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국제교육원은 7월 16일부터 17일까지 1박 2일간, 국제교육원 본관에서 한국한공고등학교 학생 18명을 대상으로 진로연계 외국어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의 항공 분야 진로에 맞춰 설계된 프로그램으로, 항공용어 학습, 공항 관련 영어 회화 실습, 종이비행기 날리기 대회 등 다양한 활동이 영어로 진행된다. 실무 중심의 외국어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역량을 키우고, 진로에 대한 동기를 강화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직업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루어지는 진로연계 외국어캠프는 매년 2회 학생들의 진로에 맞춘 특별프로그램으로 설계되어 운영된다. 학생들의 진로와 외국어 학습을 유기적으로 연결하여 학생들의 영어 소통 능력을 높이고,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기 위해 캠프를 운영하고 있다. 변미영 원장은 “항공 분야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실제 상황을 가정한 영어 활동을 통해 진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외국어 실력을 향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직업계고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외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
(케이엠뉴스) 홍천교육지원청은 7월 16일 오후 1시 30분 홍천문화원 대강당에서 '제7회 홍천군 이중언어말하기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다문화학생의 이중언어 능력 신장과 언어 재능 조기 발굴을 위해 마련됐으며, 홍천군가족센터와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다. 홍천군 관내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학생 14명이 참가해 부모의 모국어와 한국어로 자신의 이야기와 진로 계획을 자신 있게 발표했다. 현장에서는 참가 학생과 친구들, 인솔교사를 대상으로 다문화 체험 부스도 운영되어 다문화 감수성을 높이고 세계시민의식을 함양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문선옥 교육장은 “학생들이 다양한 언어로 자신의 꿈과 생각을 표현하는 뜻깊은 무대였다.”라며, “앞으로도 서로의 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교육환경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동해교육지원청은 7월 16일 동해교육지원청 2층 이룸터에서 ‘유아교육, 현장과 함께 걷다-사립유치원 원장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역 내 사립유치원 원장들이 참석하여 현장에서 겪고 있는 어려움을 직접 공유하고, 동해 유아교육의 정책 및 발전 방향에 대해서 다양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동해 유아교육 추진 방향 ▲사립유치원 지원 정책 ▲행정업무 간소화 방안 ▲현장 요구사항 수렴 등 다양한 안건을 중심으로 자유로운 질의응답으로 이루어졌다. 서순원 교육장은 “이번 협의회를 시작으로, 사립유치원 현장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공공성과 전문성을 함께 키워가는 방향으로 사립유치원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글로벌 문화 공동체 발전 연구회’가 7월 17일부터 18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영월과 태백을 방문해, 글로벌 문화 다양성 교육 현장과 지역문화 산업 활성화 사례를 직접 살펴볼 예정이다. ‘글로벌 문화 공동체 발전 연구회’는 2022년 9월 27일 도의원 12명이 참여해 발족한 의원연구모임으로, 다양한 문화가 공존하는 지역사회의 정책 모델을 모색하고 이를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공동체 구축을 위한 제도적 대안을 마련하고자 활동해오고 있다. 연구회는 17일, 영월에 위치한 KOICA 글로벌인재교육원을 찾아 ▲세계시민교육 ▲다문화 이해 프로그램 ▲전시체험관 해설 등을 체험하고,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다문화 사회에 대응하는 교육정책의 방향에 대해 논의할 계획이다. 18일에는 태백시 황지자유시장과 태백가족센터를 방문해 전통문화와 지역 복지서비스 운영 현황을 살펴보고, 이상호 태백시장과의 차담을 통해 지역문화산업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예정이다. 박호균 연구회 회장은 “다문화 감수성과 문화 다양성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시대에, 지역 특성을 반영한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소양강댐 주변지역 피해지원 연구회'는 7월 17일 12시, 도의회 세미나실(지하 1층)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댐 주변지역 주민들이 겪어온 피해 실태를 공유하고 이를 해소하기 위한 제도적 지원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간담회는 '강원특별법' 제3차 개정안에 포함된 ‘댐 주변지역 지원 특례’ 조항의 입법 취지와 적용 가능성, 그리고 해당 조항이 실제 지역주민의 삶에 도움이 되기 위한 보완 과제를 중심으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연구회원과 강원도청 관계자, 강원연구원 등 15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며, 강원도 하천과장이 개정안에 포함된 특례 조항을 설명한 후, 댐 인근 지역의 현실적 어려움과 향후 제도화 전략에 대해 자유로운 의견 교환이 이루어질 전망이다. 박기영 연구회장은 간담회에 앞서, “댐이라는 국가 기반시설 뒤에는 지역 주민들의 눈물겨운 희생이 자리하고 있다”며, “이번 간담회가 단순한 논의에 그치지 않고, 실효성 있는 제도 마련과 정책 제안으로 이어지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소양강댐은 국가 전력공급과 홍수
(케이엠뉴스) 강원인재원과 맨토스그룹은 7월 16일, 춘천 강원인재원에서 '2025년도 강원특별자치도·맨토스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장학금은 경영 전공 지역인재 대학생 10명이 각 100만원씩 총 1천만원의 장학금을 받았다. 장학생 선발은 도내 대학 및 강원학사의 추천을 통해 이뤄졌으며, 학업성취도와 발전 가능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장학생 대표로 소감을 밝힌 박희성 학생(강원대학교 경영학과 4학년)은 “장학금 수혜를 계기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도·맨토스 장학금은 2023년부터 강원특별자치도와 맨토스그룹이 매년 각 500만 원씩 기금을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30명의 강원지역 청년 인재들이 이 장학금을 통해 학업과 진로에 한 발 더 다가설 수 있었다.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16일 오전 11시, 춘천시 동산면 조양길 160 일원에서 국내 최초 AI 기반 곤충산업 거점단지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번 거점단지는 2023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으며, 올해까지 총 200억 원(국비 100억 원, 도비 60억 원, 시비 40억 원)을 투입해 스마트팩토리팜(1동), 임대형 스마트팜(33동), 첨단 융복합센터(1동) 등을 구축한다. 특히, 스마트팩토리팜에는 국내 최초로 AI 기술이 적용되어 첨단 곤충사육플랫폼과 빅데이터 기반 생산유통 이력관리시스템을 통해, 현재 300톤 수준의 국내 곤충 생산량을 1,000톤으로 획기적으로 확장할 수 있게 된다. 또한, 농가가 가장 어려워하는 곤충 생산 및 관리에 필요한 노동력을 대폭 절감할 수 있게 된다. 임대형 스마트팜 33동은 청년과 귀농인들에게 맞춤형 사육환경 플랫폼을 제공하고, 첨단 융복합센터에서는 임대농 창업지원 등의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며 곤충산업 육성 생태계를 조성한다. 거점단지가 조성되면 기존 농가 중심의 생산‧가공‧유통구조에서 벗어나 농가 종충생산 → 스마트팩토리팜 곤충산물 대량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춘천 온의·삼천지구 공동주택 입주로 초등학생 수가 급증하고 있는 남춘천초의 교실 부족 문제 해소 및 원도심 학교 활성화를 위하여, 남춘천초 통학구역에 한하여 ‘학구 광역화’를 추진하기로 춘천교육지원청과 협의했다고 밝혔다. 남춘천초는 온의·삼천지구의 잇따른 공동주택 입주로 학생수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어 특별교실 전환, 모듈러 교실 설치 추진 등 유입되는 학생 배치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지만, 해당 지역에서 유발되는 학생을 모두 배치하기에는 학교시설이 부족한 상황이다. 이에 원도심 학교인 효제초와 동춘천초 통학구역에 남춘천초 통학구역을 추가하여, 주소지 이전 없이 학생들이 희망 학교로 전·입학 할 수 있도록 ‘학구 광역화’를 추진할 계획이며, 남춘천초 통학구역에서 효제초와 동춘천초까지 등·하교 통학버스를 지원하여 학생들의 원거리 통학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학구 광역화’ 추진 계획에 따라 통학구역 설정 권한을 가진 춘천교육지원청은 이달 24일까지 남춘천초 재학생(1학년~5학년)을 대상으로 전학 예정자 수요조사를 실시한다. 또한 온의·삼천지구에서 유발되는 학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달 21일(토)에 실시한 지방공무원 신규임용시험 필기시험 합격자 77명의 명단을 7월 16일 도교육청 누리집 소식·시험·채용-인사/시험정보-임용시험-지방공무원시험 게시판을 통해 공고했다. 교육행정 등 6개 직렬에 총 67명을 선발하는 이번 임용시험은 970명이 원서를 접수했으며, 이 중 739명(76.19%)이 실제 필기시험에 응시해 실제 응시인원 대비 경쟁률은 평균 11.03:1을 보였다. 24명을 선발하는 교육행정(일반) 직렬은 동점자를 포함해 총 32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했으며 합격선은 5과목 총점을 기준으로 460점(평균 92점)이다. 그 밖의 직렬에서는 교육행정(장애) 4명, 교육행정(저소득층) 3명, 사서 21명, 식품위생 1명, 시설(건축) 6명, 기록연구 4명, 운전 6명이 필기시험에 합격했다. 한편, 필기시험 합격자는 7월 22일(화)까지 합격자 등록 서류를 등기우편으로 제출해야 8월 1일(금) 춘천중학교에서 실시하는 면접시험에 응시할 수 있으며, 최종합격자 발표는 8월 11일(월) 도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춘천교육문화관은 7월 22일부터 8월 9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강원교육사료관 특별 개관'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춘천교육문화관 속 또 하나의 박물관’인 강원교육사료관을 여름방학 동안 오후 2시부터 오후 5시까지 한시적으로 개방 운영한다. 이번 특별 관람은 독서이벤트 행사와도 함께 진행되는데, 이는 강원교육사료관을 관람한 이용자에게 어린이자료실, 제1·2자료실에서 도서(1권 이상)를 대출하면 소정의 용품을 증정하여 무더운 여름날 시원한 교육문화관에서 일석이조의 독서·문화 활동 기회를 제공한다. 유선종 관장은 “지역의 학생, 학부모, 지역 주민에게 이번 강원교육사료관 여름방학 특별 관람과 독서이벤트 행사를 통해 강원교육의 역사를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특별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기획하여 강원교육사료관이 주민과 함께하는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