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김포시는 지난 12월 14일 '2024년 김포시가족센터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김포시가 주최하고 김포시가족센터가 주관한 '2024년 김포시가족센터 성과보고회'는 2024년 한 해 동안의 가족센터 성과를 발표하고, 이용자들의 다양한 활동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다문화가족 남매의 연주과 태권도 무대 및 필리핀 결혼이민자들의 전통춤 공연으로 보고회의 시작을 알렸으며, 125명의 결혼이민자 한국어교육 수료식과 아이돌봄 서비스 이용자들의 수기발표, 가족센터 성과보고 동영상 시청 순으로 식이 진행됐다. 무엇보다 내빈 및 가족센터 이용자 200여 명이 보고회 장소인 김포시독립운동기념관 대강당을 가득 메워 축하의 자리를 더욱 빛냈다. 성과보고회에 참석한 진혜경 복지국장은 이날 축사에서 “가족센터의 지속적인 도움과 지원이 지역사회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특히 1년 동안 부단히 노력하여 한국어교육을 마친 125명의 수료생분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전한다.”며, “앞으로도 김포시에 거주하는 가족 구성원 모두가 만족하며 살아갈 수 있도록 시에서도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최근 정국 혼란기 및 연말연시 등을 맞아 흐트러지기 쉬운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고강도 특별 감찰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대통령 탄핵소추안 통과와 총리의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 전환, 연말연시 및 설 명절 등 취약시기를 대비해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 민생안정 저해, 품위 훼손 등 공직기강 해이 행위를 예방하고 안정적인 시정 운영 등을 위해 오는 1월 24일까지 고강도 특별 감찰을 실시한다. 특히 이번 감찰에는 국정 혼란기 정치·사회적 혼란에 편승한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 및 행정 신뢰도 저해 행위에 대해 집중 감찰을 실시할 예정이며, 그밖에 무사안일·책임회피 등 소극행정, 연말연시 등 발생하기 쉬운 행동강령 위반행위, 부적절한 처신에 따른 사회적 물의 야기 행위, 인허가 관련 각종 특혜 제공 등 관행적 지역 토착 비리행위 등도 주요 감찰 대상에 포함된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어지러운 시기일수록 공직자들이 모범이 되고 맡은 바 소임을 충실히 해야 한다”며 “철저한 공직기강 확립으로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특별감찰 결과에 따라
(케이엠뉴스) 지난 12월 16일 김포시는 시청 소회의실에서 호남기업인협의회와 차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차담회에는 호남기업인협의회 주요 임원들이 참석하여 김포시 기업지원방안 및 규제개혁, 애로사항 해소 등에 대하여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차담회에서는 경제불황이라는 여건 속에서 기업들이 직면한 주요 어려움을 대화로 풀어내며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 및 김포골드밸리 교통환경 개선 ▲환경법, 건축법 등에 관한 규제개혁 ▲공장밀집 지역 화재예방 문제 ▲중소기업 자금지원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이어서 향후 김포시와 기업이 당면한 과제에 대하여 공동으로 대응해 나갈 필요성에 대해 뜻을 모았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지속적인 만남의 장을 통해 기업인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향후 김포시 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차담회에 참석한 호남기업인협의회 임원은 “건축, 환경 분야에서 규제 완화를 꾸준히 추진하고 있는 시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호남기업인협의회와 경제 단체에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을 부탁했다. 한편, 김포시는 양촌읍 학운리에
(케이엠뉴스) 민선8기 김포시가 교통‧경제‧교육‧관광‧문화 등 여러 분야의 선도행정으로 김포시민의 일상을 바꿔가고 있다. 민선8기는 출범 직후 적체되어 있던 시민의 불편함을 신속하게 해소해 나가고, 김포시가 70만 대도시로 성장해 가는데 필요한 요소들을 갖춰나가는 정책 기조를 펼치고 있다. 그 결과 김포시는 도시브랜드 급상승에 이어 전 세계의 주목을 받는 도시가 됐다. 23-24년 시민이 꼽은 10대 뉴스를 중심으로 시민 체감이 높은 정책들을 짚어봤다. 민선8기 김포시가 김포골드라인의 혼잡률을 해소하기 위해 만든 70버스가 김포골드라인 이용 수요를 상당 부분 흡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70버스는 김병수 시장이 이태원 참사 직후 골드라인 밀집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23년 1월부터 운행하기 시작한 급행 버스노선이다. 김시장은 1년이 넘도록 직접 발로 뛰며 골드라인 혼잡 해소를 위한 TF를 운영했고 TF회의 결과로 정부와 서울시, 경기도의 협조와 지원을 이끌었다. 시는 70번(A,B,C,D) 등 5개 노선 개통 이후 이용수요를 모니터링한 결과 2023년 5월 말 이용수요였던 약 1,912명에서 2024년 11월 말 기준 2,359
(케이엠뉴스) 지난 14일 김포시자원봉사센터가 2024년 가족봉사단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에는 17가족 70여 명이 참석하여 유기견·묘센터 봉사, 명절맞이 전부치기 봉사, 연탄 봉사 등의 2024년 가족봉사단 활동 영상을 시청하고, 다양한 소감과 의견을 발표했다. 평가회에 참여한 가족봉사단은 “가족봉사단 덕분에 알차고 뜻깊은 한 해였고, 더욱 따뜻한 연말이다. 내년에도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신현실 센터장은 “습관적 봉사가 중요하다. 그래서 어린아이들이 참여하는 가족봉사단에 애착이 많이 간다. 우리 자원봉사센터가 봉사 참여에 큰 힘이 되고 보탬이 되겠다. 한 해 고생 많으셨고 내년에도 또 만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지난 12일 김포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민관 통합사례회의 2차 케이스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서울시 자살예방센터 주지영 부센터장과 중독 전문가인 이화여자대학교 김선민 교수가 슈퍼바이저로 참석하여 김포시 읍면동 사례관리 담당자들과 함께 심도 깊은 논의를 펼쳤다. 이번 2차 회의는 지역사회에서 발생하는 복합적인 사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민관 협력 사례관리 시스템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자살 예방과 중독 문제와 같은 고난도 사례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사례 공유와 전문가의 자문을 통해 김포시의 통합적 사례관리 역량을 한층 더 높이는 계기가 됐다. 김선민 교수의 중독에 대한 강의를 통해 중독에 대해 이해하고 접근하는 방법을 살펴보고 정신질환, 거부, 중독과 같은 고난도 사례와 더불어 기타 진행했던 사례의 어려운 점에 대해 논의했다. 두 슈퍼바이저와 함께 점점 늘어나는 저장강박 사례와 최근 대두되고 있는 투자중독 사례까지 살펴보고, 고난도 내담자에 대한 접근방법을 알아보며 효과적인 사례관리를 위한 모니터링의 중요성에 대해 슈퍼비전을 받았다. 강영화 복지과장은
(케이엠뉴스) 지난 12월 13일 김포자활센터는 2024년 자활사업 성과보고회를 장기동 엔젤스데이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자활참여 주민을 비롯해 운영법인인 김포복지재단과 제2종합사회복지관, 자활기업, 김포시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3년째 이어져 온 이번 행사는 자활센터의 한 해를 돌아보고, 자활 참여자들의 노력과 성과를 축하하며 내년을 준비하고 계획하는 시간으로 특히 어울림 국악학원 김수연 원장 모녀의 재능기부로 가야금과 해금 공연을 펼쳐 감동을 선사했다. 김포자활센터는 지난해보다 25% 증가한 6억 4천만원의 매출액을 달성했으며, 자활기업 1개소 창업과 7명의 참여자가 취업에 성공했고, 보건복지부 평가에서 우수센터로 지정되는 등 괄목할만한 성장을 거두었다. 또한 정서지원사업으로 동아리활동, 야외나들이, 인문학 강좌 등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에코플로깅과 바자회 수익금을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 환원도 지속하고 있다. 고상진 센터장은 “신규사업단 개발과 다양한 정서지원 프로그램으로 경제적 자활뿐만 아니라 정서적으로도 자립할 수 있도록 앞서가는 자활센터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으며, 힘든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12일 지속되는 한파에 따라 사고 예방을 위해 동절기 대비 건축공사장 점검 및 홍보 활동을 적극적으로 시행했다. 지난 11월 건축과는 동절기 대비 건축공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했으며, 최근에는 적설취약 기존건축물 및 가설건축물 등 다양한 방면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건축공사장에 동절기 대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홍보물품을 전달하고 화재 등 겨울철 위험 요소 대비하여 물품 관리상태 및 각종 휴식공간이 마련되어있는지 확인했다. 주요 점검 항목은 △ 동절기 품질관리 △ 흙막이·비계·동바리 등 가설구조물 안전상태 △ 공사 시설물 침하·붕괴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 등이다. 김포시는 11월 건축공사장 안전점검 약 30개소를 진행했으며, 한파가 끝나는 2월 말까지 지속적으로 건축공사장을 방문하여 화재 및 작업자들의 안전을 확인 점검할 예정이다. 김포시 건축안전센터 관계자는 “현장에서는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김포시에서는 지속적인 교육 및 홍보를 통해 안전사고 예방을 유도하여 안전한 김포시를 만들 예정이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김포시의회 황성석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공동주택 장기수선충당금 적립 촉진에 관한 조례안」이 16일 열린 제2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장기수선충당금이란 '공동주택관리법' 제30조에 따라 공동주택 관리주체의 장기수선계획에 따라 공동 주택의 주요 시설의 교체 및 보수에 필요한 비용을 말한다. 이번 조례안은 관내 공동주택의 장기수선충당금 적립을 촉진해 주요 시설의 교체 및 보수에 필요한 적정 비용을 미리 준비함으로써 김포시 공동주택의 편리하고 안전한 거주 환경 조성의 근거를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조례안을 통해 앞으로 시장은 장기수선충당금 적립 촉진을 위해 ▲적정 부과 및 적립 관련 교육 ▲홍보 및 각종 지원 등에 대한 시책을 수립·시행할 수 있고, ▲우수 공동주택 선정 및 지원 ▲교육 및 홍보 등의 사업을 수행할 수 있게 됐다. 아울러 제8조(포상)에 따라 장기수선충당금 적립 촉진에 기여한 자에게 '김포시 포상 조례'에 따라 포상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해 입주자대표회의, 관리주체, 입주자 등의 큰 관심과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할 수 있는 규정을 포함했다.
(케이엠뉴스) 김포시의회 유영숙·한종우 의원이 발의한 「김포시 주차위반 자동차의 견인소요비용 산정기준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6일 열린 제25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이번 개정안은 개인형 이동장치 및 자전거의 견인 소요 비용 기준을 신설함으로써 김포시의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고자 제안됐다. 앞으로 무단 방치된 이륜자동차, 개인형 이동장치 및 자전거 등의 사용자 또는 운전자에게 1만5천원의 견인료가 발생할 수 있는 근거가 마련됐다. 한편 이날 유영숙·한종우 의원의 「김포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안전 증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또한 통과됐다. 특히 '김포시 주차위반 차의 견인소요비용 산정기준에 관한 조례'에 따라 무단방치된 개인형 이동장치의 소유자 또는 대여사업자로부터 소요된 비용을 징수할 수 있는 규정이 신설돼 개인형 이동장치의 올바른 이용문화 확산에 필요한 제도적 기반을 공고히 했다. 이외에도 개정안은 ▲'도로교통법'에 따른 운전자의 의무사항 이행 ▲교통과 통행에 방해되지 않도록 주차질서 이행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모 등 보호장구 착용 등 이용자의 준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