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여성가족연구원에서는 9월 30일 오후 1시 30분, 온라인 실시간(ZOOM활용)으로 ‘2025년 성별영향평가 및 성인지예산 제도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여성가족부와 도여성가족연구원이 주최하고 여성가족부 지정 강원성별영향평가센터가 주관했다. 성별영향평가센터는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추진하는 성별영향평가 및 성인지예산 제도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중앙을 비롯해 각 시도에서 여성가족부가 지정·운영하고 있는 기관이다. 강원특별자치도는 도여성가족연구원 산하에 센터를 두고 있으며, 도 본청 및 18개 시군, 도교육청 등 20개 기관을 지원하고 있다. 센터는 성별영향평가 제도 등을 지원하기 위해 성별영향평가 및 성인지예산 대상과제 선정, 평가서 작성, 종합분석 결과보고서 작성 과정 등 제도 운영 전과정을 지원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성인지 전문가인 컨설턴트가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포럼은 양성평등 정책의 핵심 수단인 성별영향평가 및 성인지예산 제도 운영에서 컨설턴트의 역할을 돌아보고, 컨설턴트와 공무원의 협업 방식, 이들 성인지 전문가의 역량강화를 위한
(케이엠뉴스) 강원관광재단 글로벌마케팅실은 10월 1일 강원대학교 독어독문학전공과 글로벌 관광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강원관광재단 글로벌마케팅실의 대학 네트워크 확장과 강원 관광의 글로벌 홍보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으며, 강원대학교의 대표적 인문학 전공인 독어독문학과의 언어·문화적 전문성을 접목하여 시너지를 창출하는 것이 목적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독일어권 관광객 유치 홍보 협력 △글로벌 마케팅 공동 연구 및 실행 △학생 현장실습·인턴십 제공 △학술·교육 교류 프로그램 운영 △기타 상호 협력사업 추진 등 5대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은 글로벌 시장, 특히 독일어권과 유럽 시장에서 강원 관광의 경쟁력을 높이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독어독문학전공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미래 관광 인재를 양성하고 강원의 국제적 위상을 제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강원문화재단이 지원하는 청년예술인 에스까페아르(ESCAPEAR)의 여섯 번째 개인전 《낯선 평온》이 오는 10월 4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종로구 갤러리 담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작가가 지난 몇 년간 꾸준히 탐구해 온 문명과 욕망, 불안과 통제를 바탕으로, 개인적 체험과 시대적 불안을 교차시키며 동시대적 풍경을 화폭에 담아낸 결과이다. 에스카페아르(b.1990)는 인간의 욕망과 통제, 묵시적 세계를 탐구하는 회화 작가로, 현대사회가 맞이한 위기와 변화 속에서 감춰진 불안과 욕망을 시각적으로 표현한다. 강원과 서울을 중심으로 활동하며, '겹쳐진 묵시'(2024, UR CulturePark), '메타십이지신전'(2023, PLACEMAK3) 등의 개인전을 통해 변화하는 세계 속 인간 경험의 여러 층위를 탐구하고 있다. 작가는 “변화와 상실, 그리고 다시 서야 하는 과정을 화폭에 담으며, 개인적 삶의 균열과 동시대의 불안이 서로 닮아 있음을 느꼈다”며, “평온이라는 이름 아래 감춰진 불안과 균열을 드러내고자 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강원문화재단 청년예술인지원 선정 사업으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오는 10월 2일부터 11월 16일까지‘KTX 동해선 철도여행 인증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추석 연휴와 가을철 성수기에 맞춰 동해선 철도여행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이벤트는 강릉, 동해, 삼척, 부산 부전역 등 동해선 이용객을 대상으로 하며, 기차역과 열차 내 풍경 등의 사진과 동해선 열차 승차권·영수증을 인증하면 참여할 수 있다. 동해선 열차 이용객 누구나 전용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이벤트 참여가 가능하며 추첨을 통해 백화점 상품권, 편의점 및 카페 모바일 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최성현 강원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동해선 열차여행 인증 이벤트를 통해 동해선 철도여행의 매력을 확산시켜, 철도 정거장을 연계한 동해안권 관광을 더욱 활성화 시키겠다”고 말하며“다가오는 추석 명절, 동해선 철도를 이용하는 모든 분들의 여정이 더욱 편안하고 안전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자세한 이벤트 참여 방법은 동해선 철도여행 인증 이벤트 전용 누리집(홈페이지)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 1월 개통한 동해선은 강릉을 비롯해 동해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 자연환경연구공원은 오는 10월 25일 『연구공원에서 만나는 곤충』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곤충에 관심 있는 가족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마련됐으며, 참가 신청은 자연환경연구공원 누리집을 통해 10월 16일까지 선착순으로 접수받는다. 주요 프로그램은 ▲곤충의 구조와 특징을 배우는 강의 ▲살아있는 곤충 관찰 및 직접 만져보기 체험 ▲나만의 곤충 이젤 만들기 등이다. 또한 식용 곤충을 비롯해 자원으로서의 곤충 가치를 되새기고, 생물다양성의 중요성을 이해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참가 인원은 50명으로 한정되며, 참가비는 무료다. 신청은 10월 2일 오전 10시부터 자연환경연구공원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가능하다. 안수동 강원특별자치도 자연환경연구공원 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아이들과 가족들이 곤충의 신비로움과 소중함을 직접 체험하며 자연에 대한 관심과 애정을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10월 4일 세계 동물의 날 및 동물보호의 날을 기념해 원주시 봉산동 로아노크광장에서 열리는 '2025 원주시 반려동물 문화행사'에서 반려동물 인수공통전염병 무료 검사 서비스를 제공한다. 검사 항목은 진드기 매개로 감염되는 아나플라즈마병, 얼리키아증, 라임병과 모기 매개로 감염되는 심장사상충 등 인수공통전염병 8종⁕이며, 광견병의 경우 질병의 특성상 질병 유무가 아닌, 항체가 있는지 여부를 검사한다. 검사는 행사장 내 동물위생시험소 부스(10:00~17:00 운영)에서 진행되며, 현장 혼잡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시간당 20마리씩, 총 100마리 한정으로 선착순 실시된다. 보호자가 신청서를 제출하면 담당 수의사가 보호자의 동의하에 혈액을 채취하고, 동물위생시험소 실험실에서 분석한 후 결과를 보호자에게 전화 또는 문자로 개별 통보한다. 박유진 강원특별자치도 동물위생시험소 소장은 “이번 무료 검사는 반려동물의 건강은 물론 사람의 건강까지 지키는 중요한 예방 활동”이라며, “앞으로도 반려문화 정착과 인수공통전염병 예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홍천교육지원청은 10월 1일 홍천전통시장 일원에서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전통시장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전통시장 살리기 청렴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직원들이 솔선수범해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명절 준비 물품과 생활용품 등을 직접 구입함으로써,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과의 상생을 도모하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청렴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는 단순한 소비 활동을 넘어 공직자가 먼저 나서는 청렴 실천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명절을 앞두고 불필요한 선물이나 접대를 경계하며, 대신 지역 소상공인을 돕는 상생의 길을 선택함으로써 청렴과 나눔을 동시에 실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문선옥 교육장은 “이번 전통시장 살리기 청렴 행사를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청렴한 명절 분위기를 확산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청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인제교육지원청은 10월 1일 인제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모든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한 한가위·한글사랑 대회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한 명절 보내기의 일환으로 청탁금지법 바로알기 카드뉴스를 함께 보고, 청렴 및 부패공익신고 홍보물품과 명절 격려 선물을 직원들에게 배부하며 ‘추석명절 선물 안 받고 안 주기’에 대한 실천 의지를 다졌다. 또한, 제579돌 한글날을 맞이하여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공언어 바로 쓰기와 한글 맞춤법 교육을 진행했다. 퀴즈 형식으로 진행된 교육을 통해 직원들은 올바른 한글 사용과 수요자가 알기 쉬운 공공언어에 대한 의미를 되새겼다. 최수호 교육장은 이번 청렴한 한가위·한글사랑 대회를 통해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자신도 모르게 위반할 수 있는 청탁금지법과 공무원 행동강령에 대해 직원들과 함께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었다.”며, “한글 맞춤법 및 공공언어 퀴즈를 통해 공직자로서 올바른 공공언어 사용에 대한 인식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5년 에이아이(AI) 팩토리 선도 프로젝트' 공모에서 해저케이블 제조 분야 과제가 최종 선정되어, 국비 44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는 지난해 삼척 삼표시멘트가 국비 35억 원을 확보한 데 이어, 2년 연속 선정된 것으로, 강원자치도가 정부의 에이아이(AI) 대전환 전략에 발맞추어 지역 제조업 혁신을 선도할 수 있음을 입증한 것이다. 에이아이(AI) 팩토리 사업은 지난해 산업통상자원부가 인공지능(AI) 기술을 기반으로 추진한 ‘에이아이(AI) 자율제조 선도 프로젝트’에서 개편된 것으로, 다양한 제조 현장에 에이아이(AI) 로봇・장비 등을 도입・확산하는 국가전략 프로젝트이다. 이번에 선정된 과제는 강원특별자치도, 동해시가 ㈜LS전선 동해공장,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강원기술실용화본부와 공동기획한 것으로, 복잡한 해저케이블 생산공정에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하여 설비효율을 극대화하고, 생산 손실은 최소화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해저케이블 생산공장의 공간/설비 등과 함께 제조 계획, 설비 제어 등 운전 데이터까지 가상환경(디지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왕규 의원(국민의힘, 양구)은 환경부가 ‘기후대응댐’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했던 양구 수입천댐 건설 계획을 공식적으로 중단(백지화)한 결정에 대해 군민과 함께 깊이 환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환경부 발표는 낮은 필요성과 탁월한 자연환경 훼손, 그리고 지역 주민의 강력한 반대 등 종합적 사유에 따른 것으로, 양구군민의 결연한 투쟁과 단합된 의지가 반영된 결과이다. 양구군은 이미 화천댐, 소양강댐, 평화의댐 등으로 인해 오랜 기간 지역 단절과 재산권 침해 등 막대한 피해와 희생을 감수해 왔다. 이번 수입천댐 계획 또한 두타연 등 천혜자원의 수몰과 새로운 지역공동체 파괴를 우려하게 하여, 주민 반대가 더욱 거세질 수밖에 없었다. 김왕규 의원은 지난해 환경부 후보지 선정 직후 도의회 5분 발언, 삭발투쟁, 서명운동, 궐기대회 등 군민과 함께하는 행동을 주도함으로써 지역생존권 수호에 앞장섰다. 환경부의 이번 공식 발표는 접경지역 주민의 오랜 희생과 특수성, 국가정책의 균형 필요성을 중앙정부가 인정한 상징적 사례이다. 김왕규 의원은 “앞으로도 군민의 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