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8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관내 1천500세대 이상 아파트(산들마을1단지 등 9개소)를 대상으로 ‘공동주택 자동차공회전 제한지역’ 시범운영을 실시한다. 이번 조치는 ‘경기도 자동차공회전 제한에 관한 조례’가 일부 개정돼 올해 7월 1일부터 이륜자동차(오토바이)와 공동주택 지역이 공회전 제한 대상(지역)에 포함됨에 따라 마련했다. 시는 공회전 제한지역 시범운영 공동주택 내에서 이륜차를 포함한 자동차가 5분 이상 공회전을 하다 적발되면 사전 경고 및 행정지도를 한다. 시범운영 기간에는 제한시간 초과에 따른 과태료(5만 원)는 부과하지 않는다. 기온이 5℃ 미만이거나 27℃를 넘는 경우나 긴급자동차, 냉동‧냉장차 등은 단속에서 제외된다. 김보경 기후에너지과장은 “배달서비스 확산으로 이륜차 운행이 증가해 소음과 배출가스 등 주거환경에 악영향을 주고 있다”며,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회전 제한지역을 확대한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7월 12일부터 18일까지 2024년 성별영향평가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앞서 시는 지난 6월 2024년 성별영향평가위원회를 열고 시 정책 사업 중 ▲자율방범대와 함께하는 안심귀갓길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청춘아지트 운영 ▲디지털 신세계 Meta-의정부 구축 사업 ▲기후환경 네트워크 사업 ▲어린이를 위한 안전한 놀이환경(놀이시설) 조성 등 22개 사업을 올해 성별영향평가 대상 과제로 선정했다. 성별영향평가(Gender Impact Assessment)는 주요 정책을 수립․실행하는 과정에서 여성과 남성의 특성, 사회․경제적 차이 등을 체계적으로 평가해 양성평등을 위해 필요한 개선 방안을 도출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 및 컨설팅은 성별영향평가 사업 담당자의 성별영향평가 제도에 대한 이해를 돕고 성인지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내용으로 구성했다. 성별영향평가 온라인 강의를 개별 수강 후 18일 시청 인재양성교육장에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전문가와 사업 담당자 간 1:1 컨설팅을 통해 성별영향평가서 작성법과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시 관계자는 “앞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한국4-H의정부시본부가 7월 19일 직접 농사 지어 키운 감자 24상자를 나눔하는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한국4-H의정부시본부 회원들은 지난 3월부터 감자심기 사전작업으로 비닐씌우기와 밭고랑 정리를 진행하고, 4월부터 본격적으로 감자심기 작업을 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그동안 심은 감자를 수확, 손수 포장해서 고산동 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했다. 홍순배 회장은 “한국4-H의정부시본부 회원들이 구슬땀 흘려 수확한 감자를 이웃들에게 나눌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직접 기른 수확물을 나눌 때 보람이 두 배가 되니 앞으로도 의미있는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4-H회는 미국에서 시작된 농업구조‧농촌생활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세계적인 청소년 단체다. 4-H는 Head(명석한 머리), Heart(충성스러운 마음), Hands(부지런한 손), Health(건강한 몸) 등 4가지 이념을 말한다. 우리나라는 지(智), 덕(德), 노(勞), 체(體)로 번역한다. 한국4-H의정부시본부는 이 같은 이념에 따라 학교4-H 학생들과 후계 영농인들을 위한 후원 및 지도자로서 활동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송산2동주민센터는 송산2동 주민자치회가 7월 19일 주민센터 주차장에서 자매결연지 괴산군 문광면의 사전 접수된 농‧특산물을 배부하는 ‘농‧특산물 직거래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주민들에게 질 좋은 농산물을 저렴하게 제공하고, 문광면 농가의 소득을 증대해 도농교류를 활성화하고자 마련했다. 특히 7월 1일부터 11일까지 유선상으로 사전접수를 실시해 대학찰옥수수 150상자, 감자 42상자, 벌꿀 6병, 오디 60kg의 농가 소득을 올리는 성과를 거뒀다. 송산2동은 문광면과 2010년 6월 자매결연을 시작으로 매년 지속적으로 도농교류를 실시하고 있다. 여름에는 찰옥수수, 감자 등의 고품질 농산물을, 가을에는 절임배추를 판매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이상붕 회장은 “무더위 속에서도 우수한 농작물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주신 문광면 관계자분들과 구매해 주신 주민 여러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도시와 농촌이 상생할 수 있는 도농교류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7월 19일 신곡1동 주민자치회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쌀 500kg을 신곡1동주민센터에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한 쌀은 주민자치회 위원들이 신곡1동주민센터 개청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했다. 독거노인, 한부모, 장애인 등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유문수 회장은 “이번 나눔이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관심을 갖고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선뜻 기부를 결정해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쌀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곡1동 주민자치회는 지역 현안에 맞는 사업들을 계획하고 수행하는 주민대표 기구로서 매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이불, 라면, 김치 등 꾸준한 기부를 이어나가고 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7월 19일 가능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취약계층 한부모가족 100가구에 삼계탕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한부모가족 모두 건강한 여름을 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여름 보양식인 삼계탕과 아이들이 좋아하는 반찬을 담은 삼계탕꾸러미(삼계탕, 짜장, 햄 등)를 준비해 전달했다. 삼계탕꾸러미를 전달받은 대상자는 “아이들이 좋아하겠다”며, “지역사회에서 이렇게 관심을 가져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사미숙 위원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잘 지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한부모가족들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김진혁 동장은 “삼계탕 나눔 행사를 통해 아이들과 가족들이 더운 여름을 지내는 데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들의 복지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녹양삼성영어교습소와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착한 업소)’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2일 밝혔다.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는 복지 사각지대 등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매칭 복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상반기에 총 30개소의 업소를 모집 완료했다. 이에 따라 녹양동은 반찬가게, 미용실, 음식점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업소와 병원‧(한)의원 등 건강 관련 기관을 비롯한 총 28개소와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AI(셀레나)를 영어 학습에 접목해 다채로운 영어 수업이 가능한 녹양삼성영어교습소에서는 수강료 감면 혜택으로 저소득 아동‧청소년 영어 교육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함경화 원장은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로서 저소득층 가구에 학원 수강료 감면 혜택으로 영어 교육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다”고 말했다. 최광규 동장은 “이번 기회에 보다 많은 학생들이 수강료 감면 혜택을 통해 영어 학습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대상자 가구 발굴 연계‧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7월 19일 의정부2동주민센터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였다. 특히 지난 집중호우로 인해 주택 침수 피해를 본 시민들의 상담이 주를 이뤘다. 김동근 시장은 현장시장실 종료 후 바로 침수 피해가 많은 호국로1267번길 일대 현장을 확인하고 특히 침수된 15가구를 방문해 피해 상황을 유심히 살폈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경기 북부에 집중된 호우로 인해 피해를 본 시민들이 조속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시에서 적극 지원하겠다”며,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빗물받이, 관로 개선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것을 관련 부서에 지시했다. 또한 “현장에 나오지 않으면 알 수 없는 것들이 많아 현장 행정을 강조하고 있다. 현장시장실에 오셔서 현장의 이야기를 많이 들려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7월 19일 신곡1동주민센터 신청사 건립 및 이전을 기념하는 개청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근 시장과 김연균 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지역 인사와 주민 등 약 150명이 참석했다. 개청식은 청사 건립 경과보고와 시설 홍보영상 상영,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청사 라운딩 순으로 이어지며 성공리에 마무리됐다. 신곡1동주민센터는 7월 1일 신청사에서 업무를 개시했고, 기존의 사무공간과 함께 주민자치센터와 치매안심센터 등이 통합된 공간에서 운영돼 주민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청사는 신곡로 71에 위치하고, 연면적 4,331㎡로 ▷지하 1층 주차장 ▷2층 행정민원실 ▷3층 복지민원실, 예비군 동대, 치매안심센터 ▷4~5층 주민자치센터 및 다목적실 등을 갖추고 있다. 1층은 주민 누구나 편하게 쉴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김동근 시장은 “신곡1동의 새로운 출발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새로운 공간에서 보다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의 소통 공간으로 더욱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7월 19일 신곡1동주민자치회가 제3회 2024년 주민총회를 성료했다고 밝혔다. 신곡1동주민센터 신청사 4층 청룡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신곡1동 주민을 비롯해 김동근 시장, 시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주민총회는 제2기 신곡1동 주민자치회 활동 보고, 2025년 자치 계획 소개, 주민투표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자치센터 고고장구를 시작으로 줌바댄스, 벨리댄스, 노래 강사의 공연이 더해져 화려하고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주민자치센터 작품전시회와 각종 체험 부스를 진행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고 참여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선사했다. 신곡1동 주민자치회는 마을을 돌아다니며 적극적으로 주민총회 거리 홍보를 하고, 자치 계획 온오프라인 사전투표를 15일간 진행했다. 주민투표 결과, 2025년에 시행될 자치 계획으로 ‘신곡1동 청룡축제’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 유문수 회장은 “신곡1동 주민총회에 관심과 애정을 갖고 투표해 주신 주민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주민의 대표 자치 기구로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부지런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