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 김용래 의원(국민의힘, 강릉3)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화물자동차휴게시설 확충 지원 조례안'이 소관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화물자동차 운수종사자들의 근로 여건 개선과 도민의 교통안전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 내 화물자동차 휴게시설 확충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조례안 주요 내용에는 △도지사의 화물자동차 휴게시설 확충을 위한 행ㆍ재정적 지원에 관한 책무 △화물자동차 휴게시설 확충 지원계획의 수립 △현황 조사 실시 △화물자동차 휴게시설 설치의 효과 평가 △화물자동차 휴게시설 및 휴게시설의 안전시설 확충을 위한 재정지원 △협력체계 구축 근거 등이 담겼다. 김용래 의원은 “현재 화물자동차 운수종사자들은 쉴 수 있는 휴게공간이 턱없이 부족해 졸음운전 등의 위험에 계속 노출되어 있어 시설 확충이 절실하다. 운수종사자들의 휴게시설 확충 문제는 운수종사자들의 열악한 근로 환경을 개선하는 것뿐만 아니라 도민 전체의 교통안전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문제”라며, “이번 조례안을 통해 운수종사자들의 근로 환경을 개선하게 되면 교통사고 예방ㆍ저감과 함께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지역 농업 발전과 농촌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농업인을 선정하는 '강원특별자치도 농업인대상' 수상자 6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자는 지난 6월 11일부터 8월 1일까지 추천받은 21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서면 및 현지 심사, 전문가의 공적 심사 등 2단계 평가를 거쳐 선정됐으며, 최종 수상자는 강원특별자치도지사와 강원일보사장이 공동으로 선정했다. - 각 부문별 수상자는 △작물경영부문 임은석(평창) △친환경농업부문 ㈜강원유기농(대표 유승호, 홍천) △수출·유통부문 솜씨가(주)(영월) △축산발전부문 김진선(삼척) △미래농업육성부문 추경진(횡성) △농촌융복합산업부문 해담마을(대표 이병광, 양양)이다. '강원특별자치도 농업인대상'은 1981년부터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일보사가 공동으로 주관해 매년 도내 우수 농업인과 농업단체를 시상하는 강원 농업 분야의 최고 권위 상이다. 이 상은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시행되고 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농업의 미래를 일구어온 수상자들의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사회문화위원회 임미선 의원(국민의힘/비례)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어린이위해제품감시단 설치ㆍ운영 등에 관한 조례안'이 14일 경제산업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전국에서 최초로 발의되는 것으로 법의 허점을 이용, 초등학교 주변 문구점 등에서 권장 사용 연령과 상관없이 어린이에게 위해요소가 큰 제품들을 무분별하게 판매하는 행위를 감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어린이제품 안전 특별법'이 만 13세 이하를 대상으로 하는 제품만을 규제 대상으로 하고 있어 제조ㆍ유통 과정에서 ‘14세 이상 사용’으로 표기를 한 제품들은 규제 대상이 아니며 KC안전인증 의무도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해당 제품들이 어린이들에게 버젓이 팔리고 있는 실태에 대한 보도가 최근 이어졌다.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이번 조례안은 법으로 제재할 수 없는 부분에 대해 처벌은 못하더라도 어린이위해제품감시단을 설치하여 주기적인 점검과 행정지도를 통해 판매자의 부적절한 판매 행위를 방지하고자 하는 것이 주요 목적이다. 조례안은 ▲도지사의 책무 ▲어린이위해제품감시단의 기능 ▲신고시스템 구축 ▲포상 등에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왕규 의원(국민의힘, 양구)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어선원 삶의 질 향상 지원에 관한 조례'가 14일 소관 상임위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열악하고 고된 조업환경에 처한 어선원의 건강을 보호하고 복지증진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어선원의 어업 환경 개선과 삶의 질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제정됐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도지사의 책무, △실태조사, △재정지원 및 △협력체계 구축 등에 관한 사항이 규정됐다. 어선원은 일반적인 육상 근로자와 달리 장기간 노동, 악천후 노출, 중장비 사용 등으로 인해 전국 산업 중에서도 특히 위험한 환경에 놓여 있다. 고용노동부의 '2024년 산업재해 현황'에 따르면, 어업의 사망 만인율은 3.41명으로 전체 산업 평균(0.98명)보다 3.5배 이상 높으며, 건설업(2.38명) 등 다른 고위험 산업보다도 높은 수치인 것으로 확인된다. 김왕규 의원은 “어선원들이 처한 해상 안전 문제에 대응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선제적인 지자체 차원의 제도적 장치 마련이 필요하다”며, “고용 형태가 불안정하고 고령화가 심화되고 있는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김기하 의원(국민의힘, 동해2)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특수외국어 교육 진흥 조례안'이 14일 제341회 임시회 제1차 교육위원회에서 통과됐다. 조례안의 “특수외국어”란 '특수외국어 교육 진흥에 관한 법률'에서 “국가발전을 위하여 전략적으로 필요한 외국어로서 대통령령으로 정” 한 50여개의 언어를 말하는 것으로 이번 조례안은 글로벌 시대에 전략적으로 필요한 특수외국어 교육을 체계적으로 추진·지원함으로써 국제화 역량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제안됐다. 조례안에서는 교육감이 특수외국어 교육 진흥 시책 수립 및 시행, 교육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고, 5년마다 진흥 추진계획을 수립·시행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교수·학습 자료 개발·보급, 교원 연수, 교육과정 운영 지원, 인식 제고 홍보 등의 교육기반을 구축할 것과 특수외국어 교육 선도학교 지정ㆍ운영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김기하 의원은 조례 제정을 통해 수도권에 집중된 외국어 교육 기회를 지역에서도 확보하여 교육 균형 발전을 도모하고, 다양한 외국어 역량을 갖춘 차별화된 인재를 양성할 수 있을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원미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상담 활성화 조례안'이 14일 도의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조기에 발굴하고 체계적으로 육성하여 국가와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영재교육의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원미희 의원은 현대 사회는 빠른 기술 변화와 복잡한 사회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창의적이고 융합적 사고를 갖춘 인재를 요구하고 있다면서, 특히 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시대에 접어들면서 국가와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서는 재능 있는 학생들을 조기에 발굴하고, 잠재력을 계발하는 영재교육이 필수적이라고 조례안 제안이유를 밝혔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교육감이 영재교육 진흥을 위한 시책을 수립·시행하도록 하고 세부 실천 계획을 통해 지역 특성화 프로그램, 소외계층 영재 발굴 지원, 진로지도 및 교원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연수등의 영재교육 사업을 추진 하도록 하는 것이다. 원미희 의원은 조례안 제정을 통해 소외계층 학생들이 영재교육 기회를 보장받을 수 있는 지역 맞춤형 영재교육 활성화,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원미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학생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학생상담 활성화 조례안'이 14일 도의회 교육위원회를 통과했다. 원미희 의원은 “학생상담은 단순히 부수적인 생활지도가 아니라, 학생들의 생명을 지키고 행복을 보장하는 교육의 중요한 축”이라며 이번 조례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원의원에 따르면 오늘날 학생들은 학업 부담, 진로 고민, 또래 관계, 가정 내 갈등, 디지털 환경 속의 각종 문제 등 복합적인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어 우울감, 무기력, 학교 부적응, 따돌림, 자해 충동 등 심리ㆍ정서적 위기로 이어지는 경우가 많은 반면, 현재 학교 현장의 상담 기능은 상담실 공간의 협소, 전문 인력 부족, 상담 프로그램 미비 등으로 인해 충분히 활성화되지 못한 실정으로 특히, 상담 담당자들의 업무 과중과 소진 문제, 전문성 개발 기회 부족이 상담의 질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지적되고 있다는 것이다. 이번 조례안의 핵심은 학생상담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장치 마련에 있는 것으로 주요 내용은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원미희 의원(국민의힘, 비례대표)이 발의한 '강원특별자치도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 설치 조례안'이 14일 도의회 안전건설위원회에서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도시 경쟁력 강화와 도민의 생활 편익 증진을 위해 스마트도시건설사업의 체계적 추진과 이해관계자 간 협의 구조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한 내용을 규정한 것으로 주요 내용은 협의회의 설치 구성 등에 필요한 사항을 '스마트도시 조성 및 산업진흥 등에 관한 법률' 제24조의 위임에 따라 설치하도록 규정한 것이다. 원미희 의원은 오늘날 교통, 환경, 복지, 방재 등 다양한 도시 분야에서 첨단 정보통신기술(ICT)과 건설기술이 융합된 스마트도시 서비스가 확산되고 있고 이러한 변화는 주민 편익과 안전 강화, 지속가능한 도시경쟁력 확보의 핵심 수단으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하고 “강원도 역시 더 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로 스마트도시 건설에 나서야 한다”며 “도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지역 산업 혁신성장을 이끌어내는 계기가 필요하다”고 조례안 발의 배경을 설명했다. 또한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스마트도시의 실시계획·재정확보·인수인계 등
(케이엠뉴스) 횡성교육도서관은 10월 14일부터 11월 30일까지 지역주민의 독서 활동을 장려하고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를 위해 ‘쉿, 나만 아는 북 마일리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도서관 이용자에게 마일리지 적립과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참여형 독서 장려 행사로, 도서 대출 회원 또는 프로그램 참여 회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10월 14일부터 종합자료실 및 어린이자료실에서 선착순으로 북 마일리지를 배부받으면 된다. ▲도서 대출 ▲독서·문화 프로그램 참여 시 적립이 가능하고, 30점 이상 마일리지를 적립한 이용자에게는 기념품을 제공하며 각 자료실 상위 5명인 우수 참가자에게는 상품권을 추가로 지급한다. 우수 참가자 발표는 12월 5일 도서관 누리집 및 개별 연락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권정애 관장은 “이번 북 마일리지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들이 책을 더욱 친근하게 접하고, 아이들부터 어르신까지 책 읽는 기쁨을 나누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횡성교육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7일간, 부산광역시에서 개최되는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 61개교 497명의 고등부 학생선수가 42개 종목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강원특별자치도선수단은 지난 9월 30일(화) 강원체육회관에서 결단식을 개최하고 선전을 다짐했다.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에서 하나되는 대한민국’이라는 대회 표어 아래 열리는 이번 대회에서 학생선수들은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서는 강원체고 최태경 선수를 비롯한 레슬링, 육상, 수영, 유도, 태권도 등 개인종목과 강릉고 야구, 강릉중앙고 축구, 삼척고 핸드볼 등 단체종목에 출전해 우승을 노린다. 테니스 종목에서는 양구고(남고부)의 6연패를 포함하여 봉의고(춘천스포츠클럽)․원주여고 연합(여고부)이 남녀 동반 우승을 목표로 한다. 도교육청은 ‘우수 학생선수 국외체험연수’에 참여한 학생선수들이 테니스, 유도, 우슈, 수영, 레슬링, 역도 종목에 출전함에 따라 좋은 성과를 기대하고 있다. 지난 9월 26일부터 열린 사전경기에서 펜싱 종목 남고부 사브르 개인전 강원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