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구리시는 오는 10월 남아 전용 구리시 학대피해아동쉼터 개소를 목표로 수탁기관을 모집하고 수탁자 선정심의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개소 준비에 집중하고 있다. 피해아동쉼터는 학대 피해 아동이 가정으로 복귀하거나 가정위탁 등의 방법으로 보호가 종결되기 전까지 학대 피해 아동을 보호하고 숙식을 제공하는 역할을 하는 곳이다. 또한 아동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치료, 생활 및 정서 지원 등의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용 대상은 학대 피해를 당한 18세 미만의 남자 아동으로 정원은 7명이며 24시간 상시 운영된다. 피해아동쉼터는 아동들에게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아동보호 사업에 전문성이 있는 민간에 위탁해 비공개로 운영되며 시설장 1명·보육사 4명·임상심리상담원 1명 등 총 6명이 근무하게 된다. 한편 구리시에는 2022년 10월 여아 전용 학대피해아동쉼터가 개소해 운영되고 있다. 따라서 오는 10월 남아 전용 학대피해아동쉼터가 개소하면 더 많은 학대 피해 아동들을 보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남아 전용 학대피해아동쉼터가 개소하면 전문적인 심리상담과 치료 등 각종 지원을 통해 심리적 안정을
(케이엠뉴스) 구리시는 오는 7월 수택 경로식당과 노인 일자리 지원기관인 구리시니어클럽을 수택동 532번지 신축 건물로 이전한다. 1994년 수택동 537번지에서 사업을 시작한 수택경로식당은 수택1지구 주택재건축정비사업에 따라 2020년 5월부터 수택동 275-3번지의 건물로 임시 이전해 운영되고 있었다. 이후 수택1지구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으로부터 수택동 532번지 일원을 사회복지시설 부지로 무상귀속 받아, 오는 6월 건물 준공 후 실내 공사를 거쳐 7월에 수택 경로식당과 구리시니어클럽이 이곳으로 자리를 옮길 계획이다. 두 기관이 새로 입주할 건물은 총 3층이다. 1층에는 40석 규모의 수택 경로식당이 자리하고 2층에는 구리시니어클럽, 3층에는 독거노인들의 건강 · 여가 · 소일거리 등 공동체 형성을 위한 카네이션하우스가 새롭게 들어선다. 구리시는 노인 지원 서비스 기관들이 한 건물에 모이게 되어 노인 지원 사업에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수택경로식당과 구리시니어클럽이 이전하게 될 곳은 구리시 최대 중심가인 돌다리와 구리역 인근에 있어 접근성이 좋아 노인들의 방문 이용이 한결 수월해질 것으로 예상
(케이엠뉴스) 구리시 인창동 행정복지센터는 5월 29일 인창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홀몸 어르신들을 후원하는 ‘어진마을 밑반찬 조리·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철을 앞두고 밑반찬 부족 등으로 영양결핍이 우려되는 어르신들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자발적인 성금을 통해 마련된 기금과 재능기부를 통해 추진됐다. 위원들이 직접 만든 계절 김치와 밑반찬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 가정에 방문해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는 등 지역사회 돌봄 강화에 기여했다. 남정자 위원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가족의 부재로 어렵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께 부족한 영양을 보충해 드리고 지역사회의 온정을 전달해 드려서 보람을 느낀다”며 “함께 장을 보고 밑반찬을 조리하며 나눔에 동참해 주신 위원들께 감사하고 약소하지만 어르신들이 일상을 건강하게 보내시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남정자 위원장을 비롯한 협의체 위원님들의 지역을 사랑하는 따뜻한 마음이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라며 시에서도 어렵게 생활하시는 어르신들의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복지행정을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구리시 수택3동 주민자치회는 5월 29일 행정복지센터 3층 가온누리 쉼터에서 서예교실 수강생들의 작품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서예 작품전시회에는 수택3동 주민자치센터 한문서예반·한글서예반 수강생들의 그간 갈고 닦은 서예 실력이 담긴 작품 23점이 오는 6월 30일까지 전시된다. 수강생들은 한문·한글 서예와 동양화 그림을 직접 전통부채에 담아내었으며 수강생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서예 작품을 구경하며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이인복 수택3동 주민자치회장은 “우리 주민자치센터 서예교실 수강생들의 훌륭한 작품을 전시하는 기회가 마련되어 기쁘고 이번 서예 작품전시회가 지역주민들의 일상에 작은 활기를 불어넣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종민 수택3동장은 “아름다운 서예 작품을 전시해 주민들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한 서예 선생님과 수강생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수택3동 행정복지센터가 주민과 함께하는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구리시 수택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통장월례회의 시, 제작한 ‘통장의 집 안내표지판’을 통장 47명 전원에게 전달했다. 이 표지판은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이 어려운 민원이 및 전입자들이 빠르게 불편 사항을 건의하고 누구나 통장과 쉽게 대면할 수 있는 소통의 창구로 마련된 것이다. 또한 각종 시책 전달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서비스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형진 수택2동 통장협의회장은 “통장으로서의 자부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주민들과 가장 가까운 봉사자로서 동 행정복지센터와 주민들의 가교역할을 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표영실 수택2동장은 “수택2동의 발전을 위해 항상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리며 통장님들을 통해 주민의 목소리를 귀 기울여 듣고 좋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구리시는 5월 29일 구리시여성행복센터에서 ‘제4기 구리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촉식 및 예산학교’를 개최했다. 시는 지난 4월부터 공개모집 및 추천 등 절차를 거쳐 21명으로 구성된 제4기 구리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했다. 위원회는 앞으로 2년간 주민이 제안한 사업예산에 대한 심의·조정과 예산 과정에 대한 주민 의견수렴 등의 역할 수행을 하게 된다. 위촉식에 이어 진행된 예산학교에서는 주민참여예산제도 이해 및 주민참여예산위원회 기능과 역할에 관한 교육을 통해 위원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 주민참여예산제의 발전을 위해 참여해 주신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협력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수렴 및 반영해 즐거운 변화, 더 행복한 구리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구리시 주민참여예산 제안 공모는 10억원 규모로 오는 6월 14일까지 접수하고 있으며 접수된 사업은 사업부서 검토,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심사 등을 거쳐 2025년도 예산안에 반영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구리시는 5월 29일 구리시청 3층 상황실에서 바르게살기운동 구리시협의회와 바르게살기 주요 사업과 시정 현안 사항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기 위해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병연 회장을 비롯한 회원 30여명이 참석해 △단체 및 지방보조사업 현황 보고 △2025년 신규사업 제안 및 검토 결과 보고 등을 통해 바르게살기 사업의 목표와 비전을 공유하고 단체 활성화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바르게살기 회원들은 평소에 궁금했던 시정 현안들과 구리시 발전 방향에 대해 백경현 구리시장과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연 회장은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궁금증에 대해 성심성의껏 답변해 주신 백경현 구리시장님을 비롯한 구리시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바르게살기운동 3대 정신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봉사하는 모범적인 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민과 관이 서로 협력하고 교류해 지역사회 문제를 공동으로 해결하는 것이 올바른 시정 운영의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간담회 개최를 통해 시민이 신뢰하고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적극적인
(케이엠뉴스) 구리시는 지난 5월 16일과 24일 29일 3일 동안 인창경로식당·노인복지관·갈매멀티스포츠센터 등지에서 갈매·동인 시민건강증진센터와 센터에서 진행하는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존’에 대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홍보 활동은 다양한 건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두 센터에 더 많은 시민들이 방문해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갈매 시민건강증진센터와 동인 시민건강증진센터는 민선8기 백경현 구리시장의 공약 중 하나인 ‘가족이 모두 건강한 도시’의 일환으로 지난해 6월부터 조성되어 운영되고 있다. 권역별 시민건강증진센터이기도 한 이곳은 꾸준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의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특히 각 센터에 설치된 ‘온가족 스마트 헬스케어존’에서는 혈압·스트레스·체성분 등을 스스로 측정할 수 있으며 측정한 정보는 모바일 앱을 통해 언제든지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건강위험군을 대상으로는 4종 콜레스테롤과 혈당검사도 무료로 진행하고 있다. 홍보 활동은 5월 16일 인창경로식당을 시작으로 24일 노인복지관, 29일 갈매멀티스포츠센터에서 진행됐다. 홍보 내용은 △혈당 간이검사 후 개별상담
(케이엠뉴스) 구리시는 5월 29일 구리시여성행복센터 중회의실에서 명예 공중위생 감시원 12명에 대한 위촉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된 감시원들은 위촉장 수여식에 이어 공중위생 관련 직무교육을 받으며 실무에 필요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했으며 2년간 공중위생영업소의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한 홍보·계몽 활동 및 공중위생 서비스 평가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공중위생 의식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된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공중위생은 우리 모두의 건강과 직결된 중요한 사안인 만큼, 명예 공중위생 감시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구리시는 구리시의 서울 편입의 일환으로 5월 31일 구리시청 1층 대강당에서 ‘구리시 서울 편입 대시민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구리시의 서울 편입에 따라 예상되는 행정, 도시, 교통 등 각 분야별 이슈 및 해결 과제에 대해 이명훈 한양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하고 김갑성 연세대 교수의 발제를 시작으로 임성은 서경대 교수와 홍상연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이춘본 구리가 서울되는 범시민추진위 공동위원장이 토론을 진행한다. 또한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구리시청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로 진행될 예정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대시민 토론회를 통해 시민들께서 서울 편입에 대한 궁금한 내용들이 전문가들의 토론을 통해 전부 해소될 수 있길 바란다”며 “오늘 대시민 토론회를 시작으로 6월 중에 서울 편입에 대한 여론조사를 실시하고 각종 서울 편입을 위한 행정절차를 준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