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의왕도시공사 새희망노동조합은 제4대 위원장으로 김명동 현 위원장이 당선됐다고 밝혔다. 이번 제4대 위원장 선거에서는 단독 후보로 김명동 위원장은 조합원들로부터 93.42%라는 압도적인 지지를 얻으며 당선을 확정 지었다. 김 위원장은 초대 사무국장을 시작으로 제2·3대 위원장을 역임하며, 공사 근로자들의 복지 증진과 권익 보호를 위해 힘써왔다. 특히, 2024년 근로자의 날에는 노사문화 안정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 한 바 있다. 김명동 위원장은 “그동안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공사와 노동조합이 더욱 화합하고 상생할 수 있도록 솔선수범하며 앞장서겠다”고 당선 포부를 밝혔다.
(케이엠뉴스) 의왕시는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의왕역 구간 지하화 및 상부 개발 추진 전략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김성제 시장을 비롯하여 박혜숙 시의원, 도시계획 및 철도, 교통 분야 전문가, 연구용역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의왕역 지하화와 관련된 도시계획 수립 방안, 사회·경제적 영향 등에 대한 토론 및 의견을 제시했다. 이번 용역은 2024년 1월 철도 지하화 통합개발 특별법 제정 이후, 철도로 단절된 생활권 연결과 도시공간의 연계성 회복을 위한 장기적 도시계획 수립의 필요성 증대에 따라 추진됐다. 시는 의왕역 주변 상부 개발을 보다 면밀히 검토하여 의왕역을 주거와 상업, 문화가 어우러진 도심의 핵심 공간으로 창출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철도부지 폭이 넓은 의왕역의 특성을 반영해 의왕역을 완전히 지하화하는 대신 최근 철도 지하화 선도지구에 선정된 부산, 대전과 유사한‘인공지반(데크)’방식으로 추진하는 사업 유형이 제시됐다. 특히, 시 관계자는 “앞서 실시된 경기도에서 지하화 용역에서도 의왕역 부근은 인공지반(데크)과 같이 입
(케이엠뉴스) 의왕도시공사는 시민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3월 12일부터 13일까지 바라산자연휴양림에서 ‘봄맞이 대청소의 날’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대청소는 봄철 미세먼지와 겨우내 쌓인 제설제 등을 깨끗하게 제거하고, 노후된 시설을 정비하여 방문객들에게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휴장일(매월 두 번째 수요일)을 이용하여 진행 된 이번 행사에는 바라산자연휴양림 전 직원이 참여하여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 주요 활동으로는 객실 내외부 물청소, 각종 안전시설 일제 점검 및 정비, 노후 가전제품 교체, 시설 개보수 공사 등을 진행했다. 특히 시민들이 더욱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점검에 만전을 기했다. 공사 노성화 사장은“이번 봄맞이 대청소를 통해 바라산자연휴양림이 더욱 깨끗하고 안전한 휴식 공간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객 입장에서 보다 나은 시민의 휴식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 바라산자연휴양림은 의왕시의 대표적인 자연 휴양 시설로, 울창한 숲과 맑은 공기를 자랑하며 시민들에게 도심 속
(케이엠뉴스) 의왕도시공사는 13일 바라산자연휴양림에서 ‘따뜻한 사랑 실천을 위한 헌 이불 기부’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버려지는 헌 이불을 재활용하여 유기견들에게 따뜻한 보금자리를 제공하고 열악한 환경에 처한 유기견 보호소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사회적 책임을 중시하는 공사 ESG 경영 실천 차원에서 추진됐다. 이날 공사는 헌 이불을 필요로 하는 마석사랑 유기견 보호소(소장 박영신)에 침구류 150점을 기부했다. 공사는 바라산자연휴양림에서 매년 발생하는 헌 이불의 활용 방안을 고민해 왔으며, 이번 기부를 시작으로 헌 이불의 기부처를 지속적으로 확보 하여 침구류의 폐기로 발생하는 각종 환경 오염 문제와 사회적 비용 절감에 기여한다는 계획이다. 공사 노성화 사장은 “이번 기증이 유기견들에게 안락한 환경을 선물하고 유기견 보호소 운영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의왕도시공사는 ESG 경영을 적극 실천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청소년수련관 꿈누리카페는 신학기를 맞아 청소년들이 꿈누리 카페를 통해 건전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꿈누리 플레이리스트’빙고 이벤트를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운영한다. ‘꿈누리 플레이리스트’빙고 이벤트는 청소년들이 특정 시설만 반복적으로 이용하는 습관에서 벗어나 꿈누리 카페의 모든 공간을 활용하여 새로운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여 대상은 11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꿈누리카페(고천·오전·내손·백운밸리점)를 방문하여 현장 등록 후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청소년들은 빙고판을 받아 다트, 닌텐도, 보드게임, 독서, 노래방 등 공간 곳곳에서 주어진 미션을 수행해야 한다. 빙고를 완성할 때 마다 소정의 간식이 제공되며, 모든 빙고칸을 채운 참가자는 “꿈누리 올클 챌린지” 명예의 전당에 기록되고, 특별한 상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김은정 꿈누리카페 담당자는 “청소년들이 자연스럽게 다양한 시설을 경험하고, 새로운 활동을 시도하며 적극적으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빙고 형식을 통해 흥미를
(케이엠뉴스) 김성제 의왕시장이 18일 광명시청에서 열린 경기 중부권행정협의회 (안산, 안양, 시흥, 광명, 군포, 의왕, 과천) 제91차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성제 시장은 경기도 정책건의 사항으로 도시정비사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분쟁의 원활한 해결을 위한 '경기도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 조례'의 개정을 제안했다.
(케이엠뉴스) 의왕시와 계원예술대는 1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성제 의왕시장, 김성동 계원예술대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 라이즈)’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RISE 사업은 대학이 지역 혁신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지역의 발전 전략과 연계한 △ 전문 인재 양성 △ 산학협력 기술개발 △창업 육성 및 교육 활성화 등의 정책추진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기존 교육부의 대학 재정지원사업의 일부 권한이 광역지자체에 위임됨에 따라 경기도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행하게 되며 이달 공모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라이즈 사업추진 과정에서 지역과 대학 간 업무 협의를 통해 효율성을 높이고, 선제적 대처 기반 확보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와 대학이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내 다양한 현안의 해결과 더 나은 미래를 만드는 중요한 출발점이 될 것”이라며 “계원예술대가 올 해 성공적으로 공모에 선정돼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왕시는 변화하는 시대에 맞춰 자녀 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알파세대 자녀의 지혜로운 부모되기’강연을 개최한다. 고천동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강연은 이달 29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왕림이팝아트홀에서 열린다. 강연자로는 W·K 교육연구소 소장인 광운대학교 최혜옥 교수가 나서며, 자녀의 자존감을 높이는 긍정적인 소통 방법, 자녀의 마음을 알아주는 대화법을 배우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또한, 아이 기질에 따른 학습 지도법과 부모의 스트레스 해소법 등 실질적인 교육 내용을 제공할 예정이다. 강연 참가 신청은 17일부터 21일까지이며, 선착순 100명에 한 해 참여가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부모는 고천동주민자치위원회(고천동주민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김연숙 고천동주민자치위원장은 “올해 첫 주민자치위원회 사업으로 자녀 교육에 관심 있는 부모들을 위한 유익한 강연을 준비했다”며 “자녀와의 소통 방법을 배우고 더 나은 양육 환경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될 이번 강연에 많은 부모들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왕시는 지난 17일 고천동평생학습센터에서 ‘2025학년도 성인문해교육 중학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식에는 60~80대의 예비단계 입학생 11명과 3단계 입학생 5명이 참석해 중학교 졸업을 목표로 의지를 다졌다. 입학식은 과목별 강사 소개, 학사 일정 소개, 교과서 배부, 기념 촬영의 순으로 진행됐다. 의왕시 성인문해 교육 중학과정은 학령기를 놓친 성인을 대상으로 중학 학력 취득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예비단계 및 3단계로 총 2년 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3단계 과정 기준 연간 450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하면 중학교 학력을 인정받아 졸업장을 받게 된다. 김은영 평생교육과장은 “배움을 향한 어르신들의 의지가 매우 뜨겁다”며 “2년 간의 중학 과정 동안 어르신들이 학습하는 데에 어려움이 없도록 쾌적한 교육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시는 지난 2023년 중학과정 예비반을 시작으로 2025년 2월 첫 1회 졸업생 13명을 배출했다.
(케이엠뉴스) 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14일 관내 25개 어린이집을 레지오 어린이집으로 선정하고 향후 레지오 교육 운영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관내 어린이집 보육교직원의 레지오 교육철학의 기초적 이해를 돕는 입문 교육부터 공동연구주제교육까지 심층적인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앞으로, 센터는 레지오 어린이집 간 정보교류 및 보육교직원의 역량강화를 위해 연구소모임을 정기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며, 기록 작업 협의를 통한 방문 컨설팅과 레지오 부모 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레지오 원장교육, 유관기관 견학, 레지오 관련 기자재 대여 등의 지원 혜택도 제공하여 영유아의 창의성과 자율성을 존중하는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보육 교직원의 전문성 강화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은희 의왕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은 “레지오 사업을 통해 유아 체험 중심의 레지오 교육철학을 확산시키고 보육의 현장과 의왕시민의 보육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레지오에밀라이 교육은 이탈리아 북부 레지오 로마냐 지역에서 시작된 교육법으로 아이와 교사의 상호 협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