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양평군 양동면 새마을회는 지난 29일 양동면 쌍학시장 일원에서 자원의 재사용, 재활용 등 탄소중립을 위한 행복 나눔 장터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동면 새마을회 회원 40여 명을 비롯하여 양동면 이장협의회, 적십자 봉사회, 주민자치위원회 등 양동면 내 기관·단체 회원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재활용이 가능하거나, 본인에게 불필요한 물품을 필요한 주민에게 나눠주는 아나바다 장터를 운영하고 장터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부침개, 인절미 등 먹거리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진랑규, 박옥애 새마을 회장은 “탄소중립과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양평군의 환경을 개선하고, 주변 이웃을 따뜻하게 살피는 새마을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양동면 새마을회는 환경정화 활동과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으며, 환경보호와 이웃돕기를 위해 매년 행복 나눔 장터를 개최하고 있다. 이번 장터 운영으로 마련된 판매 수익금은 지역사회 이웃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양평군은 양서면 체육회를 비롯한 양서 새마을회, 주민자치위원회, 적십자봉사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남여의용소방대, 양평문화원 양서분원, 상인회에서 2일 양서면장 이‧취임식을 맞아 감사패를 전달하는 대신, 저소득층을 위해 성금 145만원과 선풍기 4대를 기부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양서면 체육회 회장은 “당초 면장님께 감사패를 전달하고자 했으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뜻깊은 일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해주신 면장님께 감사드린다. 양서면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성금을 기부할 수 있어서 보람차고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황선호 양평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임 면장에 대한 감사와 취임 면장에 대한 축하가 이어졌다. 김진애 양서면장은 “양서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기부해주시는 양서면 기관‧단체장님들께 큰 감사를 드린다. 그 따뜻한 마음을 모아 사각지대에 놓이신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양평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28일까지 접수받은 청소년 정책 제안공모전 제안을 마감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관내에 거주하는 12~19세(초5 ~ 고3, 학교밖 청소년포함)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청소년이 행복한 환경 조성을 위해 필요한 제안(청소년 정책, 사회 참여, 문화, 교육 및 진로, 안전, 인권, 복지, 국제교류 등) ▲지역사회 문제점 발견과 해결 방안 모색 ▲기타 양평군민들의 행복한 삶 증진 등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참신한 아이디어를 제안 받았다. 군은 각 학교로 가정통신문을 전달하고 관내 전광판, 사회 관계망 서비스(SNS), 보도자료, 전단지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홍보를 진행했다. 특히 5월 30일에는 ‘청소년과 함께 그린 매력 양평 캠페인’을 열고 청소년 정책제안 공모전 홍보 부스를 설치해 현장에서 청소년들을 만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군에 따르면 초등에서 고등학생까지 청소년 31팀이 제안서를 제출했으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관계자는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많은 제안서가 접수됐다. 다양한 청소년들이 제안을 해준 만큼, 더욱 풍성하고 기발한
(케이엠뉴스)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는 지난 29일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양평읍에 거주하는 기초생활보장 수급 가정을 방문해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양평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민관협력 재능 나눔 사업인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집수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의 청년회원이 주축이 되어 노후화된 처마를 교체하는 등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는 매년 양평군의 취약계층을 위한 민·관 협력 집수리 봉사에 참여해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고 있으며, 동절기 사랑의 연탄 나누기 운동 참여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나눔 활동뿐만 아니라 지역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 양평군지회 전제선 청년회장은 “무더운 날씨에 야외 작업을 진행해야 했는데도, 좋은 마음으로 선뜻 동참해주신 청년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교체된 처마를 보고 기뻐해주시는 어르신들의 모습에 뿌듯하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주민들을 위한 사회 공헌 활동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대한적십자봉사회 양평군지구협의회는 지난 28일, 개군면에 거주하는 기초생활수급 가정을 방문해 희망릴레이 집수리 봉사를 추진했다. 대한적십자봉사회 양평군지구협의회는 매년 양평군의 취약계층을 위한 봉사를 지속해서 펼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은 2013년부터 양평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민·관 협력 재능 나눔 사업인 ‘행복의 집, 희망릴레이 집수리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날 회원들은 개군면 기초생활수급 가정의 노후된 싱크대를 교체해 쾌적한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나눔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이번 작업은 싱크대 교체뿐만 아니라 교체 전후로 주방 정리 등 많은 손길이 필요한 작업이었으나,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대한적십자봉사회 양평군지구협의회 서동숙 회장은 “어르신께서 깨끗하고 편안하게 지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작업을 진행했다. 교체된 싱크대를 보고 기뻐하시는 어르신의 모습을 볼 수 있어 기쁘다”며 “더운 날씨에도 집수리 봉사 내내 웃는 얼굴로 참여해주신 회원분들께도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재능나눔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케이엠뉴스)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 소속 봉사단체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는 올해 5월부터 마을로 찾아가는 어르신 천연염색 체험 ‘스카프 물들이다’ 활동을 펼치고 있다.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는 경기도자원봉사센터 ‘2024년 도민이 전하는 자원봉사 지원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되어, 올해 5월부터 7월까지 해당 사업을 추진한다. 천연 염색으로 만든 스카프는 화학 염색 스카프보다 색감이 부드러워 자연스러운 멋과 독특한 매력을 선사한다. 스카프 물들이기 체험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예쁜 스카프를 오래도록 간직하겠다”고 전했다. 민태근 양평군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스카프 물들이기 사업 참여를 통해 즐겁고 행복한 추억을 만든 것 같아 기쁜 마음이며 더 많은 분들이 참여 할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현주 양평군종합자원봉사센터장은 “천연 염색 프로그램이 지역 어르신들게 큰 즐거움을 드려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양평군 용문도서관은 다음달 31일까지 북큐레이션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북큐레이션의 주제는 ‘눈치, 감정을 읽는 초능력’으로, 눈치에 관한 도서를 선별해 추천한다. 선별된 도서는 유승민의 ‘감정 문해력 수업’, 시부야 쇼조의 ‘눈치코치 심리학’, 유니홍의 ‘눈치: 한국인의 비밀무기’, 정해윤의 ‘눈치게임’, 정소담의 ‘당신에게 눈치를 선물하고 싶습니다’, 구로카와 이호코의 ‘눈치가 없어 고민입니다’, 김범준의 ‘저도 눈치가 없는 사람과 대화는 어렵습니다만’, 김은성의 ‘The Sense: 네가 힘든 건 눈치가 없어서야’ 등 총 8권이다. 용문도서관은 도서관 내 공간을 마련해 책과 함께 추천 안내문 전시로 애독자 발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도서관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특강 참여자를 접수 중이다. 성인을 대상으로 한 ‘중국어HSK’, 유아 대상 ‘옛날 옛적에’, 초등학생 대상 ‘여름을 부탁해~!’ 외 2개 강좌를 운영하며 중학생 대상은 ‘클릭! 교과서 속 단편소설’ 수업을 진행한다. 해당 특강은 이달 26일부터 내달 20일까지 군민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케이엠뉴스) 양평공사는 1일 오전 창립 16주년 기념식을 열고 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군민 중심의 행복가치를 실현하는 지속가능 혁신 공기업”을 향한 발전 의지를 다지며 “신사업 추진과 디지털 전환을 통해 우수 공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서 양평공사 신범수 사장은 “도시개발 사업 뿐만 아니라, 군정계획에 의한 관광, 채움분야에서도 우리 공사가 가능한 역할을 찾아 군정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며, 양평군 발전에 대한 양평공사의 책무를 강조함과 동시에 “디지털 플랫폼 기반의 서비스 혁신 및 업무효율화를 이루어 내야 한다”면서 전사 차원의 디지털 플랫폼 정부 구현을 주문했다. 양평 관내 환경기초시설, 체육시설, 산림휴양시설, 주민복지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양평공사는 최근 3년 연속 흑자를 기록함과 동시에, 지난해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나’(우수)등급을 받는 등 견조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그간 양평공사의 문제점으로 지적됐던 부채비율과 자본잠식률이 2021년 대비 각각 30.4%p, 7.1%p 개선되어 재무구조가 안정화 됐다는 평이다. 공사는 지난해 3월 제7대 신범수
(케이엠뉴스) 양평군이 본격적인 여름 장마철을 맞아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오는 4일과 5일 관내 음식점 60개소를 대상으로 ‘여름철 식중독 예방 홍보 및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이번 점검에 식품 위생 분야의 전문 지식을 갖춘 소통전담관리원을 편성해 김밥, 냉면 등 배달 전문 음식점을 방문하고 계란과 생고기 취급 시 주의할 점을 집중 홍보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달걀 취급 시 주의 사항과 대량 조리음식 식중독 예방 등을 안내하고 홍보 포스터 배부를 병행한다. 군에 따르면 2021년부터 최근 3년간 6월부터 8월까지 여름철에 발생한 식중독은 평균 95건, 환자 수 2,183명으로, 이중 음식점에서 발생한 식중독이 전체 비율의 55%(52건)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여름철 발생한 식중독의 50% 이상이 살모넬라균과 병원성대장균에 의해 발생한 것으로, 주요 원인 식품은 계란을 사용한 음식인 것으로 드러났다. 병원성대장균 식중독은 가열·조리 없이 섭취하는 생채소 및 육류에서 많이 발생했다. 이에 음식점에서는 식재료 및 조리기구에 대한 철저한 세척·소독 관리 등을 통해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
(케이엠뉴스) 양평군이 지난달 28일 집중호우와 장마철을 대비해 남한강 일대 오염물질과 폐기물 정화활동을 추진하고 환경 오염 예방에 나섰다. 군은 최근 많은 낚시 관광객들의 방문에 따라 영업장이 아닌 남한강변 비관리 낚시 구역에 쓰레기가 방치되어 상류에서 부유물이 떠내려와 쌓이자 이같은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군은 매년 낚시터 환경개선 사업 추진을 통해 양평어촌계와 관내 남한강 오염물질을 수거, 깨끗한 낚시 환경을 조성하는 등 군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오염물질 정화활동을 전개한 양평어촌계는 어선을 이용해 남한강 폐기물 11t을 거둬들였으며, 장마 전 유실을 방지하기 위해 선제적으로 폐기물 처분을 완료했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은 건전한 낚시 문화 조성을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며, 남한강변 일대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군민과 유어객의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