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양주시가 25일 오전 삼숭동 187-29번지 일원에서 ‘양주 삼숭지역주택조합 아파트’ 입주에 따른 교통체증 문제 해결을 위한 ‘현장 간부회의’를 개최했다. 현재, 쌍용아파트(600세대)는 신축 공사가 진행 중이며 오는 2027년 2월 입주 예정이다. 이에, 인근 자이 6단지 아파트의 비상대책위원회는 출퇴근 시간대에 심각한 교통체증과 정체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하고 있으며 자이사거리 우회전 차로 확보와 도시계획도로 개설 등 실효성 있는 대책을 강력히 요구하고 있는 상황이다. 강수현 시장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는 김정민 부시장과 관계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이 6단지 아파트 주변 교통 혼잡을 사전 예방하고 효율적인 대책을 마련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 시장은 시민들의 건의 사항을 철저히 반영해 다각도로 대책을 마련할 것을 관계 부서에 주문했다. 강수현 시장은 “쌍용아파트의 입주가 임박한 만큼 예상되는 교통체증 문제를 충분히 인식하고 있다”며 “시민들의 편안한 출퇴근과 원활한 교통 흐름을 보장하기 위한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케이엠뉴스) 양주시가 최근 5기갑여단에서 강수현 시장 주재로 ‘2025년 1분기 통합방위협의회 정기회의’를 열고 민·관·군·경·소방 간 협력 체계를 더욱 공고히 다졌다. 통합방위협의회는 지역 내 위기 상황과 국지도발 발생에 대비해 국가방위 요소를 통합하고 지휘 체계를 일원화하는 회의로 분기마다 개최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기존 시청 상황실에서 진행하던 방식을 벗어나 각 기관을 순회하며 보다 현장 중심의 논의를 이어 나갈 방침이다. 지난 24일 개최된 이번 회의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군 장비 소개 및 기관장 간 환담을 시작으로 인사이동에 따른 당연직 위원 소개, 군부대 안건 논의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통합방위작전 유공자 표창 및 감사장 수여식이 열렸으며 부대 소개 영상 시청과 함께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오물 풍선 및 초경량 비행 장치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강수현 시장은 “어떤 위기 상황에서도 굳건한 방위 태세를 유지하는 것이야말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최우선 과제이다”며 “민·관·군·경·소방이 하나 되어 빈틈없
(케이엠뉴스) 양주시 백석읍이 지난 24일 새마을부녀회에서 관내 모범학생 8명을 선발해 장학증서와 함께 총 320만원의 장학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백석읍 새마을부녀회는 19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사랑의 반찬 배달, 미역·김·화장지 판매, 장학기금 마련, 성금 기탁 등 다양한 지역사회 활동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성일 회장은 “학생들이 꿈을 향해 더 나아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응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랑을 실천하는 새마을부녀회가 되겠다”고 말했다. 백승호 읍장은 “매년 사랑의 장학금을 전달해주시는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학업에 힘쓰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케이엠뉴스) 양주시가 지난 24일 시청 일자리경제과 사무실 내에 ‘청렴 길목’을 설치하고, 청렴 문화 정착을 위한 새로운 시도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렴 길목’은 시청 일자리경제과의 주요 통로에 설치됐으며, 직원들이 통과할 때마다 청렴에 대한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되새길 수 있도록 다양한 시각적 요소들이 포함돼 있다. 길목 벽면에는 청렴과 관련된 슬로건이 적혀 있어 직원들이 일상 업무 중에도 청렴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게 돕는다. 양주시는 이번 청렴 길목을 통해 직원들의 청렴 의식을 고취시키고, 부패 예방을 위한 공정하고 투명한 업무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이를 통해 양주시의 행정 서비스가 시민들에게 더욱 신뢰받을 수 있도록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미순 일자리경제과장은 “청렴은 법적 의무를 넘어서 사회와 조직의 기본적인 가치”라며 “직원들이 청렴 길목을 지나면서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이를 일상 업무에 실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양주시는 이번 시도를 통해 공직 사회의 투명성을 높이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실현하는 데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으
(케이엠뉴스) 양주시가 25일 오전 관내 덕정초등학교 일원에서 공유 전동킥보드의 무질서한 운행을 뿌리 뽑기 위해 ‘2025년 개학기 전동킥보드(PM) 안전운전 캠페인’을 전격 실시했다. 전동킥보드 이용자는 폭발적으로 늘어나고 있지만 ▲무면허 운전, ▲안전모 미착용, ▲2인 이상 탑승, ▲보도 주행 등의 위험한 운행도 함께 증가하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올바른 전동킥보드의 올바른 이용 문화를 확립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강력한 캠페인에 나섰다. 특히, 이번 캠페인은 양주시를 비롯해 ▲양주시녹색어머니회, ▲양주경찰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등 민·관·경이 대대적으로 총출동해 힘을 보탰다. 캠페인 참가자들은 이날 전단지와 홍보물을 배부하며 ▲무면허 운전 금지, ▲안전모 및 보호 장구 필수 착용, ▲보도 주행 금지, ▲2인 이상 탑승 금지 등의 안전 수칙을 강력히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전동킥보드는 편리한 이동 수단이지만 잘못된 사용은 생명을 위협하는 흉기가 될 수도 있다”며 “특히 초등학생들이 공유 전동킥보드를 무분별하게 이용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는 만큼 경각심을 심어주고 안전한 이용
(케이엠뉴스) 양주시 광적면이 최근 각 마을별로 주민들이 힘을 모아 대청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청소는 마을 환경을 정비하고 주민 간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많은 주민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날 청소는 아침 일찍부터 시작됐으며, 주민들은 주요 도로와 골목길 곳곳에서 쓰레기와 방치된 물품을 수거하며 환경 정화에 나섰다. 주민들은 장갑과 쓰레기봉투를 들고 직접 정리 작업을 진행하며 마을을 더욱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으로 만들었다. 강수현 양주시장도 함께 참여해 주민들과 소통하며 환경 정비에 힘을 보탰다. 이번 대청소는 단순히 거리 미관을 개선하는 것을 넘어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계기가 됐다. 한 주민은 “매년 이맘때면 함께 청소를 하면서 이웃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이런 활동이 꾸준히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청소를 마친 주민들은 마을회관에 모여 간단한 식사를 나누며 마을 내 쓰레기 문제와 해결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주민들은 "환경을 깨끗하게 유지하려면 무엇보다 성숙한 시민의식이 중요하다"며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 정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케이엠뉴스) 양주시는 25일 덕정초등학교 정문에서 ‘2025년 아이 먼저’ 어린이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일단 멈춤, 아이 먼저 보내주세요’라는 메시지를 집중 홍보하며,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아이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운전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양주시를 비롯해 경기도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양주경찰서, 양주시녹색어머니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민·관·경 합동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어깨띠와 피켓, 현수막 등을 활용해 어린이 보호구역 내 신호기가 없는 횡단보도에서 운전자가 반드시 일시 정지하도록 유도하며 배려 운전을 독려했다. 시 관계자는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사고를 예방하려면 ‘아이의 안전이 먼저’라는 인식이 사회 전반에 정착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운전자들의 인식을 변화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양주시는 지난해 9월 덕계초등학교에서 ‘2024년 아이 먼저’ 캠페인을 실시한 데 이어, 올해 개학기를 맞아 어린이 보호구역 내 교통안전 인식 강화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어린이
(케이엠뉴스) 양주시옥정종합사회복지관이 국민건강보험공단 양주지사의 지원을 받아 지역 주민의 질병예방과 건강생활 유지 및 개선을 위한 건강백세운동교실을 3월부터 12월까지 총 60회기 진행한다고 밝혔다. '건강백세운동교실'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제공하는 맞춤형 건강증진 서비스로, 전문 운동 강사의 지도를 통해 신체활동 능력을 향상시키고 건강 생활을 유지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복지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신체적 노화로 운동이 필요한 지역 어르신들을 모집해 요가와 체조 활동 등을 연계하여 건강 증진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난 3월 24일(월)에는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해 참여자들에게 국민건강보험공단 양주지사의 지원과 프로그램 운영 취지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참여자들이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와 목표를 나누는 자리도 마련됐다. 이권수 지사장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은 국민의 보건 향상과 사회보장 증진을 통해 국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이번 건강백세운동교실과 같은 프로그램이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는 데 큰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주민
(케이엠뉴스) 양주시가 25일 오전 시청 앞 사거리에서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한 ‘교통안전 및 저탄소 실천 홍보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쳤다고 밝혔다. 새마을교통봉사대 양주시지대(지대장 어부용)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양주시새마을회, ▲양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양주시 디딤돌자립센터, ▲한국교통장애인협회 양주시지부 등 관계자들이 적극 참석해 힘을 보탰다. ‘저탄소 친환경 교통문화’을 목표로 한 이번 활동에는 참여자들이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녹색성장’이라는 표어가 적힌 현수막을 들고 시민들에게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나섰다. 또한, 올바른 교차로 통행 방법을 안내하고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통 습관을 알리며 시민들에게 일상 속 탄소배출을 줄이는 교통 행동을 독려하는 활동도 이루어졌다. 어부용 지대장은 “교통안전과 기후 위기 대응은 우리 모두가 함께 해결해야 할 중요한 문제이다”며 “지속 가능한 교통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시민들과 함께하는 이번 활동이 양주시의 기후 위기 대
(케이엠뉴스) 양주시가 지난 24일,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의 숙소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양주시장과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도의원 및 시의원, 라오스 노동사회복지부 고용국장이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개소식은 개회식, 강수현 시장의 기념사와 윤창철 의장의 축사에 이어 테이프 커팅 및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강수현 시장은 기념사에서 "계절근로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했으며, 그 결과 오늘 숙소 개소라는 결실을 맺게 되어 기쁘다"고 밝혔다. 양주시는 외국인 계절근로자 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상황에 맞춰, 2023년 234명, 2024년 474명, 2025년에는 530명이 입국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시는 광적면 비암리에 외국인 근로자들을 위한 공공숙소를 마련했다. 숙소는 냉난방, 수도, 침대, 세탁시설, 주방시설 등 기본적인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무선 인터넷도 제공된다. 한편, 양주시는 2025년부터 농가의 부담을 줄이고 근로자의 근무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산재보험료 50%를 지원하는 등 실질적인 혜택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는 농가와 근로자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