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구리시 인창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0일 ‘3월 인창동 주민자치위원회 월례회의’를 ‘종이 없는 스마트 회의’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매월 개최되는 주민자치위원회 월례회의는 회의자료를 인쇄하여 사용하여 회의 때마다 200여 장의 종이와 잉크가 소비됨에 따라, 탄소 중립 실천에 앞장서기 위한 위원들의 건의로 회의실의 빔프로젝트를 사용하여 회의자료를 PPT 형식으로 변경하고 세부 내용은 위원 개인의 스마트폰으로 확인하게 했다. 양후선 인창동주민자치위원장은 “매월 회의 종료 후 버려지는 종이가 아까운 생각에 종이 없는 스마트 회의를 도입하기로 결정했다.”라며, “처음에는 걱정도 됐지만 막상 회의를 진행해 보니 생각보다 불편하지 않고, 우선 환경보호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하니 잘한 결정이었다는 생각에 뿌듯한 마음이 든다.”라고 말했다. 김경애 인창동장은 “이번 주민자치위원회의 종이 없는 스마트 회의 도입이 탄소 중립 실천의 첫걸음이 됐다.”라며, “이를 계기로 통장회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 등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다른 회의에도 적용하여 환경보호 실천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구리시 수택3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다가온 봄을 맞아 꽃이 가득한 동네 만들기 조성을 위해 지역단체들이 함께하는 봄꽃 식재 행사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봄꽃 심기 행사에는 수택3동주민자치회를 비롯해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 새마을지도자회 총 4개의 지역 기간단체 회원 7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봄의 정취와 어울리는 비올라, 팬지 등의 꽃5,000본을 지역 내 거리 곳곳에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이순자 수택3동통장협의회장은 “꽃을 열심히 심고 보니, 수택3동 전체가 새로 단장한 것처럼 아름다워졌다.” 라며, “다가오는 봄을 맞아 모든 주민들이 꽃을 보며 행복해지기를 소망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홍종민 수택3동장은 “수택3동 기간단체 회원들이 애써주신 덕분에 우리 동이 한층 더 화사하고 향기로워졌다.”라며, “다가오는 봄에 우리 주민분들이 아름다운 화단을 보며 기분 좋은 하루를 시작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구리시 동구동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1일 동구동행정복지센터에서 따뜻한 봄을 맞아 ‘홀로 어르신 사랑의 한끼 밥상’ 봉사를 실시했다. 동구동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 명은 따뜻한 한끼 식사를 위해 다양한 반찬(소불고기, 어묵볶음, 김치, 송편, 바나나 등)을 직접 준비했으며,이 반찬들은 거동이 불편하여 끼니를 제대로 챙기지 못하는 홀로 어르신 35가구에 전달됐다. 김경순 동구동새마을부녀회장은 “따뜻한 봄을 맞이하여 주변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이웃에 대한 사랑과 관심을 통해 행복한 동구동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김건영 동구동장은 “경기 침체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동구동새마을부녀회가 정성으로 마련한 이번 도움이 지역사회에 온기와 희망으로 전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동구동새마을부녀회는 매년 주변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바자회, 홀로 어르신을 위한 삼계탕 나눔 행사, 빨래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케이엠뉴스) 구리시 교문2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새봄을 맞아 교문2동의 7개 기간단체와 함께 자투리땅 7개소에 봄꽃을 식재하는 게릴라가드닝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게릴라가드닝을 실시한 장소는 교문2동에서 주민의 발걸음과 차량 통행이 가장 많은 장자대로 구간으로, 봄과 잘 어울리면서 행복을 상징하는 비올라 등 12종의 꽃 2,000여 송이를 7개 기간단체가 구역을 나누어 자투리땅 7개소의 총 130㎡에 식재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교문2동행정복지센터는 각 기간단체가 조성한 7개의 화단에 각각 ▲봄빛뜰(따뜻한 봄 햇살처럼 생기 넘치는 화단) ▲활짝뜰(꽃도, 사람도 활짝 웃을 수 있는 화단) ▲달꽃마당(달빛 아래서도 빛나는 화단) ▲꽃담(꽃이 담긴 작은 화단) ▲봄봄(언제나 봄처럼 따뜻하고 생기 넘치는 화단) ▲다정(다정한 마음이 피어나는 화단) ▲다다(다채롭고 다정한 따뜻한 화단)이라는 이름을 부여하여 주민들이 꽃밭에 더욱 많은 관심과 애착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윤동섭 교문2동장은 “교문2동의 모든 기간단체가 협력하여 다양한 봄꽃을 심어 주민들이 아름다운 봄날의 정취를 만끽하는 데 도움을 주셔서 매우 감
(케이엠뉴스) 구리시수택3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2일 민간 봉사단체 21세기클럽에서 주거 환경개선이 필요한 가정위탁 아동 가구에 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21세기클럽은 구리·남양주시 지역 청·장년들이 뜻을 모아 1998년 창립한 봉사단체로, 취약계층 집수리 봉사, 사회복지시설 후원물품 전달 등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추진하고 있는 단체이다. 이번 후원 대상인 수택3동 가정위탁 아동 가구는 최근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했으나 각종 가전제품 및 생활용품 구입 등에 어려움이 있는 가구로서, 21세기클럽은 이들의 실내 주거환경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필수 가전제품 중 하나인 세탁기를 지원했다. 유홍열 21세기클럽 회장은 “최근 마련한 새로운 보금자리의 분위기이 맞게 가정위탁 아동 가구에 꼭 필요한 물품을 전달하여 회원 모두가 의미 있는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주변의 취약가정에 세심히 관심을 가지며 그들을 도울 수 있는 봉사에 적극 임하겠다.”라고 말했다. 홍종민 수택3동장은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신 유홍열 회장님을 비롯한 21세기클럽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오늘 주거
(케이엠뉴스) 구리시 교문1동행정복지센터는 3월 23일 21세기클럽이 지역 내 취약계층 가구를 위한 도배와 장판 교체 등 집수리 봉사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집수리 대상 가구는 구리시 드림스타트팀과 교문1동맞춤형복지팀이 연계하여 발굴한 가정으로, 초등학생 3명과 부모님이 함께 거주하는 집 내벽에 곰팡이 등이 번져 자녀들의 건강 상태와 주거환경이 취약한 상태였다. 이날 봉사에서 21세기클럽 회원들은 도배와 장판 교체뿐만 아니라 내부 청소까지 도맡아 진행하며, 대상 가정에 봄을 맞아 싱그러운 웃음꽃을 선사했다. 유홍열 21세기클럽 회장은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해 뜻깊은 봉사활동을 할 수 있게 되어서 감사하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을 돌보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진수 교문1동장은 “21세기클럽의 따뜻한 관심과 나눔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동에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해 많은 관심을 두고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구리시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선8기 우수 시책으로 추진한‘와구리맛집’ 지정 사업이 시행 3년차를 맞이하여 순항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와구리맛집’은 맛과 가격, 위생 및 시설, 서비스 등 모든 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은, 구리시가 인증하는 대표 맛집으로서 음식문화 개선과 상권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시는 ‘와구리맛집’과 ‘노포식당’을 널리 알리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난해부터 매월 1회 구리시장과 함께하는 ‘와구리맛집’ 탐방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이를 적극적으로 홍보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시는 지난 2년간 총 28개의 ‘와구리맛집’과 2개의 ‘노포식당’을 지정했으며, 올해도 숨어 있는 우수 맛집을 발굴하여 추가 지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리생활지도 G-MAP을 통해 시민들이 손쉽게 ‘와구리맛집’과 ‘노포식당’의 기본정보와 대표 메뉴를 확인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해 8호선 개통을 계기로 숨어 있는 맛집을 발굴하고 홍보함으로써 구리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라며, “앞으
(케이엠뉴스) 구리시는 2025년 3월 20일 구리시립미술관 건립을 위한 세부 운영 방안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백경현 구리시장을 비롯하여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구리시립미술관이 시민을 위해 경쟁력 있는 문화공간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 미술관 정체성 구체화 및 그에 따른 운영 차별화 전략 ▲구리시 미술사 및 지역 예술인 조사 ▲소장품 수집·활용 ▲미술관 최적 배치 및 규모 도출 등의 방안 모색에 대한 착수 보고가 이루어졌다. 한편, 시는 구리시립미술관을 갈매동 산마루공원 내 부지면적 33,070㎡, 연 면적 4,500㎡(지상 3층, 지하 1층) 규모로 계획하고 있으며, 이번 보고회를 기점으로 시민 의견 수렴, 건립자문위원회 및 전문가 자문 과정들을 거쳐 하반기에는 미술관 관련 학술 포럼 등을 개최한다는 방침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구리시립미술관이 시민들을 위한 휴식과 다양한 예술을 체험하는 공간으로, 문화예술의 새로운 기준을 만드는 구리시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용역 업무 수행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케이엠뉴스) 구리시는 지하철 8호선 개통에 따른 관광 수요를 반영하고 지역 관광자원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4월 1일부터 세계유산 동구릉 문화관광해설사 해설 시간을 변경하여 운영한다. 기존 1일 (10시, 14시, 15시)에서 1일 4회(10시, 10시 30분, 13시, 15시)로 확대 운영하며, 해설 코스는 수릉, 현릉, 건원릉이나, 4회차 15시에만 숭릉, 혜릉, 원릉 코스로 실시한다. 아름다운 자연 속 명당 자리에 조성된 동구릉은 인류의 문화유산으로서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인정받아 2009년 6월 30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구리시의 소중한 역사적 명소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조선의 역사가 담겨있고 왕과 왕비의 이야기가 생생히 살아있는 세계유산 조선왕릉 동구릉에서 조선왕조의 숨결을 느껴보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구리 1경 동구릉은‘한양 동쪽에 있는 9기의 능’이라는 뜻으로 600년 전(1408년) 조선을 건국한 태조의 능 건원릉을 중심으로 1대 태조의 건원릉을 중심으로 5대 문종과 현덕왕후의 현릉, 14대 선조와 의인왕후·계비 인목왕후의 목릉, 16
(케이엠뉴스) 구리시는 지난 20일 구리시공동체사회적경제지원센터에서 사회적경제 기업 대표들을 초청하여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기업의 운영 현황을 공유하고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 청취 등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지역 내 사회적경제 기업 대표들이 참석하여 기업 운영상의 애로사항과 제도적 지원 필요성과 정보를 교류하고 협업 사업 등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사회적경제 기업의 매출 보존을 위한 나눔장터 및 가치구매 상담회 등의 판로 개척, 기업 제품 홍보 강화를 위한 패키지사업 지원, 기업 역량 강화 교육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사회적경제 기업은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축”이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간담회에 참석한 제일사랑복지협동조합 이사장인 탁숙희 구리시 사회적경제육성위원장은 “이번 간담회가 사회적경제 기업을 살리는 실질적인 정책 개선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논의의 장이 꾸준히 마련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