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재)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7월 15일 ‘도시정원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 30명이 참여하는 정원조성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부터 의정부시와 의정부시평생학습원, 경민대학교 HiVE사업단, 국립수목원이 함께 협력하여 민-관-산-학 지역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역민들과 함께 탄소중립을 실천해 나가고자 도시정원전문가 과정을 운영 중이다. 교육 대상은 도시정원에 관심 있는 의정부시민 30명이며, 교육 내용은 국립수목원, ㈜생태연구소 등 연구원을 초빙하여 전문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했다. ▲탄소중립 ▲생태환경 ▲자생식물 ▲정원디자인 교육 등 생태정원교육의 각 분야 전문가가 직접 교육하여 학습자의 높은 교육 참여율을 보이고 있다. 이번 실습은 그동안 교육을 통해 습득한 지식을 활용하여 교육생이 직접 디자인하고 플랜트 박스에 목수국 등 식물을 식재하는 과정으로 진행됐다. 플랜트 박스는 평생학습원 1층에 배치하여 가능동을 지나는 시민에게 녹색힐링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실습에 참여한 교육생은 “평소에도 정원에 대한 관심은 있었지만, 이번 교육을 통해 체계적으로 배우고, 다른 교육생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7월 15일 시청 인재양성교육장에서 아동학대 대응을 위한 제4차 통합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학대 피해아동의 보호를 위해 효율적으로 기관별 역할을 분담하는 자리로 의정부경찰서, 의정부시아동보호전문기관, 녹양동주민센터, 녹양종합사회복지관, 의정부시자살예방센터, 의정부시 든솔쉼터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아동들의 정신건강과 정상적 발달을 저해하는 정서학대가 여러 차례 발생했으나, 보호자가 아동학대로 인식하지 못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여러 기관의 개입을 강하게 거부하는 사례를 다뤘다. 이를 통해 아동들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환경 조성과, 향후 동일 사건 발생 시 아동 즉각분리 및 보호자의 병원 입원 등에 초점을 맞춰 지원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학대 대응에 있어 현장조사 및 피해아동 보호조치뿐만 아니라 아동의 안전한 원가정 복귀와 가족구성원 간 관계 회복을 위해 체계적․통합적 접근을 시도하고 있다”며, “아동학대 재발을 방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7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지적재조사사업 현장인 웃‧아랫버들개지구에서 ‘찾아가는 의견 청취’를 진행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아 국토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국민의 재산권을 보호하는 국가사업이다. 이번 찾아가는 의견 청취는 사업지구 내 노약자와 농사로 바빠 시청에 방문하기 어려운 민원인을 위한 것으로, 토지소유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지적재조사 담당 공무원 및 국토정보공사 직원들은 의견 청취 기간 동안 현장에 상주하며 주민들과 소통했다. 이들은 시에서 촬영한 드론영상과 현황 측량 결과를 기반으로 설정된 토지경계에 대해 설명하고 이에 대한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해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현장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경계를 설정한 뒤, 올해 말까지 지적확정예정조서를 주민들에게 통보할 예정이다. 김정섭 토지정보과장은 “이번 찾아가는 의견 청취로 다양한 의견을 들을 수 있었고, 주민들의 긍정적인 반응도 많았다”며, “앞으로 지적재조사사업뿐 아니라 다른 업무도 주민들과의 소통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와 강풍에 대비하고자 주소정보시설 안전점검을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도로명판, 기초번호판, 건물번호판 등 주소정보시설 2만4천여 개를 설치‧관리하고 있다. 이번 점검은 주소정보시설 낙하사고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권역별 마을을 중심으로 진행했다. 2개의 점검반을 구성해 흥선권역과 송산권역 내 총 9개의 마을을 대상으로 ▲강풍으로 인한 시설물 낙하 위험 ▲시설물 결함 ▲호우‧산사태 등으로 인한 유실 가능성 ▲기타 안전사고 위험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했다. 김정섭 토지정보과장은 “주변에 위험하거나 노후한 주소정보시설을 발견하면 주소정보시설 안전신문고 및 시청 토지정보과(031-828-4692)로 언제든지 제보할 수 있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도로명주소를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상반기 주소정보시설(국가지점번호판 등) 일제조사를 통해 주소정보시설에 대한 정비를 마쳤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청년센터 청년공감터는 7월 18일부터 8월 프로그램에 참여할 청년(19~39세)을 모집한다. 도자공예 물레와 조형, 기초 영어회화 및 역량 강화를 위한 실무 엑셀, 청년 금융과 에세이 영화 만들기. 취‧창업을 위한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특강, 청년취업상담, 자소서와 모의면접, 화과자 만들기 체험 등 15개의 프로그램과 동아리를 운영한다. 특히, 8월부터 11월까지 청년공감 청년마음건강지원 사업으로 정서적‧사회적으로 고립감을 겪고 있는 청년을 대상으로 심리검사 및 1:1 전문심리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또한 퇴근하는 청년을 겨냥한 ‘움직이는 청년센터’도 회룡역(문예숲커뮤니티센터)과 용현산업단지(의정부시중소기업지원센터)에서 각각 매주 수요일과 매달 셋째 주 수요일에 문화프로그램을 지속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청년센터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건의 및 질문 사항은 청년센터 담당자에게 문의 가능하다. 한편, 청년센터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법정 공휴일은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흥선동행정복지센터는 7월 15일 주민 김혜숙 씨가 저소득층을 위한 초복맞이 삼계탕 밀키트 50인분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삼계탕은 무더위에 지친 노인들의 원기회복을 돕고자 독거노인생활관리사를 통해 취약계층 독거노인 50명에게 전달했다. 김혜숙 씨는 7년째 매년 사과즙과 삼계탕 밀키트를 취약계층에 전달하고 있는 흥선동 정기 기부자다. 김혜숙 씨는 “초복을 맞아 어르신들이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올여름 무더위도 건강하게 이겨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살핌이 필요한 소외계층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조복현 복지지원과장은 “항상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고 지속적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시는 김혜숙님께 감사드린다”며, “지역에서 소외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적극적인 발굴 및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는 7월 15일 해남윤식당(대표 김열규)이 초복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삼계탕 50인분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해남윤식당은 이웃사랑 나눔을 위해 올해 3월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백반 도시락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를 펼치고 있다. 의정부1동은 이번 삼계탕을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50가구에 직접 전달하며 안부와 건강을 살폈다. 김열규 대표는 “올해도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초복을 맞아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폭염에 지치지 않고 건강하게 생활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영리 동장은 “초복을 맞아 삼계탕을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동에서도 폭염을 대비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장암동주민센터는 7월 15일 누구나 살고 싶고 걷고 싶은 장암동 만들기 계획의 일환으로 민관이 함께 잡초 없는 거리 조성에 나섰다. 이번 잡초 제거 활동에는 관내 자원회수시설 및 장암공공하수처리시설과 주민센터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지난 5월 빗물받이 일제정비에 이어 여름철 가로환경을 저해하고 유해곤충의 서식지가 되고 있는 도로변의 잡초를 제거해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다. 이성옥 자원회수시설 소장과 이용호 장암공공하수처리시설 관리대행사 소장은 “도로변과 인도 등에 자라난 잡초를 제거해 깨끗한 장암동 만들기에 기여할 수 있어 보람차다”고 전했다. 이재진 동장은 “무더운 날씨에 주민센터와 함께 잡초 제거 활동을 해주신 직원 및 봉사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잡초 없는 쾌적한 마을 환경을 만드는 데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터는 꼬마김밥수리공 음식점과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착한 업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는 복지 사각지대 등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매칭 복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추진을 위해 총 30개소의 업소를 모집했다. 이에 따라 녹양동은 반찬가게, 미용실, 음식점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업소와 병원‧(한)의원 등 건강 관련 기관을 비롯한 총 25개소와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꼬마김밥수리공은 협약에 따라 경제적 또는 건강상의 이유로 식사준비가 어려운 저소득 노인가구와 한부모가구 등 매월 5가구에 김밥을 지원하기로 했다. 윤희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정성껏 준비한 김밥을 제공할 수 있어 뜻깊다”며, “이번 기회에 지역사회에 나눔문화가 활성화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가파른 물가 상승으로 어려운 음식점 여건에도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꼬마김밥수리공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김밥이 제공될 수 있도록 대상자를 잘 선별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의회는 15일 의정부시청 기자실과 의정부소방서를 방문하여 제9대 후반기 의회의 시작을 알리고 상호 협력을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먼저 제9대 후반기 의장단 및 상임위원장은 의정부시청 기자실에서 언론인들에게 당선 소감을 전하고, 후반기 의정활동에 대한 다짐을 밝혔다. 김연균 의장은 “13명의 의원과 함께 시민, 집행부와 소통을 강화하여 시민 중심의 의회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의지를 표명하고 언론인과 시민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충고를 부탁했다. 이어 권안나 부의장은 “동료 의원님들과 협력해 의정활동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고, 김현채 운영위원장은 “적극적인 소통을 통해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정미영 행정복지위원장은 “집행부와 협치하면서도 의회의 집행부에 대한 견제 역할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말하며 의회의 순기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고, 김태은 도시환경위원장은 “과거의 경험을 바탕으로 미래를 준비하겠다”며 시민들과 함께 발전해 나갈 의회에 대한 기대를 피력했다. 다음으로 의장단과 상임위원장들은 의정부소방서를 방문해 기관의 운영 현황과 현안 사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