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동해교육도서관은 지역 내 보드게임 문화 확산을 위해 4월부터 보드게임 동아리를 운영한다. 동해교육도서관은 지난 2월 1급 보드게임 지도사 과정을 운영하여 13명의 보드게임 지도사를 양성했다. 이 과정을 수료한 수강생들이 보드게임 지도 역량을 강화하고 보드게임을 알리기 위해 의기투합했다. 보드게임 동아리는 보드게임의 교육적 활용에 주목한 교직원 및 강사들이 결성한 동아리(다이스)와 보드게임의 즐거움을 알리기 위한 지역 주민들의 동아리(말달리자)를 매주 수요일 19시부터 21시까지, 일요일 14시부터 16시까지 운영한다. 보드게임은 수 개념, 시공간 개념, 언어능력, 실행 기능과 같은 인지적 요소 발달과 자기표현, 자기효능감 등 정서적 요소 발달에 효과가 있으며 게임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규칙 준수, 타협, 협상, 새로운 규칙 제시 등 참가자들과 상호작용을 통한 사회성 발달에도 효과가 있어 단순 오락에서 놀이치료, 치매 예방까지 영역을 확대해 가고 있다. 향후 동해교육도서관은 보드게임 강좌 개설, 보드게임 대회 주최 등 보드게임 동아리를 중심으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속초교육문화관은 스마트도서관을 알리고 지역 주민의 독서 접근성을 확대하고자 4월 1일부터 4월 25일까지 2025년 스마트도서관 이벤트를 운영한다. 스마트도서관은 대출 회원이라면 누구나 24시간 자유롭게 도서를 대출·반납할 수 있는 무인 시스템으로, 속초교육문화관은 2021년 4월 도입하여 운영 중이다. 스마트도서관 이벤트 '스마트하게 읽자'는 스마트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한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지역 주민들이 스마트도서관을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했다. 안영자 관장은 “이번 이벤트가 지역 주민들이 스마트도서관을 더욱 친숙하게 이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독서 생활화를 촉진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원은 3월 28일과 4월 4일 이틀간 각각 유아교육원 3층 누리봄실과 교육연수원 배움채에서 ‘2025 새내기 교사 알짜배기 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근무 지역에 대한 이해와 교사로서 알아야 할 교직 실무를 중심으로 신규 교사의 현장 적응력을 지원하고자 한다. 연수과정으로는 △강원역사 이야기와 시작하는 교직의 시작 △교사로서 꼭 알아야 할 교직 실무 복무‧인사로 구성되어 있다. 김명희 원장은 “이번 연수가 신규 교사들의 교직 생활 첫걸음을 탄탄하게 내딛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며, “신규 교사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을 위하여 오는 9월 새내기 교사 알짜배기 연수 2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춘천교육지원청은 26일 춘천교육지원청 영재교육원에서 영재 학생과 학부모, 교사 1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춘천교육지원청영재교육원 개강식’을 개최했다. 올해 영재교육원에는 초중등 수학, 초중등 과학, 초중등 문학, 초중등 발명 8개 과정에 총 85명의 빛나는 영재 학생들이 입학하며,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꿈나무들로 성장하기 위한 여정을 시작했다. 개강식은 영재교육원 입학 허가와 입학생 선서, 지도교사 위촉장 수여, 과정별 지도교사 소개 및 교육과정 운영 안내 등으로 운영됐다. 허남호 교육장은 “영재교육원은 단순히 지식을 전달하는 공간이 아니라, 학생들의 창의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키워 미래 사회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시키는 곳”이라고 강조하며, “영재교육원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도교사들의 헌신적인 지도에 학생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발휘하고 꿈을 향해 나아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장애인 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여 시상하고자 3월 26일(수), ‘제26회 강원특별자치도 장애인복지대상’ 수상자 선정을 위한 공적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장애인복지대상은 장애인의 사기를 고양하기 위하여 장애인 복지 향상에 기여한 개인·가족·단체를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26회를 맞이했다. 시상 분야는 '자랑스런 장애인', '장한 장애인가족', '고마운 장애인봉사' 3개 부문으로, '제45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행사 시 상패를 수여할 예정이다. 장애를 극복하고 자립 의지가 모범이 되는 장애인에게 수여하는 '자랑스런 장애인'에는 (사)한국문인협회 삼척시지부 지부장 강동수씨가 선정됐다. - 13세에 사고로 왼쪽 손을 잃은 강동수씨는 개인사진관을 운영하면서 사진 강의, 개인 사진전 개최 등 프로사진작가로 활동중이다. - 2002년부터 문학계에 입문하여 제14회 대한민국 장애인문학상 최우수상, 제14회 구상솟대문학상 본상 등 다수 대회에서 수상했고 현재까지 3권의 시집을 발간했다. (사)한국문인협회 강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구원은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파견교사를 대상으로 ‘2025학년도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역량강화 1차 연수’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구원에서 운영한다. 학습연구년은 교사의 전문성을 발휘해 강원교육 발전을 위한 연구 및 교육활동 자료 개발을 진행하는 활동으로 2025년에는 초⋅중⋅고 교사 26명이 활동중이다. 이번 연수는 학습연구년 특별연수 대상자의 연구 역량을 실질적으로 높이고, 학교 현장에서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기획됐다. 연수 첫날은 △‘질적·양적 연구방법론’ △‘MZ세대 이해를 기반으로 한 학교폭력 예방 교육’이 진행되며 이틀째에는 △‘저작권법과 연구윤리’를 주제로 실제 사례 중심의 강의와 △효제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소통하는 민주적 학교문화’의 현장 사례를 탐방한다. 또한 지정과제 제안자 및 연구 멘토 간 협의를 통해 향후 연구의 방향성과 실행 가능성을 공유하는 시간도 가진다. 이수인 원장은 “앞으로도 학습연구년 파견 교사가 보다 전문적이고 창의적인 연구활동을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 연수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7일 오후 1시 20분부터 정선교육지원청 소회의실에서 강원교육 현안 논의를 위한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18개 시·군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장 및 교육 현안 관련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각종 교육 현안에 대한 심도 있는 협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협의회에서는 인제 신남고를 강원산림과학고로 전환한 우수 사례를 듣고, 지역의 일반고를 산업수요와 학생·학부모의 선호도에 맞춘 특성화고로의 유형 전환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그 밖에도 내일이 더 기대되는 강원교육 실현을 위한 교육 현안의 추진 상황 및 문제점에 대해 논의하고, 이를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내일이 더 기대되는 강원교육을 만들어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강원특별자치도 학교운영위원장 협의회의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횡성교육지원청이 3월 27일부터 더 나은 교육 지구 업무 담당자와 지역 사람책(마을 선생님)을 대상으로, 횡성 지역 여건에 맞춘 특색 있는 '더 나은 교육 지구 업무 담당자 및 지역 사람책 아카데미' 연수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관내 업무 담당자들의 더 나은 교육 지구 사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지역 사람책의 전문성을 향상시키며, 교수 및 학습 사례를 공유하는 기회를 마련해 학교와 지역 교육과정을 연결하는 데 기여하고자 한다. 더 나은 교육 지구 업무 담당자 및 지역 사람책 아카데미 연수는 분기별로 총 4회 진행된다. △더나은교육지구 사업 톺아보기 △수준별 교수․학습 역량 강화 △지역교육과정 개발 및 공유 방안 탐색 △지역 사람책 사업 평가하기 등 연수 주제로 분기별 운영된다. 다양한 분야의 교수 및 학습 전문가가 참여하여 관내 교원의 연수와 지역 사람책의 학교 수업 사례를 공유함으로써 업무 담당자와 지역 사람책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횡성 지역 학생들은 지역 이해를 높이고, 지역 사람책의 생생한 이야기를 학교 교육과정에 반영하여 지역에 정착하고 발전할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국제교육원은 3월 26일부터 ‘2025년 세계시민교육 캠프’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캠프는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SDGs)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국제적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교육과정이다. 첫 캠프에는 속초 대포초등학교 5학년 학생 15명이 참가해 국제교육원의 외국인 교사 10명과 함께 활동을 펼쳤다. 참가 학생들은 다양한 문화 체험과 글로벌 이슈 탐구 활동을 통해 세계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국제교육원은 캠프 과정에서 학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버스 하차 시점부터 학생 안전을 세심하게 관리하고, 활동 과정 전반에서도 지속적으로 안전 지도를 실시하고 있다.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외국인 선생님들과 영어,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베트남어로 대화하고 환경 보호 프로젝트에 직접 참여할 수 있어 뜻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번 캠프는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사회 구축 △국제 협력과 평화 △다양성 존중 및 인권 등의 주제를 바탕으로 프로젝트 활동, 영어 체험
(케이엠뉴스) 3월 26일 경북 의성 대형 산불 현장에 투입된 강원자치도 임차 헬기가 추락하는 안타까운 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사고 현장으로 긴급 이동했다. 이번 사고는 산불 진화 중 일어난 것으로 김 지사는 오후 6시경 현장에 도착해 사고 수습 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에 파견된 도 진화대원들을 격려했다. 현장에서 박성열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에게 브리핑을 받은 김진태 지사는 “인명사고에 깊은 애도를 표하고 유가족 여러분께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도에서는 사고 수습을 위한 모든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하고 사고 기장에 대해서는 공무수행 사망자로 순직을 적극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임무를 수행 중인 대원들께 깊이 감사드리며,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재차 당부했다. 이후, 김진태 지사는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에게 경북지역 주민 대피 브리핑을 받으며, 도에서도 자원봉사 인력 파견과 구호품 지원 등을 적극 검토 중임을 전했다. 끝으로, 임상섭 산림청장을 만난 자리에서 김 지사는 산림청에서도 인사혁신처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