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연천군은 경기도 보조사업 ‘5060 역량강화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국가기술 자격증 취득과정인 조경기능사 과정에 참여할 수강생을 2월 11일부터 21일까지 연천군 홈페이지 통합예약을 통해 25명을 접수한다. 조경기능사는 연천군민 40세부터 65세까지 우선 접수가 가능하며, 국가기술자격 취득을 통해 은퇴 후 새로운 직업을 찾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연천군청 홈페이지 내 통합예약을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접수가 어려운 주민은 통일평생교육원 사무실에서 본인확인 후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과정은 통일평생교육원에서 2025년 2월 25일(화)부터 5월 30일(금)까지 28회 진행되며, 은퇴자 또는 은퇴 예정자를 대상으로 제2직업 설계 도움을 주는 과정으로 교육 기간 내 매주 화, 목 13시부터 18시까지 총 140시간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과정은 이론교육과 실기교육으로 나눠 진행되며, 이론은 조경의 역사 와 조경 계획 및 설계, 시공, 관리 등 조경에 관한 전반적인 지식을 습득하게 되며, 실기는 조경 도면 작성 및 작업형 시험에 대비하기 위해 나무 식재, 지주목 설치, 잔디 및 벽돌 시공
(케이엠뉴스) 연천군과 한반도평화와통일중앙협의회, 연천통일미래포럼은 공동으로 2025. 2. 5일 오후 2시 30분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세계평화 플랫폼 조성을 위한 『한반도 평화 구축, 그리고 ‘세계평화문화예술센터’ 접경지역 건립의 함의』라는 주제를 가지고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날 세미나는 최근 전 세계적으로 전쟁의 위험과 평화를 위협하는 일이 지속되는 상황속에서, 비전통안보, 인간안보 측면에서 연천군에 ‘세계평화문화예술센터’를 건립함으로써 한반도 평화구축과 세계평화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것으로, 주민, 공직자 등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1부에서는 손영경 대진대학교 교수의 사회로 김덕현 연천군수, 통일부 김수경 차관, 서울시 김병민 정무부시장, 김미경 연천군의회 의장 등 축사가 있었으며, 민재정 연천통일미래포럼/한반도평화와통일중앙협의회 대표가 ‘세계평화문화예술센터 접경지역 건립’에 대한 기조연설를 통해 서울시, 통일부, 반기문 전)유엔사무총장, 다니엘 바렌보임(피아니스트/지휘자)에게 연대를 제안하며, 밀접한 협력을 통해 ‘세계평화문화예술센터’를 접경지역에 건립하여 한반도 평화구축과 세계평화
(케이엠뉴스) 연천군 백학면 소재, 정보통신공사 및 CCTV․영상방송기기 제조 전문기업인 ㈜이넷시스는 지난 5일 연천군청을 방문하여 지역 내 소외계층을 돕기 위한 후원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지원될 예정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는 이넷시스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이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방은숙 대표는 “연천에서 사업을 시작한 지 10년 정도 되어 가는데 지역사회를 위해 무엇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하던 중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 기탁을 결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어려운 경제 상황속에서도 이웃을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전달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꼭 필요한 분들에게 정성껏 전달 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4일 연천수레울아트홀 평생교육실에서 ‘인권경영선언식’을 개최하며, 조직 내 인권 존중과 평등한 근로 환경 조성을 위한 의지를 확고히 밝혔다. 이번 선언식에는 송승원 이사장과 손영동 근로자 대표가 함께 참여하여, “인권경영 선언문 낭독을 통해 인권이 존중되는 근무 환경을 만들고, 인권 경영의 가치를 실현하는 것이 공단의 발전과 사회적 책임임을 깊이 인식하고 있다”며 공동 선언했다. 이사장은 “인권경영은 단순한 경영 철학을 넘어,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이 행복을 누릴 수 있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으며, 근로자 대표 역시 “노사가 함께하는 인권경영을 통해 더 나은 근무환경이 만들어질 것”이라며 기대감을 표명했다. 이번 선언식을 통해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직원과 경영진이 함께 소통하고 상호 협력하는 문화를 한층 강화하고자 하며, 향후 다양한 인권 경영 실천 프로그램과 제도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연천수레울아트홀이 2024년 한 해 동안 진행한 관객과 함께하는 헌혈증 기부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마무됐다. 이번 기부 캠페인은 전국적인 헌혈 수급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2023년부터 시작됐다. 헌혈증 1매당 기획공연 티켓 2매를 증정하는 공연장만의 특색 있는 캠페인을 통해 문화향유와 나눔을 결합하여 지역사회의 헌혈 문화 확산에 기여하는 의미 있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24년 첫 캠페인 공연인 '인피니티 플라잉'에서 모인 20장의 헌혈증을 포함하여 연간 11개 공연을 통해 총 55장의 헌혈증이 기부됐다. 모인 헌혈증은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에 전달되어 소아암 환우들의 수혈 비용 감면에 사용될 예정이다. 연천군시설관리공단 송승원 이사장은 "우리 공연장만의 특별한 나눔 문화가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고 있어 기쁘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공헌활동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월 5일 연천군과 2025 연천 미래교육협력지구 운영에 대한 부속합의를 체결했다. 이번 부속합의는 2023년 2월에 연천군과 연천교육지원청이 3년 동안 업무협약을 맺은 근거로 매년 체결하는 것으로서 올해가 마지막 3년째이다. 연천교육지원청은 연천군과 매년 부속합의를 맺음으로써 미래교육협력지구 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을 통해 학생의 성장을 지원한다. 특히 연천군은 예산을 지원하고 지역의 다양한 자원을 제공하여 협력하기로 했고 연천교육지원청은 학교 안과 밖에서 교원 역량 강화 및 학생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여 교사와 학생이 모두 성장하도록 지원하기로 했다. 2025 연천 미래교육협력지구는 자율, 균형, 미래의 가치 아래 교육자치 지원△교육공동체 아카데미 지원△지속가능한 지역교육 운영ㆍ지원△수레울 맞춤 배움터 구축ㆍ운영△진로교육ㆍ체험터 운영△지역과 함께하는 교육△미래교육과정 운영ㆍ지원△연천 미래교육 기반조성△연천형 미래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 9가지 사업을 시행한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이번 부속 합의 체결을 통해 연천군과 적극 협력하여 관내 모든 학생들이 맞춤형 교육을 받을
(케이엠뉴스) 연천군과 전국기초생활보장수급자 복지중앙회 연천지부는 4일 군청 군수실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후원 물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은 김덕현 연천군수, 최종상 복지중앙회장, 신언장 지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기탁받은 라면 100상자(220만원 상당)는 설 연휴 전 지역 내 이웃에 배부됐다. 신언장 연천지부장은 “작년부터 연천군과 연천읍, 신서면에 라면과 직접 농사지어 담은 김치 등을 후원하고 있다. 경제적인 여유가 있는 것은 아니지만 몸이 건강한 이상 지역사회를 위해 일하고 기부하며 살고 싶다”고 전했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우리나라 경제가 어려운 시기지만 개인 기부는 꾸준히 늘고 있다고 한다. 이렇게 어려운 여건에서도 군민을 위해 기부해 주시고 나눔 활동을 함께 해주시는 여러분들이 있어 어려움 속에서도 함께 성장해 나가는 것 같다. 물품은 명절 전 잘 전달했고 이번 기회로 취약계층을 더 세세히 살피어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케이엠뉴스) 연천군시설관리공단은 4일 수레울아트홀 평생교육실에서 부패 방지 및 윤리경영 실천을 위한 ‘공익신고자 보호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에 참여한 공단 임직원은 부패․공익신고 활성화를 위해 신고자 보호를 다짐하고 반부패 청렴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기로 했다. 공단은 선포식을 계기로 공익신고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제도 개선과 조직문화 정착에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송승원 이사장은 “부패 없는 청렴한 조직을 만들기 위해 공익신고자 제도를 철저히 운영 하는 것과 함께 신고자가 안심하고 신고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신고자의 권리를 보호하고 모든 직원이 윤리경영을 실천할 수 있도록 조직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케이엠뉴스) 연천군은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민선8기 공약사항 60건 중 공약 변경이 필요한 4건에 대한 심의·의결하고 단순 변경 내용이 있는 3건을 중점 보고한 후 민선8기 제2차 군수 공약이행상황을 평가했다. 민선8기 대표 공약 중 하나인 ‘동두천~연천 전철 건설 사업’을 비롯한 4개 공약의 사업 개요 및 추진계획 변경에 따라 심의·의결하고, ‘국도3호선 연천IC 연계도로 개설공사 조기 착공’을 비롯한 3개 공약사업의 투자계획 변경에 따라 중점 보고했다. 2024년 실과별로 추진한 공약을 종합구성, 이행단계, 투명성, 공약일치도 4개 부분으로 나누어 공약이행평가를 추진하고, 그 결과는 2025년(‘24년 실적) 성과관리 및 자체평가에 반영된다. 또한, 평가결과를 공약 분야별로 살펴보면, 사통팔달(四通八達)·보존관광(保存觀光) 분야는 평균 90점대로, 평생복지(平生福祉)·산업융합(産業融合) 분야는 평균 80점대로 대체로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사통팔달(四通八達) 분야는 이행률에 맞추어 정상
(케이엠뉴스) 연천군은 농지법 시행규칙 개정에 따라 농촌 지역에 농촌 체류형 쉼터를 설치할 수 있게 됐다고 5일 밝혔다. 농촌 체류형 쉼터는 연면적 33㎡ 이하의 가설 건축물 형태로 설치되며, 농지에 농지전용 허가 없이도 설치가 가능하다. 이는 기존의 농막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일시적인 숙박과 체류가 가능한 공간으로 활용된다. 쉼터에는 처마, 데크, 주차장, 오수처리시설 등 부속시설도 일정 면적까지 연면적 산정에 포함되지 않아, 더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다. 이 쉼터는 도시민들에게 농촌을 알리고 농촌 체험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농업인들에게는 농업 경영에 편리함을 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쉼터 설치는 방재지구 및 자연재해 위험 개선지구등에는 제한되며, 내부에 소방시설을 갖추고, 소방차의 원활한 진입을 위한 일정 폭이상의 도로를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한다. 또한 면적의 최소 두 배 이상의 농지를 보유해야 하는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농촌 체류형 쉼터를 설치하고자 하는 사람은 건축법에 따른 가설 건축물 축조 신고 후 농지법에 따른 농지 대장 정보 변경을 해야 하며, 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