 11.4% 감소했다. 특히 보건소는 지난해 챌린지 목표 달성 시 선착순으로 홍보물을 지급해 경쟁이 과열되는 양상을 보임에 따라 올해는 추첨 방식으로 변경해 무분별한 경쟁을 줄이고 건강한 걷기 문화를 조성하도록 노력했다. &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보건소는 4월 16일부터 6월 28일까지 진행한 ‘스마트 운동교실 2기’가 큰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스마트 운동교실은 관내 65세 이상 노인, 자발적 보행이 가능한 경증 장애인, 대사증후군 질환자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운동 사업이다. 사전평가(건강‧운동체력 검사, 체성분, 채혈검사) 1주, 주 3회 1시간 운동프로그램 8주, 사후평가(건강‧운동체력 검사, 체성분, 채혈검사) 1주까지 총 10주간 진행했다. 각 반은 5명 정원의 소수 인원으로 운영했다. 운동처방사가 직접 개인별 신체 특성을 고려해 체계적이면서 다양한 형태로 운동을 지도했다. 이에 따라 체지방 감소, 근육량 증가 등 신체 중요 요소들에 긍정적인 결과가 나타났다. 참여자들은 “체계적으로 운동을 배워 많은 운동지식을 학습했다”, “운동하는 방법을 전혀 몰랐는데 이제 자신감 있게 할 수 있을 것 같아 뿌듯하다”, “체지방이 줄고, 근육량은 늘어 만족스럽다”, “장애가 있지만 편안하고 거리감 없이 운동에 참여할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장연국 소장은 “의정부시 65세 이상 노인인구는 작년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7월 23일 경민대학교 HiVE사업 베이커리 전문가 교육과정(담당교수 이원석) 수료자 20명이 머핀 50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교육부 공모사업인 HiVE사업의 베이커리 전문가 교육과정(평생직업교육 프로그램) 수료생들은 직접 만들어 포장한 머핀세트는 흥선동 취약계층 50여 명에게 전달됐다. 경민대 HiVE사업단장 최정웅 교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정성껏 준비했으니 맛있게 드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조복현 복지지원과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나눔을 실천해 주신 수료자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민관협력 복지 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7월 23일 경기도교육청 유아 대상 유치원 밖 방과후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처음으로 시작한다. '가족과 함께 올래(ALL來)' 유치원 밖 방과후 과정(돌봄) 프로그램은 의정부공유학교 올래캠퍼스를 거점으로 특색있는 유치원 방과후 과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유아의 성장 발달을 지원한다. 7월 23일(화)부터 12차시로 진행되는 방과후 꿈자람 유아돌봄교실 ‘소꼽소꼽 놀이터’프로그램은 ▲게임친구 보드친구 ▲창의과학놀이터 ▲북적북적 책놀이터 ▲놀이꽃이 피었습니다 ▲꼬마쉐프의 간식놀이를 운영하며, ‘가족과 함께 숲으로 올래(ALL來)’는 월별로 송산사지, 직동공원, 추동공원 등에서 숲 체험을 운영한다. 창의과학 놀이터 활동에 참여한 학부모는 “평일 방과후 시간에 아이와 함께 재미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의미 있었고 앞으로도 다양한 방과후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원순자 의정부교육장은 “의정부공유학교 올래캠퍼스를 거점으로 하는 특색있는 유치원 방과후 과정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의 건강한 성장 발달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7월 23일 서울시립대학교와 ‘상호 발전과 우호협력관계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시립대학교 본부 총장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김동근 시장과 원용걸 서울시립대 총장이 참석해 양 기관의 교류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의정부시 도서관 사업 관련 공동 연구, 서울시립대의 연구성과 확산, 정보‧기술 공유,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한다. 구체적으로 ▲의정부시 도서관 사업 관련 공동 연구 ▲연구 분야 발굴 및 활용을 위한 상호협력 ▲전문 인력 교류 및 교육자원의 공동 활용 ▲취업 및 고용 정보 공유 ▲현장실습‧학술교류 등 인재 양성을 위한 공동 노력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필요한 활동 등 상호 관심 사항인 6개 분야를 중심으로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의 상호 협력의 시작이라는 점에서 매우 뜻깊다”며, “향후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교류‧협력해 두 기관의 경쟁력을 높이는 것은 물론, 더 성장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가 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7월 23일 농업회사법인 ㈜고담이 노인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620만 원 상당의 한우세트 80개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고담의 강복현 대표이사와 이성재 고문이 참석했다. 강복현 이사는 “무더위를 맞아 이열치열이라는 말이 있듯, 관내 어르신들께서 기운이 날 수 있도록 따뜻하고 영양 많은 한 끼를 대접해 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관내 어르신, 어린이들을 위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오신 강복현 대표이사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한우세트는 관내 경로식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이 기운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회사법인 ㈜고담은 2019년 설립된 축산업 회사로 과거 신곡노인종합복지관과 경기북부아동일시보호소에 한우세트를 전달하는 등 따뜻한 기부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케이엠뉴스)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7월 22일~23일, 1박 2일 동안 의정부 지역 중학생 36명이 참여한 ‘의정부 통일미래 공유학교’를 운영했다. 통일공감대 형성과 긍정적 인식을 갖춘 통일미래세대 양성을 위한 이번 프로그램은 한반도통일미래센터와 연계한 의정부공유학교 올래(ALL來)의 기본인성 함양 교육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KTX-통일호를 타고 통일 7년 후를 VR로 만났으며, 자원, 물류, 관광, 문화의 4개 영역을 가상 체험했다. 통일 ON, 통일 탐정 사무소 등 다양한 게임과 추리 활동을 통해 남북분단 현실을 이해하고, 분단의 상황을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장소인 오두산 전망대도 방문했다. 또한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처음으로 시도해보는 통일한국을 홍보하는 숏폼 투어에도 참여했다. 학생들과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한 의정부교육지원청 원순자 교육장은 “미래세대 학생들에게 통일한국에 대한 꿈과 비전을 제시하는 것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오늘 이 자리에 함께한 학생들이 분단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통일한국의 미래를 함께 꿈꿔 본 경험을 토대로 긍정적인 인식을 가진 통일미래세대로
(케이엠뉴스)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7월 23일(화)에 2학기 늘봄학교 운영예정교를 대상으로 기간제 근로자 채용을 완료했다. 하반기 늘봄학교 기간제 근로자는 2024년 8월부터 2025년 2월 말까지 7개월간 한시적으로 운영한다. 늘봄학교 한시적 기간제 근로자는 2학기부터 늘봄학교가 전면실시됨으로써 채용된 한시적 단기인력으로 늘봄학교의 행정 업무 전반을 전담한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늘봄학교 사전 오리엔테이션 교육을 마친 후 학교로 배치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늘봄학교 업무를 전담하여 교사가 교육의 본질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원순자 교육장은 “늘봄학교 운영 예정교인 6교도 이제 7개월 단기인력이 모두 배치됐다. 2학기 늘봄학교가 전면 실시되는데 커다란 성공 동력이 될 것이다. 앞으로 인력 외에도 프로그램의 질 관리, 시설 지원 등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개인 기부자가 기탁한 100만 원 상당의 벽걸이 에어컨 2대를 폭염 취약가구들에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개인 기부자는 “폭염으로 힘든 이웃들이 올여름을 시원하고 쾌적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고 전했다. 에어컨을 전달받은 한 대상자는 “에어컨이 고장나 다가올 무더위를 걱정하던 차에 도움을 받게 됐다”며, “시원한 여름을 선물해주신 이웃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고연희 동장은 “이번 기부는 폭염 속 힘든 하루하루를 보내는 이웃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동에서도 취약가구가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호원1동 주민자치회가 자매결연지인 괴산군 불정면과 괴산대학찰옥수수 직거래 행사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미훈 불정면장, 안종영 불정면 주민자치위원장 등 불정면 관계자 및 방문객 150여 명이 참여했다. 괴산군의 특산물인 대학찰옥수수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해 사전 접수 시 192상자가 주문되는 등 호응을 얻었다. 고연희 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호원1동까지 찾아와주신 불정면 주민자치위원회와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간 우의를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호원1동과 괴산군은 2008년에 자매결연을 맺어 매년 옥수수, 절임배추 직거래 행사를 진행하는 등 친밀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