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안성시가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생활 밀착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2025년 제1기 평생학습 함께 원데이 프로그램’을 5월부터 운영한다. ‘평생학습 함께 원데이 프로그램’은 2인 1팀으로 구성해 참여하는 체험 중심 원데이 클래스로, 가족, 친구, 지인 등 다양한 구성으로 팀을 이뤄 참여할 수 있다. 지난해까지는 가족 중심으로만 운영됐지만, 올해부터는 참여 대상을 전 시민으로 확대해 평생학습 참여의 문턱을 대폭 낮췄다. 이번 1기 프로그램은 천연비누 만들기, 드로잉(도자기), 글라스아트, 파이토 쿠킹, 은공예, 테라리움 만들기, 캔들공예, 필름카메라 활용등 총 8개 강좌로 구성됐으며, 각 프로그램은 8회에 걸쳐 운영된다. 회차별 6명씩 총 384명의 시민이 참여할 수 있다. 시는 특히 학습 효과를 높이고 시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주말 중심 운영, 연령 제한 완화, 접수 시스템 정비등의 방안을 도입했다. 참가 대상은 안성시에 주소를 둔 만 9세 이상 시민으로, ‘안성 배움e’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 접수를 받는다. 강의는 해당 분야 전문 공방 강사가 진행하며, 시는 강의 만족도 조사
(케이엠뉴스) 안성시는 지난 4월 24일 시장실에서 ‘맑은 하천 사회공헌사업’ 협약식을 열고, 지속 가능한 하천 환경 조성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미코그룹 하태형 부회장이 참석해 안성시와 협력적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지역 거버넌스 활성화 방안과 금석천 생태복원 활동을 수행하여 하천 수질 개선 및 건강한 수생태계 조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서명했다. 금석천은 안성의 시가지를 통과하는 중요한 생태하천으로 시민들과 공존하며 생물 다양성이 높고 많은 수생식물, 동물이 서식하고 있어 보전 가치가 큰 자연 자원으로, 이번 협약 내용에는 정화 활동 추진과 시민과 함께하는 건강한 하천 조성, 환경오염행위 근절을 위한 노력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한 활동 사항이 협약서에 포함되어 있다. 협약에 따라 안성시와 미코그룹은 오는 30일부터 쓰레기 수거 활동, 흙공 던지기, 하천변 꽃 식재 등 다양한 정화 활동을 추진하며, 연중 환경 보전과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금석천 생태복원 추진에 책임감을 갖고 실천해주신 미코그룹에 감사하다. 협약에서 끝나는 것이 아닌 앞으로 지역
(케이엠뉴스) 안성시는 일하는 저소득 청년에게 안정적 경제활동 기반을 제공하고 든든한 사회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5월 2일부터 5월 21일까지'청년내일저축계좌' 신규 가입자를 모집한다. '청년내일저축계좌'가입 요건은 신청 당시 근로중인 만19세부터~만34세까지 청년 중 근로·사업소득이 월 50만원 초과~ 250만원 이하이고, 청년이 속한 가구의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여야 한다.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등 기준 중위소득 50%이하인 만15세∼만39세 이하 청년은 현재 근로활동중이며, 월 10만원 이상 근로·사업소득이 있으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신청은 복지로를 통한 온라인 신청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은 3년간 매월 10만원(최대 50만원 까지)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10만원을 지원하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청년은 매월 10만원(최대 50만원 까지)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30만원을 지원한다.
(케이엠뉴스) 안성시는 도심 속 휴식‧여가 공간인 하천산책로를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2025년 방범용 CCTV 설치 및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범죄 사각지대 해소와 시민의 보행 안전을 위해, 총 10km 구간의 하천산책로(안성천, 금석천, 승두천)에 방범용 CCTV 17개소를 대상으로 신규 설치 및 기존 노후 시설물 정비가 이뤄질 예정이다. 도심하천은 공원·산책·체육활동 등 시민의 여가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지만, 인적이 드물거나 야간 조명 부족 등으로 범죄에 취약하여 방범 인프라 확충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시는 주요 도심 하천산책로에 고화질 CCTV를 비롯한 위급상황 시 통합관제센터와 즉시 연결되는 비상벨, 야간에도 시인성이 좋은 LED 안내판 등을 도입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은 물론, 각종 범죄예방 및 신속한 대응체계 구축이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보라 시장은 “이번 사업은 단순한 CCTV 설치를 넘어, 시민 체감 안전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방범 시스템 구축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유지관리와 고도화를 통해
(케이엠뉴스) 안성시농업기술센터에서 지난 4월 25일, 방문 민원인들에게 더 나은 환경을 제공하고 공무원들의 근무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깨끗한 청사 만들기’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청사 주변, 주차장, 화단 등 그동안 청소의 손길이 미치기 어려웠던 외부 환경을 대상으로 집중 정비가 이뤄졌으며, 이날 수거된 쓰레기만 약 1.3톤에 달할 정도로 청결 개선에 큰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농업기술센터 5개 부서 전 직원이 직접 참여해, 부서별 담당 구역을 나누고 쓰레기 수거와 방치된 적치물 정리 등 환경 정비에 나섰다. 청사 직원들이 자율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청사 주변을 가꾸며 공공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농업기술센터 이상인 소장은 “청사를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쾌적하고 깨끗한 첫인상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청사 환경 정비를 정기적으로 시행해 깨끗한 안성 이미지 제고에 힘쓸 예정이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안성시가 관내 미래세대를 대상으로 공정무역의 중요성을 알리고 윤리적 소비 습관을 형성하기 위한 ‘2025년 찾아가는 공정무역 교육’을 5월부터 10월까지 운영한다. 찾아가는 공정무역 교육은 지역 내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에게 ▲세계시민 의식 함양 ▲윤리적 소비 습관 형성 ▲사회적 책임과 연대감 강화 ▲자아 존중감 및 자율성 향상 ▲진로 탐색 및 사회참여 기회 확대를 제공한다. 교육은 1시간 또는 2시간 교육이 가능하며, 단순히 내용만을 전달하는 교육이 아닌 체험 및 경험 중심의 교육으로 학생들이 공정무역의 원리와 구조를 생생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안성공정무역협의회가 협업하여 함께 진행한다. 안성시 시민활동통합지원단 정운길 단장은 “공정무역은 단순한 거래 및 소비만이 아닌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우리들의 당연한 선택”이라며, “이번 찾아가는 교육을 통해 안성시 청소년들이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주체로 성장하길 기대하며, 앞으로도 공정무역 운동이 확산되도록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안성시의회는 지난 4월 28일 열린 제23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내 LNG 열병합발전소 건립 반대 촉구 결의문'을 채택하고, 인근 용인시 원삼면에 추진 중인 SK반도체 산업단지 내 LNG 열병합발전소 건립 계획에 대해 강력히 반대 입장을 밝혔다. 이번 결의문은 더불어민주당 이관실 의원이 대표발의로 낭독했다. 이 의원은 “발전 대신 환경을 지켜온 우리 안성 시민들이 이제는 일방적 희생을 강요받고 있다”며 “시민의 건강과 미래세대의 삶을 지키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강조했다. 안성시의회는 이번 결의문을 통해 LNG 발전소 건립이 안성 경계에서 불과 2.5km 떨어진 지역에 위치해 있어 대기오염, 수질오염, 온실가스 배출 등 심각한 환경 피해를 초래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특히 하루 36만 톤의 오폐수가 고삼호수로 유입되고, 연간 450만 톤의 온실가스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되는 상황에서, 안성의 친환경 농업과 시민 건강이 중대한 위기에 놓일 것이라는 우려를 표명했다. 이관실 의원은 “환경영향평가 초안에 안성 시민들의 의견이 반영되지 않았고, 평가범위 역시 법적 기준(10km)을 무시하고 5km로 축소해 진행된 것은 절차적 정당성을
안성소방서는 28일, 부처님 오신 날(5월 5일)을 앞두고 관내 전통사찰인 석남사에서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했다. 석남사는 안성시 금광면에 위치한 유서 깊은 사찰로, 680년에 창건되어 국가유산으로 지정돼 있으며, 문화재 5점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행정지도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연등과 촛불, 전기·가스 사용이 증가하는 시기에 화재 취약요소를 점검하고, 산불 등 각종 재난 위험을 사전에 제거해 소중한 문화유산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지도 내용은 ‘사찰 내 보관 중인 문화유산 보호를 위한 관계인 임무 숙지 및 반출 훈련’, ‘소방차 진입로 확보 및 초기 대응 위치 점검을 통한 안전의식 제고’, ‘산림 인접 지역의 화재 예방조치 안내’ 등이다. 한편, 안성소방서는 오는 5월 1일까지 관내 69개 사찰을 대상으로 현지 적응훈련, 화재안전조사 등 화재예방 대책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 신인철 안성소방서장은 “전통사찰은 산림 인근에 위치한 경우가 많아 작은 불씨도 대형 화재로 이어질 수 있다”며, “부처님 오신 날, 모두가 안전하고 평안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화재 예방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안성시의회(의장 안정열)는 28일 제231회 안성시의회 임시회를 개회했다. 30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28일 제1차 본회의 및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행정사무감사 계획서 변경의 건), 29일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조례안 등 안건 심사), 30일 제2차 본회의가 계획되어 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는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 변경의 건”과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2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6건 및 일반안 4건을 포함한 총 12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특히, 금일 28일 진행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31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임시회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과 8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한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LNG열병합발전소 건립 반대 촉구 결의안을 대표 발의 의원인 이관실 의원이 제안 설명하였다. 결의안에는 「환경영향평가법」 제24조 및 제25조, 시행령 제33조에 따라 주민 의견은 필수적으로 반영되어야 함에도 안성시 주민들의 의견서가 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반영되지 않은 사항, LNG열병합발전소 설립은 기후변화 대응과 기업 경쟁력 제고에 반하는 시대착오적인 에너지 정책인 사항, LNG열병합발전소 환경영향평가는 현재 운영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전문위원회 황세주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4월 25일 지역사회 모금 활성화를 위한 기부 키오스크 지원사업 제막식에 참석했다. 이날 제막식에 참석한 황세주 의원은 “나눔과 연대의 가치가 더욱 빛나는 뜻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 기쁘다”며 이 뜻 깊은 사업을 기획하고 추진해 주신 안성시사회복지협의회를 비롯한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말씀을 전했다. 또한, 이번 기부 키오스크 지원사업으로 “지역 곳곳에서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마음을 보태주시는 시민 여러분 한 분 한 분께도 고개숙여 감사드린다”고 다시 한번 진심으로 입장을 전했다. 아울러 “경기, 기부ON 기부 키오스크는 누구나 쉽게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새로운 길을 여는 사업으로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우리 사회의 기부 문화를 보다 일상 속으로 확산시키고, 안성이 따뜻한 공동체로 한걸음 더 나아가는데 큰 밑거름이 되리라 확신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황 의원은 제막식에 참석한 날, 조금이라도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지역사회 모금 활성화를 위해 직접 참여하여 기부증서 전달과 감사패를 수여하게 됐다. 끝으로 황세주 의원은 “오늘 이 출발이 기부와 나눔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