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포천시는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동절기를 앞두고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제7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를 본격 추진한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란 대기 정체 및 난방과 산업활동 증가로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12월부터 이듬해 3월까지 한층 강력한 사전 예방적 대책을 통해 고농도 미세먼지의 발생 빈도와 강도를 줄이는 집중관리 대책이다. 시는 미세먼지 발생이 상대적으로 높은 ‘배출가스 5등급 노후차량’에 대해 운행 제한을 시행한다. 단속 지점은 포천시 소흘읍 이동교리 410-12와 내촌면 음현리 579-29 등 2개 지점이며, CCTV를 통해 단속이 이뤄진다. 적발 시 과태료 10만 원(1회/일)이 부과되며, 저감장치 부착이 불가한 차량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소상공인 차량은 단속에서 제외된다. 또한, 산업 분야 배출원 관리를 위해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 및 폐기불 불법 소각에 대해 특별 점검을 실시한다. 시에 신고된 대기오염물질 및 폐수배출사업장 약 2,574개소에 대해 점검하며, 월 1회 이상 야간단속(19시~22시)을 통해 단속을 강화한다. 배출시설의 적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지난 3일 더 큰 행복 포천시가족센터에서 ‘2025년 여성리더십아카데미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포천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날 성과보고회는 시장, 여성리더십 아카데미 교육 수료생, 여성단체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여성단체들의 양성평등주간행사, 성인지역량강화교육, 탄소중립교육, 다문화이해교육, 역사 속 여성리더의 역할을 배울 수 있는 현장학습과 리더십 역량강화 워크샵 등 올해 추진한 성과를 공유하고 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역발전의 미래를 여는 여성 리더십 이라는 주재로 포천시장과의 소통간담회가 진행됐다. 신현숙 회장은 “시민 모두가 행복한 포천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며 우리 여성들이 지역사회에서 당당한 주역으로 활동할 수 있도록 여성의 권익 신장 및 실질적인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시장은 “지역사회 곳곳에서의 여성단체 봉사활동과 참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양성평등 사회 및 여성단체 활성화로 더 나아가서는 여성친화도시 포천을 위해 더욱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10개 여성단체로 구성된 포천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지난 12월 3일 포애뜰 공동주택 아파트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외벽 도색 및 LED 간판을 재설치해 도시 미관을 개선했다고 밝혔다. 외벽 도색공사는 기존 노후화된 외관을 재정비하고, 엘이디(LED) 간판 설치를 통해 단지 내 밝고 조화로운 이미지를 조성하는 등 미관을 개선해 입주민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또한, 지하 주차장 바닥과 보행자 유도선을 정비해 주차 동선을 명확하게 하고, 밝고 쾌적한 공간으로 조성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공임대주택은 물론 민간 노후 공동주택에 대한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시행하여 도시미관 개선하여 품격 있는 포천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기후변화에 따른 농업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고품질 인삼 생산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2025년 인삼 신품종 시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내에서 육성된 신품종 ‘금선’을 활용해 지역 재배환경에 적합 여부를 검증하며, 수량 증대 및 품질 향상을 통해 농가소득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비는 5천만 원이며, 신북면 심곡리에 0.3ha 규모의 시범포를 조성했다. 지원 내역은 신품종 묘삼, 철재 해가림 시설, 청색+흰색 코팅지, 차광망, 병해충 자동방제시설, 관수자재 등이 포함된다. 인삼 신품종 ‘금선’은 충청남도농업기술원 인삼약초연구소에서 개발한 품종으로, 다수확성과 병해 및 생리장해에 강한 내성이 장점으로, 기후변화에 따른 고온․다습한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생육이 가능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병해충 자동방제시설, 관수자재, 철재 해가림 구조물은 노동력 절감은 물론, 집중호우나 폭염 등 기상재해에 대한 대응력을 높여 안정적인 생산을 가능하게 한다. 포천시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기후변화로 인해 인삼 재배환경이 점차 불안정해지고 있는 상황에서, 지
(케이엠뉴스) 포천시가 2025년 재난의료대응 분야 경기도지사 유공 기관표창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 재난의료대응 분야 유공 표창은 재난 발생 현장에서 유기적이고, 정확한 대응으로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킨 공로에 대한 표창으로, 기관 표창 부문과 개인 표창 부문으로 나뉜다. 이번 표창에서 포천시는 기관표창과 개인 부문을 동시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포천시보건소는 지난 3월 발생한 공군 전투기 오폭 사고 당시 ▲재난의료 신속대응반 출동 ▲현장 초기 응급의료 대응 및 수습 ▲중경상 입원 환자의 퇴원시까지 모니터링 ▲주민대상 건강보호 조치 ▲사고 피해자 및 인근 주민대상 재난 심리지원 등을 신속하게 수행하며 재난 대응의 전 과정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했다. 백영현 시장은 “있어서도 있을 수 없는 사고였지만 소방·경찰과 함께 보건소 직원들이 신속한 재난대응 및 지속 지원을 한 것에 대한 결과라 생각하며, 앞으로도 재난의료대응 역량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여 안전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포천시가 행정안전부의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2회 연속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선정은 지방소멸대응기금 운영 패러다임이 단순한 시설 조성 중심에서 인구 유입 성과 중심으로 전환된 첫해에 이뤄낸 성과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12월 3일 2026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배분계획을 확정하고, 전국 인구감소지역 89곳과 관심지역 18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투자계획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 가운데 인구감소 관심지역은 우수 등급(30억 원) 2개, A등급(24억 원) 4곳, B등급(18억 원) 12곳이 선정됐다. 포천시는 이 중 최고 등급인 ‘우수’ 지역으로 선정돼 30억 원을 배정받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이번 선정은 2회 연속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며, 지방소멸 대응 인구정책을 실제 변화로 연결하기 위한 인구 유입·지역 활성화 계획의 정책적 완성도와 실행 가능성이 높게 평가된 결과로 볼 수 있다. 이번 평가의 핵심 사업은 ‘태봉공원 그린 커뮤니티 플랫폼 힐링존 조성사업’으로, 시민 생활권을 유기적으로 연결하고 공원 이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지난 3일 김용태 국회의원과 함께 서울 정동 국토발전전시관에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면담하고, GTX-G 노선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6~2035)’에 반영해 줄 것을 건의했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그동안 국회의원, 경기도와 협력해 GTX-G 노선의 필요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또한 지난해 10월에는 민간 주도의 ‘GTX-G 포천유치추진위원회’가 구성되어 다양한 공론화 활동을 전개했으며, 범시민 서명운동을 통해 총 345,425명의 서명을 확보한 바 있다.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은 국토교통부에서 수립하는 철도 분야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철도 신규사업 추진 여부를 결정하는 핵심 기준이 된다. 이날 면담에서 백영현 포천시장은 건의문과 서명부를 전달하며 ▲접경지역 교통여건의 한계 ▲수도권 북부지역 균형발전 필요성 ▲GTX-G 노선의 경제·사회적 파급효과 등을 설명하고, “GTX-G 노선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시 성장의 촉매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지역의 요구와 사업의 필요성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고 있으며, 계획
(케이엠뉴스) 포천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국방부의 6군단 부지 반환 시기 연장 요청에 대해 ‘더 이상의 연장은 수용할 수 없다’는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시는 2022년 11월 6군단이 공식 해체됨에 따라 국방부와 협의를 거쳐 2023년 12월 부지 반환을 합의했으며, 2년간 이전을 완료하는 조건으로 시유지 사용을 승인한 바 있다. 포천시는 6군단 부지가 수십 년간 군사시설로 사용되면서 지역발전이 장기간 제약을 받아 왔으며, 이에 따라 도시계획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 사업들을 해당 부지 반환을 전제로 준비해 왔다고 설명했다. 시는 반환 지연이 현실화할 경우, 도시구조 재편과 미래 전략사업이 차질을 빚을 수 있어 지역 전체의 성장 동력을 심각하게 약화시킬 수 있다고 지적했다. 포천시는 6군단 부지 반환이 단순한 토지 활용 문제가 아니라 포천의 미래 성장축을 완성하기 위한 핵심 전제라고 설명했다. 시는 해당 부지를 미래 성장거점으로 조성하기 위해 도시계획 재정비, 교통 기반 확충, 공공시설 배치 등 장기 종합계획을 추진해 왔으며, 예정된 일정에 맞춘 반환이 이뤄질 때
(케이엠뉴스) 포천시청소년재단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2일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참여 청소년의 보호자를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보호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전문 강사가 초빙돼 ‘부모와 자녀가 함께 성장하는 청소년기’를 주제로, 청소년기를 겪는 자녀를 둔 부모의 역할과 바람직한 자세에 대해 강의가 이뤄졌다. 또한 자녀와의 관계 형성 방법, 부모 역할 지도, 코칭 대화 기술 등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돼 보호자들이 실제 양육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대화법을 익히는 시간이 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보호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청소년기 자녀와 소통하는 데 필요한 방법을 구체적으로 이해하게 됐다”며 “앞으로 자녀와의 관계에도 큰 도움이 될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포천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보호자의 자녀 이해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맞춤형 보호자 교육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포천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포천 관내 중학교 1~2학년 중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학생을 대상으로 자기계발 활동, 동아리 활동, 교과
(케이엠뉴스) 포천시 선단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동교산장이 저소득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한 이웃돕기 성금 13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기탁된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층 등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애자 대표는 “나눔을 실천하면서 오히려 제가 더 감동을 받고 마음이 따뜻해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계향 선단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