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는 21일, 사강시장내 공영주차장(사강리 675)과 공룡알화석산지(공룡로 659)에서 열린 2023 송산 생생축제(The 송산페스티벌 코리요와 함께/사강시장 난전한마당/송산포도시장 축제), 남양 체육공원에서 열린 남양읍 자생특화축제 (古高남양GOGO-남양주민납시오), 수노을 중앙공원에서 열린 새솔동 자생특화축제[미래를 수노을 동화나라] 3개 축제행사에 참석했다. 김경희 의장을 비롯하여, 조오순 경제환경위원장, 이계철, 공영애 의원이 참석하여 축제를 축하하고, 시민들과 함께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김경희 의장은 축사를 통해, “먹거리, 놀거리, 볼거리 가득한 자생축제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축제를 멋지게 준비해주신 주민 여러분께 고마움을 전한다”라며, “지역만의 특색있는 풍성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즐기고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즐기며 여러분 삶에도 뜻깊은 결실을 맺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을 전했다. 2023 송산 생생축제는 화성시, 중소벤처기업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주최하고, 송산면 주민자치회, 송산도시재생주민협의체, 사강시장상인회에서 주관하며, 식전공연과 개막식,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 공룡알 화석산지 체험 부스운영, 노래자랑, 벌룬
평택시의회 ‘평택역사문화연구회’(대표의원 김영주)는 20일 안산시 경기창작센터 및 시흥시 갯골소금창고에서 2차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김영주 대표의원을 비롯해 이윤하·소남영·최준구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 문화국제국장 등 관계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에코뮤지엄 선도사례인 안산시와 시흥시를 중점적으로 살펴봄으로써 평택시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자원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추진됐다. 에코뮤지엄은 기존의 전시 위주의 박물관에서 벗어나 지역의 문화·생태유산을 지역에서 살아가는 주민이 능동적으로 참여해 만들어 나가는 새로운 형태의 박물관이다. 먼저 안산시 경기창작센터 내 선감학원과 선감역사박물관을 방문해 선감도에서 40여 년간 운영된 소년 강제수용시설에 수용됐던 피해자들의 아픔이 담긴 공간을 살펴보고 박물관의 공간 운영 현황 등을 청취했다. 이후 시흥시 갯골소금창고를 답사해 지역 주민들의 참여로 운영되는 지붕 없는 박물관인 에코뮤지엄의 설립 및 운영 방식에 주목했다. 김영주 대표의원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평택의 우수한 역사문화유산을 활용할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었다”며 “평택을 대표할 우수한 콘텐츠를 개발해 역사문화관광 활성화를 이끌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화성시우리꽃식물원에서 ‘국화향기와 함께하는 가을정원’을 주제로 한 국화전시회를 20일부터 29일까지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화분재·입국·형상작 등 180여 점이 전시될 예정이며, 국화교육생 및 국화연구회원 40여 명의 작품이 함께 전시된다.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은 식물체험, 꽃누루미 등의 체험과 SNS 홍보이벤트 등 가족들과 함께할 수 있는 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며, 21일 오후 1시에는 ‘국화향기를 품은 작은음악회’도 열려 무르익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12만㎡에 이르는 화성시우리꽃식물원에는 현재 가을 들꽃의 대표주자인 구절초, 쑥부쟁이, 벌개미취와 같은 국화과 식물들이 만개해, 아름다운 가을을 흠뻑 느낄 수 있다”며, “우리꽃식물원을 방문해 깊어가는 가을 풍성하게 피어난 꽃들과 함께 가족들과 소중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시우리꽃식물원은 화성시 팔탄면 3.1만세로 777-17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우리꽃식물원 홈페이지(http://botanic.hscity.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화성ICT생활문화센터가 오는 21일 여러 가지 기초과학의 원리를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슬기로운 과학생활’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무한 상상의 놀이터, 화성ICT생활문화센터’를 주제로,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10분까지 센터 내 R5동 전시장에서 진행된다. 극저온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실험 프로그램과 기초과학의 원리를 이해하며 체험할 수 있는 라바 램프 및 캐릭터 방향제 만들기 프로그램을 비롯해, 환상적인 매직 버블쇼 공연까지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볼거리가 제공된다. 슬기로운 과학생활 행사는 화성시통합예약시스템에서 사전 예약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매직 버블쇼 공연은 별도 예약 없이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ICT생활문화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종백 화성ICT생활문화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과학의 원리를 쉽게 이해하고 체험해 봄으로써 과학 활동이 즐거운 놀이가 될 수 있는 경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화성ICT생활문화센터는 오는 2024년 2월 28일까지 이완 작가의 ‘랜덤 액세스 메모리 챕터2. 계승자’ 전시를 운영한다.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가 안성맞춤전통시장의 정겨움이 묻어나는 사진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안성맞춤시장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사진공모를 통해 시장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 확산에 기여한다는 방침으로 추진된다. 공모 기간은 오는 10월 31일까지이며, 공모 대상은 청소년들로 ▲시장의 역사와 문화, 일상생활 속 아름다운 시장 재발견 ▲시장의 다양한 모습과 어우러지는 다양한 삶의 모습 등의 주제가 담겨 있는 안성맞춤시장의 현재 사진이다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들은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 홈페이지(https://www.kyas.or.k)에 탑재한 공모요강과 신청서를 다운받아 메일(mmi0001@naver.com)로 제출하면 된다.(문의 ☎031-676-9110) 한국청소년복지문화원 안성지부는 심사를 통해 대상 1/ 최우상 1/ 우수상 1/ 장려상 17점 등 총 20점을 작품을 선정하여 장학금등을 지급할 예정이다. 특히 공모사진 중 예비 선정된 사진은 11월 4일 개최되는 2023안성시청소년어울림마당 다섯번째장 “장보래”행사가 열릴 안성맞춤시장 내 고객쉼터에 전시하여 학생과 시민 등의 스티커 점수로 대상 등을 선정할 방침이며 시상식은 12월
안성시(시장 김보라)는 지난 19일 경기도에서 주최한「2023년 경기 행복마을관리소 사례발표회」에서 공도읍 행복마을관리소가 최우수상(현장발표), 죽산면 행복마을관리소가 장려상(서면심사)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경기도청 구청사 신관 4층에서 열린 이날 사례발표회는 각 시․군에서 제출한 특색사업 중 경기도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 6개 시․군 8개 팀의 사례발표가 진행되었으며,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선정하는 현장 투표 결과 안성시 공도읍 행복마을관리소가 ‘최우수상’을 수상하였고, 서면 심사 결과 죽산면 행복마을관리소가 ‘장려상’을 수상하였다. 경기행복마을관리소는 도심속 아파트관리소처럼 주거취약지역에서 공구대여, 간단집수리 및 지역특색사업을 추진함으로써 아침부터 저녁까지 주민불편사항 처리 및 생활편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도내 30개 시․군에서 99개 관리소가 운영 중에 있다. 특히 이번 최우수상을 수상한 안성시 공도읍 행복마을관리소는 건강드림 서비스인 ‘기체조 수업’을 통하여 주민들의 유대관계 증진 및 건강한 마을을 만들고, 추억드림 ‘오늘은 영화보는 날’을 통하여 문화생활이 부족한 노인들에게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주민 나눔 마당 및 폐현수막 리사이클링 사업
수원특례시의회(김기정 의장)은 20일 제19회 항저우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선수단 및 지도자들을 시의회에 초청해 환영과 축하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환영식에는 김기정 의장을 비롯한 강영우·유준숙·조미옥·조문경·정영모·박현수·정종윤·이재형 위원장과 선수단 및 지도자 등이 참석해 담소를 나눴다. 김 의장은 “선수단 모두가 좋은 성과와 함께 부상 없이 경기를 마치게 되어 진심으로 기쁘고 환영한다.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희망과 감동, 그리고 환희를 선사한 선수단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김 의장은 선수단을 이끌어준 지도자분들께도 감사를 표하며, “수원특례시의회는 언제나 여러분과 함께 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수원시는 레슬링, 배드민턴, 소프트테니스, 역도, 체조, 태권도 6개 종목에 출전했으며, 진호준 선수(태권도), 이상연 선수(남자 역도), 김태민 선수(소프트테니스 단체전), 정한재 선수(남자 레슬링), 김민석 선수(남자 레슬링)가 각각 동메달 획득의 영예를 안았다.
2023년 (재)오산문화재단에서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의 창작 행위를 장려하고 활성화하고자 2023 오산시립미술관 지역작가 초대전 《 OSAN 1948 》展을 다가오는 10월 24일(화)에 오산시립미술관 제1~3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오산출신 작가 및 타 지역 초청 작가를 함께 조망하여 관람객으로 하여금 오산지역 미술의 역사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감상케 하여 새로운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는 전시이다. ‘OSAN 1948’의 명칭은 오산미술의 중심이 된 작가들을 배출한 시발점인 성호고등공민학교(이후 오산 중·고등학교로 명칭 변경, 지역 최초 교내 미술부 운영)가 설립된 1948년에서 유래되었다. ‘OSAN 1948’은 오산의 새로운 예술을 찾고 지역예술로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평면, 입체 조형, 도자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펼치는 참여작가 22명이 총 106점의 현대미술 작품을 오산시립미술관 전관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본 전시는 건강하게 기록된 지역미술의 정통성이 미래의 예술적 가치를 창출해 나아가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기획되었다. 이번 전시가 미래 오산시 미술문화발전에 발판을 제공
오산시립미술관이 오는 2023년 10월 10일(화)부터 2023년 12월 24일(일)까지 신진작가 발굴 공간 ‘Young Space’에서 전북대 이광철 교수의 ‘지나온 시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수년 간 나무의 나이테를 소재로 선보여온 ‘Through the time’ 연작이다. 이광철 작가는 “지나온 시간 모두가 역사는 아니다”라고 말한다. 채색 기법과 원형의 형태에 중점을 두고 세월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나이테를 거부하고 단면을 칠하고 갈아내 변형된 본인만의 새로운 형태를 만들어낸다. 개성이 뚜렷한 작가의 작품의 결과 중첩된 채색은 지나온 시·공간을 느낄 수 있다. 오산시립미술관 전시 기획자는 “따분하고 무료한 일상 속에서 이광철 작가의 작품을 보며 잠시 잊고 살아온 과거를 회상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오산시립미술관 4층 해당공간에서 관람이 가능한다. □ 전시정보 https://www.osan.go.kr/arts/main.do □ 문 의 오산시립미술관 031-379-9945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18일 처인구 삼가동 용인문화예술원 마루홀에서 한국카네기CEO클럽 용인총동문회원 170여명을 대상으로 인문학 특강을 했다. 용인카네기 총동문회는 회원들 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소속원으로서의 유대감을 나누기 위해 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이 시장은 동문회의 초청을 받아 ‘그림과 문학과 건축이 있는 인문학 살롱’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 시장은 “특강 전 행사로 강형문 테너가 ‘지금 이 순간’ 이란 뮤지컬 노래를 불렀는데 들으면서 톨스토이의 ‘세가지 질문’이란 글이 생각났다”며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때는 언제이고, 가장 중요한 사람은 누구이며, 가장 중요한 일은 무엇이냐는 질문이 그것인데, 톨스토이의 답은 ‘지금‘이고 ‘지금 당신이 만난 사람’이며, ‘지금 만나는 사람에게 좋은 일을 하는 것’이었다. 오늘 특강이 여러분에게 좋은 일이 되길 바란다”며 강의를 시작했다. 이 시장은 그림과 문학, 건축을 넘나들며 현대사와 함께 발전해온 예술의 흔적을 세계적인 작가들의 작품과 문제적 사건을 예로 들며 1시간 20분 가량 상세하게 소개했다. 이 시장은 “프랑스 사실주의 문학의 시조로 불리는 작가 스탕달이 피렌체 산타크로체 성당에서 어떤 그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