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연천군은 지난 1일 본관 2층 상황실에서 김덕현 연천군수를 비롯해 군의원, 관련 부서장, 그린바이오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천BIX 은통일반산업단지 산업화지원센터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착수보고회는 용역사인 ㈜디자인건축사사무소 지음(으)로부터 일반설계공모 당선작에 대한 설계디자인, 세부시설 공간구성(안) 및 용역추진 계획을 보고 받은 후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산업화지원센터는 연천BIX 은통일반산업단지 내에 대지면적 7,586㎡, 연면적 약 2,670㎡, 지상 3층의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며, 향후 연천BIX 산업단지에 입주하는 기업들을 지원하고 바이오 지식의 공유, 소통, 확산을 위한 거점시설로 예비 창업자 및 벤처기업을 육성하고 산업화를 지원하는 그린바이오 클러스터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은 금년도 말까지 행정절차 및 건축설계를 완료하고 2026년도 상반기 내 공사를 착공하여 2027년도 준공 및 개관할 예정이다. 김덕현 연천군수는 “산업화지원센터가 경기 북부 그린바이오 산업의 클러스터 기반 구축과
(케이엠뉴스) 연천군 신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저소득 가정 학생 소원선물지원사업을 통해 학생 10명에게 20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신서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특화사업으로 추진한 저소득 가정 학생 소원선물지원사업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환경의 유초중 학생들에게 소원하던 물건을 개인의 욕구와 취향에 맞게 직접 구매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사업이다. 신영옥 공동위원장은 “유행에 민감한 학생들 개개인이 원하는 필요 물품을 구매해 줄거움과 만족감을 느꼈으면 하는 바람으로 준비했다”며 “신서면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응원한다”고 말했다. 박부성 신서면장은 “지역의 빛나는 미래인 학생들이 따스한 사랑과 관심을 받으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신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어린이부터 어르신들까지 모두가 행복한 지역 공동체를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연천군은 지난달 30일 종합복지관에서 일반위탁가정(친인척)을 대상으로 ‘일반위탁부모(친인척)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경기북부가정위탁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2025년도 가정위탁제도와 위탁가정에서 제공받을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 안내, 아동 발달 단계 이해, 행복한 양육자가 되는 방법, 컬러 성향 분석을 통한 컬러테라피 등으로 구성됐다. 가정위탁제도는 부모의 사망, 학대, 수감, 이혼 등의 사유로 친부모가 아동을 양육할 수 없을 때 위탁가정에서 일정 기간 아동을 보호, 양육하는 아동복지서비스이고 위탁부모는 반드시 매년 5시간 이상의 교육 이수가 필요하다. 경기북부가정위탁지원센터 이숙경 관장은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애써주시는 위탁부모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연천군과 협력하여 아동과 위탁가정의 어려움을 살피고, 모두가 행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북부가정위탁지원센터는 사회복지법인 대한사회복지회가 위탁ㆍ운영하고 있으며 경기북부 10개 시ㆍ군(가평군, 고양시, 구리시, 남양주시, 동두천시, 양주시, 연천군, 의정부시, 파
(케이엠뉴스) 연천군은 농어민 기회소득 상반기 신청접수를 마감했다고 1일 밝혔다. 상반기 농어민 기회소득 신청은 지난 3월부터 4월 11일까지 진행됐으며, 총신청자는 4,173명으로 집계됐다. 농어민 기회소득 사업은 2025년 1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시행된다. 이 사업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지만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농어민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일정 기간 소득을 보전해주는 정책이다. 연천군은 6월 초까지 행정적인 검토와 심의를 마친 뒤 6월 중순 청년농어민, 환경농어민, 귀농어민은 월 15만원(반기 90만원), 일반농어민은 월 5만원(반기 30만원) 지역화폐로 지급할 예정이다. 연천군 관계자는 “농어민 기회소득은 농어업경영체 확인서가 필수이기 때문에 미등록 농어민은 9월까지 경영체 등록이 되어야 하반기 신청이 가능하므로 경영체 등록을 해야 한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연천군 미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지역 내 어르신과 아동․청소년 100가구를 대상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특화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지정기탁 받은 후원금을 통해 진행됐으며, 지역사회 내 소외된 이웃들이 마음 따뜻한 5월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지원이 이뤄졌다. 어르신들에게는 전통 먹거리인 인절미 떡과 가래떡, 그리고 감사의 마음을 담은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하고 안부확인을 실시했다. 아동․청소년들에게는 수제버거세트와 실용적인 여행용파우치를 선물했다. 심명숙 위원장은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 내 다양한 세대가 함께 따뜻한 정을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복지 향상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연천군은 전곡리 유적 내 기존 유적관 및 음식체험장을 ‘보이는 수장고’로 리모델링해 유물 수장과 전시가 동시에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 정식 개관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경기도 보조사업으로 총예산 3억원이 투입돼 2024년 6월부터 약 1년 여년 간 공사가 진행됐다. ‘보이는 수장고’는 단순한 전시공간을 넘어 수장 유물을 일반에 공개함으로써 새로운 형태의 박물관 경험을 제공한다. 수장고에는 구석기시대 유물부터 근현대 민속유물에 이르기까지 약 1,200여 점의 유산이 전시될 예정이다. 특히 최무장 전 건국대 교수가 기증한 다수의 다양한 유물이 포함돼 그 가치를 더했다. 보이는 수장고 개장은 유물의 체계적 보존은 물론, 방문객들이 문화유산을 보다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구석기 유적으로 널리 알려진 전곡리 유적에서 선사부터 근현대까지 이어지는 다양한 유물을 한 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점이 큰 의미를 지닌다. 연천군 관계자는 “전곡리 유적의 역사적 가치를 알리고, 보다 많은 방문객들이 문화유산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생생한 교육적 체험
(케이엠뉴스) 연천군 전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0일 전곡읍에 거주하는 저소득 중증장애인 가구를 방문,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주거환경개선사업에는 김재구 전곡읍장, 이상훈 민간위원장을 비롯한 협의체 위원, 협의체 사무국 직원 등 18명이 참여했으며 주택 내·외부에 가득 쌓여있는 쓰레기와 폐기물 처리 및 생활용품 지원, 고혈압·당뇨 등 건강상태 체크 등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안정적인 일상생활 유지에 도움을 드릴 수 있었다. 전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드림(Dream) 드림 사업, 지역자원 발굴 및 연계, 고위험가구 일촌맺기 사업, 저소득층 이불빨래 세탁 지원, 이웃사랑 배달부 등 다양한 특화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사회 보호 체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상훈 민간위원장은 “열악한 주거 환경에 거주하던 우리의 이웃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을 드리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도움이 필요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민‧관이 연계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연천군가족센터는 위기가족 회복지원 사업 공모를 통한 ‘한마음 성장 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연천군가족센터의 한마음 성장 아카데미는 관내 취약·위기가족 및 한부모가족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음악치료를 기반으로 악기 연주 및 감상, 음악을 매개로 하는 자기 표현 및 가족 소통교육 등의 내용으로 계획됐고 4월부터 시작되어 오는 9월까지 진행된다. 한마음 성장 아카데미에 참여한 가족은 “이렇게 다양한 악기를 아이에게 경험시켜 줄 수 있어 좋았다.”며 “아이와 이야기를 나누며 이렇게 크게 웃어본게 얼마 만인지 모르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금랑 센터장은 “연천 관내 취약·위기 가족을 위해 연천군가족센터에서 함께 할 수 있는 것에 감사하며, 이번에 진행되는 음악 치료를 활용한 프로그램이 참여 가족의 심리적 안정 및 가족 기능 강화에 기여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연천군가족센터는 연천군의 모든 가족을 위해 부부·부모교육, 가족상담, 사례관리 등의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케이엠뉴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4월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간 '2025 연천 디지털(AI) 기반 교육혁신 리더십 연수(1차)'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교육환경의 급변에 따른 교육 리더십의 전환을 지원하고, 디지털 기반 학교 교육혁신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관내 단설유·초·중·고 교(원)감 20여 명이 참가했다. 연수 체험프로그램으로는 성남에 위치한 KT판교빌딩과 넥슨코리아, 성남장안초등학교 등 디지털 전환의 최전선에 있는 기관들을 방문하는 ‘현장 중심 체험형 연수’로 진행됐다. 특히 KT 투어에서는 모바일 커피 주문 및 로봇 배송, 청소 로봇, 무인 편의점, 산소 발생기 등 스마트 오피스 환경을 직접 체험하며 디지털 기술이 일상 공간에 어떻게 녹아들고 있는지를 실감할 수 있었으며, 경기도 하이러닝과 관련된 연수가 진행됐다. 넥슨코리아 방문에서는 헬로메이플, 넥슨재단에서 하고 있는 여러 사업 등 디지털 창의교육 관련 강의를 통해 민간 기업이 펼치는 교육혁신 사례를 공유받았다. 성남장안초등학교에 방문하여서는 이상철 교장의 특강을 통해 학교 현장에서의 디지털 교육 실천 사례를 듣고, 디지털 기반
(케이엠뉴스)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은 29일 2025학년도 어린이집 장애영유아 조기발견 및 교육지원을 위한 어린이집 장애영유아 지원강화사업 지원단 위원을 위촉하고 제1차 상반기 어린이집 장애영유아 지원강화사업 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2025 어린이집 장애영유아 지원강화사업 지원단은 김소연 장학사를 단장으로 연천군 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 및 팀장, 어린이집 연합회 회장, 임진어린이집 원장, 백학꿈나무어린이집 원장, 특수교육지원센터 담당교사 등 사업 지원을 위한 각 기관별 위원 9명으로 구성됐다. 본 협의회에서는 △2025학년도 어린이집 장애영유아 지원단 운영 협의 △2025학년도 어린이집 지원강화사업 홍보 협의 △2025 어린이집 장애영유아 정밀검사비 지원방안 협의 △2025학년도 어린이집 장애영유아 교육지원방안 협의 △2025학년도 어린이집 장애인식개선 교육프로그램 운영방안 협의 △2025학년도 어린이집 장애영유아 교직원 연수 운영방안 협의 △2025학년도 어린이집 영유아 학부모 연수 운영방안 등이 협의됐고, 1년간 어린이집 내의 장애영유아 지원을 통해 발달지체 영유아 조기발견 및 장애영유아 교육을 위한 지원이 활발히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