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의정부시 녹양동주민센)는 어린음악대녹양원음악학원과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착한 업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는 복지 사각지대 등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맞춤형 매칭 복지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추진을 위해 총 30개소의 업소를 모집했다. 이에 따라 녹양동은 앞서 식단해결사(반찬가게), 헤어파티(미용실), 구심한의원, 은혜약국, 아소비학원 녹양센터와도 업무협약을 맺은 바 있다. 어린음악대녹양원음악학원은 피아노를 비롯한 신개념 음악 체험 통합 교육 학원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수강료 감면 혜택으로 저소득 아동‧청소년 가구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 최인옥 원장은 “녹양 온정돌봄 서포터즈로서 저소득층 가구에 학원 수강료 감면 혜택을 줄 수 있어 뜻깊다”고 전했다. 최광규 동장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피아노 등 음악 교육을 받지 못하는 학생들에게 큰 도움을 주신 어린음악대녹양원음악학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학생의 발굴‧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호원2동주민센터는 호원2동 새마을부녀회가 ‘사랑의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새마을부녀회 회원 16명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른 아침부터 삼계탕을 끓여 준비했다. 이어 취약계층과 경로당 노인 등 130여 명에게 직접 전달했다. 안현옥 회장은 “정성이 가득 담긴 삼계탕을 맛있게 드시고 올여름 무더위를 모두 건강하게 이겨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선희 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항상 이웃을 위해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관내에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더욱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호원1동주민센터는 호원1동 새마을부녀회가 초복을 맞아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삼계탕을 전달했다고 8일 밝혔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이른 새벽부터 직접 재료를 손질해 만든 삼계탕을 주민센터에 기탁해 여름철 건강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저소득층 등 50가구에 전달했다. 강춘희 회장은 “초복을 맞아 더위에 지친 취약계층 이웃을 위해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삼계탕을 드시고 더운 여름을 건강히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고연희 동장은 “항상 다양한 활동으로 나눔의 정을 실천하는 호원1동 새마을부녀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향한 사랑이 싹트는 행복한 호원1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가능동주민센터는 백세삼계탕이 관내 노인을 위해 삼계탕 50인분을 기탁했다고 8일 밝혔다. 김영수 대표는 매년 복날이 다가오면 소외계층 노인들이 무더위 속에서 건강하게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삼계탕을 지원하는 등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김영수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일찍 찾아온 더위에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배은경 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식사를 대접해 주신 백세삼계탕 김영수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삼계탕 나눔을 통해 더운 여름을 나는 데 작은 보탬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드림스타트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제2회 드림스타트 슈퍼비전’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슈퍼비전은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양육자와 아동에 대한 전문적 지식 과 아동 사례관리 시 적절한 개입 전략 수립의 필요에 따라 마련했다. ‘정신건강 가족체계적 접근’이라는 주제로 수원대학교 아동가족복지학과 이은진 교수를 슈퍼바이저로 초빙, ▲신장애의 분류, 아동청소년기의 정신건강 등 강의 1시간 ▲아동 개별 사례를 통한 사례개입 전략 자문 코칭 1시간을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슈퍼비전을 통해 정신질환 양육자 및 아동 사례관리에 필요한 역량을 향상시켜 더욱 전문적인 아동통합사례관리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경기의정부지역자활센터 카페사업단이 운영하는 매장 모두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위생등급평가에서 최고 등급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작년 12월 1‧2호점이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를 획득한 데 이어 지난 6월 3호점도 ‘매우 우수’를 획득했다. 위생등급평가란 음식점의 위생 수준 향상과 식중독 예방을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전반적인 위생상태를 평가하는 제도다. 반영만 센터장은 “위생적이고 안전한 환경에서 자활근로사업단을 운영하고자 노력한 결과, 사업단 매장 모두 위생등급 ‘매우 우수’ 획득을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참여 주민들의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7월 15일부터 31일까지 하계 휴가철을 앞두고 시민과 관광객들의 먹거리 안전을 위해 원산지 미표시 및 거짓 표시 등을 지도‧점검한다. 점검 품목은 휴가철 소비가 많은 농‧축‧수산물과 여름철 보양 음식인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오리고기, 인삼 등 다소비 품목이다. 점검 대상은 도‧소매업, 통신판매업, 음식점 등이다. 특히 수산물 원산지 표시 점검 품목의 경우 여름 휴가철 수입 물량, 소비 증가가 큰 품목인 가리비, 참돔, 낙지, 뱀장어, 미꾸라지 등을 중점 점검할 계획이다.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하면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은 경우에는 최소 5만 원 이상 최대 1천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5년 이내에 2회 이상 원산지를 거짓으로 표시한 경우는 1년 이상 10년 이하의 징역 또는 벌금 최소 500만 원 이상 최대 1억 5천만 원 이하의 가중처벌을 받게 된다. 시는 지도 및 점검 결과, 가벼운 위반 사항은 현장에서 수정 조치하도록 계도할 방침이다. 최현미 도시농업과장은 “소비 집중이 예상되는 여름 휴가철
(케이엠뉴스) 의정부시 기존 노인장애인과를 ‘노인복지과’와 ‘장애인복지과’로 분리‧신설해 보다 전문적이고 촘촘한 복지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는 지난 7월 1일자 조직 개편을 통한 조치로 인구 고령화와 장애인 복지 수요 증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분야별‧계층별로 전문화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했다. 의정부시의 65세 이상 인구 비율은 18.11%(8만3천654명), 장애인 인구 비율은 4.85%(2만2천450명)로 경기도 타 지자체 평균(15.93%, 4.29%) 대비 높은 수준이다. 또한 노인과 장애인 복지 분야 예산이 시 전체 예산의 27.7%(3천800억 원)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각 분야 복지 전담부서의 신설이 반드시 필요한 시점이었다. 시는 이번 조직 개편을 통해 노인 복지 인프라 구축, 생활 안정 등 47개 사업과 장애인 사회적 참여 지원, 복지서비스 제공 등 87개 사업에 대한 전문성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시민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전망이다. 김동근 시장은 “이번 노인복지과와 장애인복지과 신설을 통해 어르신과 장애인에게 보다 전문적
(케이엠뉴스) 의정부시는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의 ‘상반기 기부금 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 기부금 사업 공모는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가 지역의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최근 열린 전달식에서는 14개 단체, 16개 사업에 7천300만 원을 기부하며 사전 설명회도 함께 진행했다. 의정부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3개 사업(1천700만 원)에 선정돼 ‘취약계층 김장김치 지원(흥선동, 의정부2동)’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IOT 기반 어르신 안전 돌봄 서비스’를 추진할 예정이다. 윤연희 민간공동위원장은 “의정부시 지역사회 복지발전을 위해 귀한 나눔을 실천한 한국마사회 의정부지사에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을 통해 취약계층의 돌봄서비스가 안정화될 수 있도록 앞장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위원장 김동근 시장은 “지난 5월 업무협약을 통해 의정부시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사업을 협력해 추진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김동근 의정부시장이 7월 5일 송산3동 소재 새롬마을(민락동 871번지 일원)에서 ‘현장시장실’을 열고 주민들과 소통했다. 새롬마을은 송민학교와 송산사지 사이에 조성된 마을로 단독주택 140여 가구가 거주하고 있다. 해당 부락의 도로명 주소가 새롬길, 새롬안길인 것에 착안해 주민들 스스로 새롬마을이라고 명명하고 있다. 이번 현장시장실은 그동안 마을에서 겪고 있는 현안에 대해 주민들이 자유롭게 건의하는 간담회 형식으로 진행했다. 이후 김동근 시장은 주민,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확인하는 ‘로드체킹’도 했다. 새롬마을의 현안으로는 ▲마을 진입로 도로 개선 ▲불법 주차 문제▲주민 간 교류할 수 있는 커뮤니티 센터 조성 ▲훼손된 볼라등 제거로 보행 환경 개선 필요 등이 거론됐다. 한 주민은 “시장님께 방문을 부탁드린 적이 있는데 흔쾌히 오셔서 이렇게 주민들과 소통해 주시니 무척 감사하다”며, “장시간 해결되지 않았던 사안들이 시장님과 함께 고민하니 하루 빨리 개선될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새롬마을 주민들이 오랜 시간 겪고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