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8월 8일 시장실에서 마을버스 운수업체와 간담회를 열고 마을버스 준공영제 도입 등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교통복지 강화를 통해 시민 중심의 대중교통체계를 마련하고, 마을버스 운수업체와의 지속적인 소통으로 상생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했다. 김동근 시장과 시 관계자 3명, 일상교통(주)‧㈜용현교통‧금오교통‧㈜새말운수‧녹양교통 대표 등 5명이 참석해 ▲마을버스 준공영제 도입 ▲재정지원 예산 증액 ▲요금 인상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김 시장은 마을버스 운영의 공공성 강화를 위해 ‘준공영제 도입’ 필요성에 공감했으며, 각 업체는 운영의 어려움과 재정 부담, 인력 수급 문제를 전하며 적극적인 지원책을 요청했다. 시는 각 업체의 실태와 의견을 바탕으로 교통국 차원에서 구체적인 정책 방향과 실효성 있는 대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시는 마을버스 경영분석 연구용역을 추진해 경영여건 개선 방안을 다각도로 검토할 계획이다. 이를 바탕으로 마을버스가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지역주민의 일상생활을 책임지는 공공서비스로 자리매김할 수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의정부1동주민센터와 의정부1동 단체협의회는 8월 7일 ㈜미래환경, 의정부 사과나무봉사단과 ‘지역 봉사활동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관 협력체계를 기반으로 생활환경 개선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 공동체 문화 확산을 위한 실질적 기반을 마련하고자 추진했다. 협약에 따라 각 기관은 ▲의정부1동 지역 환경 정화활동 ▲취약계층 대상 복지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며, 지속 가능한 봉사활동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다. ㈜미래환경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활동을 적극 실천하겠다”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순주 동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협력을 넘어, 지역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민간단체와의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모두가 함께하는 복지공동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송산3동행정복지센터는 8월 7일 지역 노인들의 정서적 안정과 마음건강 돌봄을 위해 ‘송산3동 마음건강지킴이’ 건강 다식 만들기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무더위로 외부활동이 어려운 노인들에게 일상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소통의 시간을 통해 심리적 안정감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송산3동 보건복지팀은 부용마을3단지 경로당을 방문, 40명의 노인들과 함께 다식을 만들었다. 또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 예방을 당부하며 건강 및 복지상담도 함께 진행했다. 한 노인은 “정성스레 다식을 만들며 서로 이야기 나눌 수 있어 즐거웠고, 옛 기억을 떠올릴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이필구 복지지원과장은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정서적 안정과 따뜻한 교감을 나누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적극 발굴‧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영어도서관은 어린이 영어 뮤지컬 동아리 ‘뮤지키모(musikimo)’ 참가자 12명을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어 표현력과 창의성을 동시에 기를 수 있도록 기획한 어린이 영어 뮤지컬 활동이다. 참가 아동들은 하나의 영어 뮤지컬 작품을 완성하며 언어 감각과 협업 능력을 자연스럽게 키울 수 있다. 올 하반기 뮤지키모가 완성할 작품은 브로드웨이 인기 뮤지컬 ‘Annie’이며, 초등학교 1학년부터 5학년까지의 학생 12명을 대상으로 운영한다. 활동 기간은 9월 3일부터 11월 26일까지이며, 매주 수요일 1회씩 총 12회 수업으로 구성된다. 참가 아동들은 전문 강사의 지도 아래 영어 대사와 노래, 간단한 안무를 익히며, 극의 흐름에 따라 배역을 맡아 연습한다. 특히 영어 습득은 물론, 표현력과 자신감을 함께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운영할 계획이다. 마지막 수업일인 11월 26일에는 영어도서관 방문객을 대상으로 미니 발표회를 열고 그동안 준비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학부모와 시민 모두 관람할 수 있다. 이희숙 도서관과장은 “뮤지컬은 언어, 음악,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시민들의 건강한 일상을 위해 관내 체조광장에서 생활체조 프로그램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생활체조 프로그램은 시민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획한 생활 밀착형 운동으로 11월 14일까지 진행한다. 평일 오후 7시 40분부터 8시 40분까지 ▲중랑천 동막교 ▲부용천 금신교 ▲종합운동장 문화쉼터 등 3개소의 체조광장에서 전문 지도자의 지도 아래 진행 중이다. 해당 프로그램은 연령이나 운동 경험에 관계없이 누구나 무리 없이 따라 할 수 있는 동작들로 구성돼 남녀노소 모두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최근 집중호우로 운영이 중단됐던 부용천 체조광장이 다시 문을 열면서, 기다렸던 시민들의 참여가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김동근 시장은 “생활체조 프로그램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건강 복지 서비스로 자리 잡고 있다”며 “남은 기간에도 많은 시민이 참여해 활기찬 하루를 시작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8월 7일 시민의 일상이 안전한 여성친화도시를 구현하고자 용현동 소재 안심귀갓길(충의로 37~오목로15번길 8-35, 400m 구간) 일대에 대한 야간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여성보육과 주관으로 진행한 이번 점검에는 경기북부경찰청 범죄예방대응과,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가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안심귀갓길 내 CCTV, 비상벨 등 방범시설물의 작동 여부와 야간 조도를 점검하고, 주민 치안에 취약한 구간이 없는지 골목 구석구석을 살폈다. 또한 쓰레기 무단 투기 및 노상 적치물 등 범죄환경 유발 요소 제거, 낮은 조도 개선 등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이날 점검한 내용을 토대로 향후 관계 부서에 개선 의견을 전달하고 추진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에 참여한 제8기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 유애형 회장은 “민‧관‧경이 함께 지역 현장을 점검해 시민의 불안 요소를 해소하고, 안전 체감도를 높이는 데 기여한 뜻깊은 활동이었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평온한 일상을 살아갈 수 있는 밝고 안전한 도시가 되도록 최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마을버스 207-1번 노선에 자일산림욕장과 자일생태마을 정류소를 추가 정차하도록 조정해 8월 8일부터 운행한다. 207-1번은 동명빌라(기점)부터 귀락마을회관(종점)까지를 잇는 노선으로, 이번 조정은 자일산림욕장 접근성을 높이고 자일생태마을 주민의 이동 편의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했다. 자일산림욕장은 사계절 자연체험과 산림 치유공간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지난해 기준 약 1만4천여 명이 방문하는 등 꾸준히 이용객이 증가하고 있다. 이번 노선 개편으로 해당 지역의 교통 기반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시는 향후 이용객 현황을 면밀히 분석해 수요에 따른 배차 간격과 운행 횟수 조정 등 후속 대응 방안을 적극 검토할 계획이다. 이는 자일동 내 소각장 이전에 따른 생태마을 조성 등 지역 인프라 확충과 연계한 교통복지의 일환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마을버스 노선 연장은 시민 이동권 확대와 관광 활성화를 동시에 고려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교통정책을 추진해 시민 삶의 질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2025년도 10월 교통유발부담금 부과를 앞두고, 교통유발부담금 경감을 위한 시설물 미사용(주거용) 신고를 9월 2일까지 사전 접수한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마련된 제도로, 연면적 1천㎡ 이상 시설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는 경제적 부담이다. 신청 대상은 부과 대상 시설물 중 ▲30일 이상 미사용(휴‧폐업 등) ▲오피스텔을 주거 전용으로 이용 ▲부과 기간 중 소유권 변동 사실이 있는 시설물 소유주다. 신청하려면, 시에서 발송한 미사용 신고 안내문에 첨부된 서식을 작성한 뒤 증빙자료와 함께 시청 외부에 있는 제3별관 주차관리과(의정로46번길 25)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사전 접수 기간 내 미사용 또는 소유권 변동 사항을 신청하지 못하더라도 신고는 가능하며 ▲미사용, 오피스텔 주거 전용으로 인한 사유는 교통유발부담금 고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30일 이내 ▲교통유발부담금 일할 계산은 교통유발부담금 고지서를 받은 날로부터 10일 이내에 신청할 수 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8월 7일 시청 인근 식당에서 민원여권과 직원들과 오찬 간담회를 갖고, 반복‧악성민원 대응 방안과 민원처리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일선 민원창구에서 시민들과 직접 마주하는 직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전반적인 민원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동근 시장을 비롯해 민원여권과장, 담당 팀장, 민원창구 근무자 등 총 13명이 참석해 ▲기간별 주요 민원 및 빈발 민원 유형 ▲특이 민원 발생 및 대응 사례 ▲직원 고충 사항 등을 중심으로 논의했다. 김동근 시장은 다양한 민원에 대응하는 직원들의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효율적인 민원 처리를 위해 부서 간 유기적인 협업과 팀장의 책임 있는 대응을 당부했다. 아울러 민원 응대 과정에서 발생하는 직원들의 심리적 부담과 정서적 상처를 덜어줄 수 있는 세심한 배려와 지원책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김지원 민원여권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민원여권과 내부 소통을 강화하고, 직원들의 심리적 소진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사기 진작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며 “정기적인 의견 공유 자리를 마련해 실효성 있
(케이엠뉴스)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은 8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에 걸쳐 의정부교육지원청 본관 5층 제1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조리사 및 조리실무사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학교급식 조리종사자 직무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급식의 위생관리 역량을 강화함과 동시에 조리종사자들의 업무만족도 제고를 위한 힐링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실질적이고 체감도 높은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연수는 △학교급식 위생교육 △ 힐링특강‘에너지 넘치는 인생만들기’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힐링강의는 ‘긍정의 에너지를 충전하라’는 주제로 조리업무의 반복성과 긴장감 속에 지친 심신을 위로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회복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참여자들은 “위생 지식뿐 아니라 마음까지 치유받은 시간이었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의정부교육지원청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급식 위생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실천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또한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급식 업무로 누적된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과 함께 업무 만족도 향상이라는 실질적인 효과를 거두었다. 의정부교육지원청 원순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