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7월 6일과 7월 7일, 한국교과서협회연수원에서 ‘2025 더 나은 작은학교 상반기 정책 평가회’를 실시한다. 도내 재학생 60명 이하 작은학교는 2024년 180교에서 2025년 192교로 12교가 늘어났으며, 100명 이하 초등학교 수(238교)는 전체 초등학교의 70% 수준으로, 추후 학생 수 감소로 인해 작은학교 수는 늘어날 전망이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저출생 고령화 시대, 작은학교의 장점을 살려 ‘가고 싶고 머물고 싶은 작은학교’를 목표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사회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한 특색있는 작은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더 나은 작은학교 교육과정 브랜딩’ 운영교 178교와 교육과정 브랜딩 모델학교 10교, 작은학교 공동교육과정 운영교 2교를 지원하고 있다. 또한 작은학교 교육력 강화 및 역량강화를 위한 ‘더 나은 작은학교 교육과정 브랜딩 컨설팅’ 사업을 진행해 왔다. 컨설팅 추진을 위해 ‘작은학교살리기연구소’와 3월 위탁 계약을 체결했고, 서대식 연구위원을 중심으로 작은학교 근무경험이 많은 교감 11명과 교육지원청 업무담당
(케이엠뉴스)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서병조)은 지난 7월 4일, 진흥원 청사 앞에서 임직원 단체헌혈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헌혈행사는 건강한 헌혈 문화 조성과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마련됐으며, 임직원 20명이 헌혈에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진흥원은 2020년부터 연 2회 정기적으로 단체헌혈을 실시해오고 있으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공공기관으로서 생명 나눔 실천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한편, 진흥원은 ESG 경영을 기반으로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으며, 이번 하계 단체헌혈을 비롯해 상반기에는 생태 교란 식물 ‘가시박’ 제거 봉사를 진행했으며, 하반기에는 연탄 나눔 봉사도 예정돼 있다. 강원정보문화산업진흥원 관계자는 “헌혈은 소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는 가장 직접적인 나눔 활동”이라며 “진흥원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활동을 통해 사회공헌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6년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서 강릉시, 영월군 등 도내 8개 지구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도는 국비 173억 원을 확보, 향후 4~5년간 8개 시군, 879가구 1,542명의 도민이 직접적인 혜택을 받게 된다. 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향후 4~5년간 총 256억 원(국비 173억 원, 지방비 69억 원, 자부담 14억 원)을 투입하여, 취약지역의 안전 확보, 생활‧위생 인프라 확충, 주택 정비 지원, 일자리‧문화‧복지 등 휴먼케어, 주민 역량 강화 등 취약지역의 전반적인 정주 여건 개선을 종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2026년 지역별 국비 확보액은 다음과 같다. 올해는 지난해(농어촌 3, 도시 1개소 선정)보다 크게 확대된 총 8개 지구(농어촌 4, 도시 4)가 선정됐으며, 특히 도시 지역은 전국 17개소 중 4개소가 강원자치도에서 선정되어 23.5%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도는 이번 성과가 도와 시군 간 긴밀한 협력과 체계적인 사전 준비, 전략적 대응의 결과라고 설명했다. &nbs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5일 오후 2시, 강원창작개발센터 오디토리움에서 여중협 행정부지사, 허영 국회의원, 박기영·임미선·정재웅 도의원을 비롯한 주요 인사와 도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4회 인구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기념식에서는 인구감소 극복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이 수여됐으며, 영유아 보육에 힘쓴 어린이집 원장, 도내 청년 정착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청년 기업인, 일·가정 양립 문화 조성에 앞장선 기업 대표 및 단체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수상자 중 하나인 춘천 소재 기업 ㈜휴젤은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유연근무제 도입, 출산·육아 지원 제도 강화 등 근무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하며 저출산 및 인구문제 해결에 앞장서는 모범기업으로 주목받았다. 부대행사로는 가족의 소중함을 주제로 한 뮤지컬 '매지컬 알라딘' 공연, 육아 상식 퀴즈 이벤트 '도전! 육아 골든벨', 강원청소년성문화센터 체험버스 운영, 가족사진 촬영 등 교육과 체험이 어우러진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인구의 날은 유엔(UN)이 세계 인구가 50억 명을 돌파한 19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7월 3일, 강릉시에서 서울국제트래블마트(SITM)와 연계한 ‘인바운드 강원관광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강원관광의 글로벌 확장 가능성을 현장에서 증명했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설명회에 그치지 않고, 해외 바이어를 강원으로 직접 초청해 지역의 진짜 매력을 눈으로 보고 몸으로 느끼게 하는 입체형 관광 마케팅 전략으로 주목받았다. 참가자들은 서울국제트래블마트(SITM) 참가자 중 강원 관광에 관심 있는 해외 관계자 30명을 비롯해, 도내 지자체 및 관광기관 관계자 등 총 70여 명으로 구성됐다. 설명회에서는 △‘2025-2026 강원방문의 해’ △사계절 자연 자원 △한류 콘텐츠 △웰니스(건강관리)·레저·스포츠 관광 등 강원 고유의 매력을 담은 관광 콘텐츠가 집중 소개됐다. 글로벌 바이어들은 강원관광이 가진 차별성과 실질적인 상품화 가능성에 큰 호응을 보이며, 다양한 협력 논의가 활발히 이어졌다. 무엇보다도 이번 행사의 백미는 설명회 이전 1박 2일간 진행된 초청 홍보 여행(팸투어)였다. 강릉을 중심으로 속초, 고성, 양양 등 동해안 주요 관광지를 돌며 지역 특화 콘텐츠
(케이엠뉴스) 동해안권광역관광진흥협의회(강원, 경북, 울산, 부산)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협력하여, 지난 1월 1일 개통한 동해선을 연계한 관광 활성화의 일환으로 특별 관광열차를 운행한다. 이번 임시 관광열차는 7월 17일(부산·울산발)과 7월 19일(동해·삼척발)에 각각 운영되며, 동해선을 따라 지역 간 교류를 촉진하고 관광 수요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는 이번 여행상품이 강원 동해안의 관광 매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7월 17일 (부산·울산 → 동해·삼척) 부산‧울산 지역에서 출발한 열차는 경북 울진을 거쳐 강원 동해‧삼척에 도착한다. 탑승객은 삼척역에서 하차한 후 삼척 대금굴과 강원종합박물관, 이어서 동해 무릉계곡 및 묵호시장을 탐방하는 알찬 일정을 즐길 수 있다. ☞ 해당 상품은 조기 매진됐으며, 부산‧울산 지역민들의 강원도 관광에 대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7월 19일 (동해·삼척 → 울산·부산) 강원 동해역과 삼척역에서 출발한 관광객은 울산 또는 부산 중 원하는 코스를 선택할 수 있다. ☞ 울산 코스 : 대왕암공원 출렁다리 → 언양불고기 식사 → 장
(케이엠뉴스) 강원도민 크루즈 체험단 성공 마감, 9.4 대 1 경쟁률 기록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민에게 크루즈 체험 기회 제공을 통한 크루즈관광 붐 조성을 위해 ‘도민 크루즈체험단’ 200명을 모집했다. 지난 6월 11일부터 24일까지 모집한 체험단은 총 1,880명이 응모하여 9.4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크루즈 관광에 대한 도민들의 높은 관심을 체감할 수 있었다. 7월 4일 체험단 최종 선정을 마치고 강원특별자치도는 상품운영 여행사와 예상을 뛰어넘는 참여 열기에 ‘신청 기회를 놓쳤거나, 선정되지 못한 도민’을 위한 특별 우대 방안을 논의했다. 특별한 도민만을 위한 특별한 할인 혜택 추가 제공 7월 7일부터 강원특별자치도민은 30% 할인된 가격으로 크루즈 관광상품을 신청할 수 있는 한 번의 기회가 더 생기게 됐다. 신청은 상품운영사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하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이번 할인 행사는 광역자치단체와 여행업계가 협력해 지역민의 관광 접근성을 높이는 새로운 모델로 평가할 수 있다. 이번 크루즈체험단과 특별 할인을 통한 크루즈관광 붐 조성이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7월 3일 오후 2시, 별관 4층 대회의실에서 ‘제2기 청렴사회 민관협의회’ 출범에 앞선 실무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도내 20개 공공·민간 기관이 참석하여, 제2기 협의회 운영 방향, 공동 청렴협약안 마련, 기관별 협업과제 발굴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기관별 의견 수렴을 통해 공공과 민간이 함께 실천할 수 있는 지속가능하고 구체적인 청렴 과제에 대해 다양한 아이디어와 협력 방안이 제시되며 실무적 논의에 활기를 더했다. 『강원특별자치도 청렴사회 민관협의회』는 2019년 9월 4일 창립된 민‧관 협력기구로, 도내 공공기관·공직유관단체·민간단체가 참여하여 지역사회 전반에 청렴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 1기 임기 종료에 따라 총 23개 기관으로 재구성된 제2기 협의회는 7월 중 공식 출범할 예정이며,출범 이후에는 청렴 정책 자문 및 공동 실천과제 추진 등 협의회 역할이 본격화될 예정이다. 정일섭 강원특별자치도 감사위원장은 “이번 실무회의는 강원자치도의 청렴 거버넌스를 굳건히 다지는 첫걸음”이라며, “앞으로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데이터 활용 의료·건강 생태계 조성사업' 2단계 신규과제 5건을 최종 선정했으며, 기존 1단계 15개 과제와 함께 총 20개 과제가 ‘데이터 중심의 지역특화 에이아이(AI) 선도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2023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300억 원을 포함한 총 450억 원 규모로 2027년까지 추진되며, 강원특별자치도, 춘천시, 원주시, 강원대학교병원, 삼성서울병원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에는 과제당 12억 2천만 원이 지원되며, 참여 기관은 협약 체결 후 7월 중 열릴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2027년까지 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본 사업은 강원특별자치도가 도내 10개 병원과 협력해 구축한 ‘정밀의료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에이아이(AI) 기반의 의료 혁신 서비스를 개발하고, 강원대학교병원 내 조성 중인 ‘에이아이(AI) 암 치유센터’에서 실증을 추진하는 데이터 기반 인공지능 의료산업 육성사업이다. 2023년 1단계에서 15개 혁신 과제를 선정해 제품 개발, 실증, 사업화까지 빠르게 진행 중이며, 인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학생교육원(원장 김영록)은 7월 4일부터 5일까지, 청소년인생학교에서 원주 대성중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1박 2일 숙박형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첫째 날에는 환경교육 전문가 소형일 강사의 ‘시냇물 생태계에 숨겨진 이야기’를 통해 맑고 깨끗한 소양강 부귀천의 수중생물과 주변 식물을 관찰하며 체험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강원한국학연구원 정미선 강사의 ‘다도(茶道) 교육’을 통해 차를 맛보며 선현(先賢)들의 인문학적 지혜를 탐구한다. 마지막으로 청소년인생학교 기획위원 오상현 강사의 ‘금융 문맹 탈출하기’ 강연에서는 일상에서 필요한 올바른 경제 습관과 스마트한 금융 지식을 익힌다. 둘째 날에는 학생들이 수업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분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오전에는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진보성 교수의 ‘행복한 삶을 위한 지혜의 철학’에서는 청소년이 살아갈 세상에 대한 태도, 타인과의 소통과 공감, 자기 성찰의 방법을 탐색한다. 또한 중원대학교 교양대학 배기호 교수의 ‘나의 삶과 생각 노래하기’ 강의에서는 자신의 성격과 성향, 사람의 본성과 인성, 삶의 이치를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