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2025년 1분기 동안 지방세 체납액 54억 원을 징수, 최근 5개년 동기 대비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올해 징수 목표액 76억 원의 71%에 해당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억 원이 증가한 금액이다. 이번 성과는 카카오톡 체납 안내 서비스 도입, 압류 및 공매 등 적극적인 체납처분, 전년도 세무조사 추징 건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 등 다각적인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분석된다. 시는 지난해 시범 운영한 카카오톡 체납 안내 서비스를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실시, 디지털 기반의 원스톱 징수 행정을 강화해왔다. 이 서비스를 통해 시민들은 별도의 앱 설치 없이 카카오톡 메시지 내 링크를 통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납부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시는 압류 재산에 대한 공매 예고, 행정제재 대상자에 대한 사전 예고 등을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고액 체납으로 남아있던 세무조사 추징 부과분에 대해 꾸준히 관리하는 등 맞춤형 체납처분을 실시했다. 김정일 징수과장은 “4월부터는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해 징수율 향상에 집중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4월 22일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가 영남지역 산불피해 이웃을 돕기 위해 성금 2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최근 발생한 대형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지원하고, 재해 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해 자문위원들이 정성을 모아 마련했다. 시장실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 조금석 협의회장, 나종묵 수석부회장, 이경석 기획홍보분과위원장이 참석해 따뜻한 나눔의 뜻을 전했다.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산불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조금석 협의회장은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 여러분께 작게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일상으로 빠르게 회복하시길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정부시협의회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가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신속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지난 4월 21일 의정부공유학교 올래 학생주도 창의·예술 공유학교 개강식을 개최했다. 의정부 학생주도 창의·예술 공유학교는 문화예술 교육이 지역에 따라 소외됨이 없도록 학생 맞춤형으로 재즈댄스, 뮤지컬, 난타 등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의정부공유학교 올래[ALL來]는 ‘(ALL)모든 학생의 (來)미래역량을 함양하다.’,‘의정부공유학교에 올래?’라는 중의적 의미를 담고 있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누구든 어디서든 더 넓고 더 깊이 있게 배울 수 있도록 AI, 코딩 프로그램을 비롯한 지역맞춤형 프로그램 총 169개, 학생기획형(구 경기이룸학교) 15개, 대학연계형(구 경기이룸대학) 20강좌를 열어 상반기 4,280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는 공유학교 프로그램을 개강한다. 원순자 교육장은 “의정부공유학교 올래(ALL來)를 원하는 배움이 다(多) 되는 세상에서 가장 큰 학교, 의정부다운 지역맞춤형 공유학교로 지속 및 발전시키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케이엠뉴스) (재)의정부문화재단이 문화도시조성사업의 주요 과제인‘15분 문화생활권’ 조성을 위해 2025 문화 공유공간 지원사업 '사이공간' 참여 공간을 오는 4.30.까지 모집한다. ‘사이공간’은 시민 누구나 일상에서 도보 15분 내에 문화예술을 접할 수 있는 우리 동네 문화 공유공간을 발굴하고, 이를 문화 공유거점으로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선정된 공간은 문화 프로그램 기획ㆍ운영을 위한 프로젝트 지원비와 시민들이 공간을 대관할 수 있는 대관지원비를 비롯 인터뷰, 홍보, 컨설팅 등의 정성 지원을 받는다. 이번 사업은 두 가지 유형으로 운영된다. 첫째, ‘운영지원(어울림)’은 지난해 운영된 운영지원의 두 가지 세부 유형을 통합하여 의정부 관내의 카페, 책방, 공방, 도서관 등 5인 이상 수용 가능한 동네 민간 공간을 대상으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총 8회 이상의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는 사업비 최대 250만 원씩을 지원한다. 둘째, ‘대관지원(공간드림)’은 시민들이 문화 모임 및 행사를 어울림 공간 내에서 자율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기존 사이공간(2024년도 이전 사업 참여공간)
(케이엠뉴스) 의정부시의회는 21일 제33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5일까지 5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안건 상정에 앞서 김태은 의원은 ‘의정부시 정규홀 골프장 신설 관련’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아래는 5분 자유발언 전문이다. 《5분 자유발언 전문》 존경하는 의정부 시민 여러분 김동근 시장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의정부시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위원장 김태은 의원입니다. 오늘 저는 의정부시의 지속가능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여가 인프라 확충을 위한 정규홀 골프장 신설의 필요성을 제안드리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의정부시는 수도권 북부의 중심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정규홀 규모의 골프장이 단 한 곳도 없습니다. 현재 존재하는 파크골프장만으로는 급증하는 골프 수요를 수용하기 어렵습니다. 특히 골프의 대중화, 고령화 사회의 도래, 주 52시간 근무제 확산 등으로 인해 건강한 여가활동으로서 골프의 역할은 날로 커져가고 있습니다. 이제는 공공 체육시설로서의 골프 인프라도 균형 있게 확충해야 할 시점입니다. 정규홀 골프장이 신설될 경우 그 경제적 파급효
(케이엠뉴스) 의정부시의회는 21일 제33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5일까지 5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안건 상정에 앞서 김지호 의원은 ‘경상북도 산불발생 시 김동근 시장 미국 출장에 대한 제언’에 대해 5분 자유발언을 했다. 아래는 5분 자유발언 전문이다. 《5분 자유발언 전문》 사랑하고 존경하는 의정부 46만 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신곡1·2동, 장암, 자금동에 지역구를 두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김지호 의원입니다. 5분 발언의 기회를 주신 선배 동료 의원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5년 3월 22일 경상북도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은 안동, 청송, 영양, 영덕 등으로 확산되어 최악의 국가 재난 위기 상황으로 발전했습니다. 재산 피해만 1조 1300억 원으로 추정되며 산림 피해는 99,490ha 총면적 994.9㎢이며 이재민 3500명이 발생했습니다. 산림청은 지난 3월 25일 전국 산불재난 국가위기경보 ‘심각’ 단계를 발령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김동근 시장은 2025년 3월 29일부터 4월 5일까지 6박 8일간의 글로벌 혁신 생태계 탐방 목적
(케이엠뉴스) 의정부시의회는 21일 제336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25일까지 5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상임위원회별로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한 현장 방문이 이뤄지며, 행정사무감사 계획서와 증인 채택을 심의하고 조례안 및 그 밖의 안건을 다룰 예정이다. 이어 25일 열리는 제2차 본회의에서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등을 심의·의결할 계획이다. 이날 제1차 본회의 안건 상정에 앞서 ▲김지호 의원이‘경상북도 산불발생 시 김동근 시장 미국출장에 대한 제언’, ▲김태은 의원이‘의정부시 정규홀 골프장 신설 관련’, ▲권안나 의원이‘의정부시 아동 양육자 지원을 위한 제언’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에 나섰다. 김연균 의장은 개회사에서 “행정사무감사에 철저히 대비할 수 있도록 자료 확보와 현장 확인 등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동료 의원들에게 당부하며, 집행부에는 “지난 행정사무감사에서 지적된 사항들의 조치 결과를 재검토해, 같은 지적이 반복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상임위원회를 포함한 모든 의사진행 과정은 의정부시의회 홈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되며, 본회의에서는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관외 소재 기관 및 단체를 대상으로 ‘2025 의정부시 스몰미팅(소규모 회의) 개최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회의 지원을 넘어 의정부의 문화‧관광 자원을 접목한 행사 유치로 지역 인지도를 높이고, 외부 방문객 유입을 촉진하고자 마련했다. 관외 단체가 시의 주요 대관시설에서 회의‧워크숍 등을 개최할 경우, 운영비 일부를 지원하고 시의 관광명소 체험과 연계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참가 인원이 20명 이상인 행사이며, 행사 1회당 최대 300만 원 한도 내에서 ▲시설 대관료 ▲버스 임차료 ▲다과 비용 ▲회의장비 임차료 등을 지원한다. 접수는 4월 21일부터 시작되며, 개최일 기준 14일 전까지 전자우편으로 신청해야 한다. 시는 ‘의정부8경’을 비롯한 산림욕장코스, 문화시설코스, 역사유적코스 등 다양한 관광코스를 제시하고, 행사 참여자에게 문화관광해설사가 동행하는 맞춤형 해설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문화도시로서의 도시 이미지를 강화하고, 지역 상권과 관광산업 활성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
(케이엠뉴스) 의정부가재울도서관은 60세 이상 시니어를 위한 그림책 테라피 프로그램 ‘마음 여행’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을 매개로 자신의 삶을 돌아보고 감정을 표현할 수 있도록 구성한 치유 중심의 독서활동이다. 참여자들은 주제별 그림책을 함께 읽고 나누는 시간을 통해 정서적 안정과 자존감을 높이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그림책 문화활동 동아리 ‘행복 마녀’의 재능기부로 진행돼 지역사회 나눔의 의미를 더한다. 행복 마녀는 그림책을 활용한 정서 치유 활동을 지속해온 독서동아리로, 시니어와의 소통과 공감에 중심을 두고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마음 여행은 5월 13일~7월 1일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1시 30분까지 진행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4월 28일 오전 10시부터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자세한 사항은 가재울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가재울도서관 관계자는 “그림책을 통해 시니어가 자신의 내면을 들여다보고 위로와 공감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보건소는 시 치매안심센터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문화로 치유 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해 협력시설로 2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예술과 인지훈련을 결합한 치매예방 프로그램으로, 지역사회 노인의 정신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추진한다. 시는 이를 통해 노인의 인지 기능 저하를 사전에 방지하고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는 통합예술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예술치유 전문단체 ‘우리의 미술치료’와 협력해 ▲미술치료 ▲음악치료 ▲무용 ▲수공예 ▲회상활동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 콘텐츠를 제공한다. 참여자는 예술 활동을 통해 감정을 표현하고 교류하며, 기억 회상과 소통을 기반으로 인지 자극을 유도받는다. 해당 프로그램은 호원치매안심센터에서 5월 14일부터 7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운영되며, 이어 흥선치매안심센터에서는 8월 19일부터 10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 같은 시간대에 진행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각 치매안심센터로 전화 문의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