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심쿵 댕댕이들과 함께하는 ‘펫(PET)’ 동행 축제인 '2024 하남시 미사아일랜드 반려동물 문화축제'가 24일 하남 미사아일랜드 펫존에서 900여명의 반려인과 반려견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반려동물 문화축제는 성숙한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2018 평창동계올림픽 뮤지컬 갈라쇼를 연출한 장인보 한국영화인총연합회 하남지부장은 이번 축제의 총감독과 사회를 맡아 행사의 품격을 높였다. 이날 반려동물 문화축제는 ▶반려동물 문화교실(반려동물 맞춤 교육 상담) ▶참여 프로그램(반려견 보물찾기·사진촬영·기다려대회) ▶체험프로그램(독스포츠 체험) ▶토크콘서트(조준서·장영주 반려견 훈련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하남시는 구독자 34만명을 보유한 반려견 전문 유튜버인 ‘견생역전’과 함께 유기견 입양 홍보 부스를 운영해 하남시 유기견들이 새로운 가족을 찾을 수 있도록 도와 동물보호단체로부터 큰 호평을 받았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반려인은 “하남시가 반려견과 반려인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반려견 놀이터인 미사아일랜드 펫존을 조성하고, 반
(케이엠뉴스) 지난 19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한 청년 1인 가구 동네친구 만들기! 미사 소셜 다이닝이 12번의 인연을 선물하는 것으로 올해의 사업이 마무리 됐다. 미사 소셜 다이닝 ‘미소다’는 하남시 관내 청년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소셜키친, 소셜다이닝을 제공하여 함께 요리하고, 식사하는 시간을 통해 요리뿐만 아니라 일상을 공유하며 동네친구를 사귈 수 있는 계기를 지원하고자 하남시의 지원으로 2023년부터 진행한 사업이다. 미소다’는 청년들이 함께 의논하여 매회 메뉴를 직접 선정하여 청년들이 원하는 요리를 배우고, 식사를 하는 시간을 가질수 있도록 진행되어 청년들의 참여를 유도했고, 그 과정 속에서 1인가구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고 강화 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다이닝 외에도 청년 네크워크 ‘버디업’활동을 통해 1인 가구 청년들끼리 다른 활동을 같이 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보드게임, 방탈출, 운동 등 청년들이 관심 있어 하는 다양한 외부활동으로 청년들이 복지관 개입 없이도 편안한 만남을 지속하는 동네친구로 발전한 모습들을 확인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케이엠뉴스) 크로스핏 미사는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나눔가족을 체결하고,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을 위한 체계적이고 전문화된 운동 프로그램을 함께 진행하기로 했다. 주민자조모임 뚜벅이마을은 '우리는 멈춘 것이 아니라 천천히 나아갈 뿐'이라는 슬로건 아래 건강한 마을 만들기라는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플로깅, 건강체조, 산책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왔다. 특히 기존에 유튜브 영상을 따라 하던 건강체조를 이제는 크로스핏 미사의 전문적인 지도 아래 더욱 체계적이고 안전하게 배우며, 건강한 마을 만들기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다. 김동형 대표는 “지역사회 내 다양한 이웃들과 함께 건강한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보탬이 되고 싶다”라며, “앞으로도 복지관과 협력해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과 삶의 질을 높이는 나눔 활동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조혜연 관장은 “크로스핏 미사의 나눔 활동이 주민자조모임 뚜벅이마을 참여자들의 활동에 동기부여가 되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라며, “뚜벅이마을 참여자들이 전문가의 지도로 건강이 증진되어 이번 프로그램이 단순한 운동을 넘어 주민들 간의 유대감을 높
(케이엠뉴스) 하남시 덕풍2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1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에 걸쳐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사랑의 김장담그기』는 매년 겨울 새마을협의회·부녀회를 중심으로 덕풍2동 관내 유관단체(주민자치회, 통장단,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체육회, 바르게살기위원회, 방위협의회, 지역자율방재단)가 함께 모여 김장 김치를 직접 담가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새마을 밭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를 수확하여 덕풍2동 행정복지센터 옥외 주차장에서 유관단체 봉사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 180상자는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 및 직접 방문 전달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 신상우 덕풍2동장은 “양일간 이른 아침부터 저녁 늦게까지 봉사하여 주신 유관단체 회원분께 감사드린다”며, “또한 추운 겨울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하남교육재단은 오는 12월 11일 열리는 ‘2024년 하반기 학부모 교육-2025학년도 수능 분석 및 수시·정시 전략 설명회’에 참석할 참여 희망자 300명을 이달 25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재)하남교육재단이 주최하는 이번 교육은 다음 달 11일 오전 9시 50분부터 오후 12시 30분까지 시청 별관 2층 대강당에서 진행된다. 김준호 수시레시피 대표와 이서현 독학재수학원 원장은 이날 ▲2025학년도 수능/정시 분석 ▲현 고1~고3 학생들을 위한 현실적인 입시전략 ▲예비 고1 학생을 위한 2028학년도 고교학점제의 입시전략 등 3개 분야를 주제로 강연에 나선다. 관내 초·중·고교에 재학 중인 학생과 학부모, 교사는 누구나 이달 25일부터 하남교육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하남교육재단 관계자는 “수험생들이 본인에게 적합한 입시전략을 수립하도록 지원하기 위해 최신 경향을 반영한 입시 정보를 제공하는 교육 프로그램을 기획하게 됐다”라며 “수험생과 예비 수험생을 위한 다양한 입시전략 정보가 준비된 만큼 수험생과 학부모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nb
(케이엠뉴스) 하남시는 도시계획 변경으로 발생하는 민간의 개발이익을 공공에 환원할 수 있도록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제도’를 도입한다고 밝혔다. 22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도시관리계획 변경으로 생기는 민간의 이익을 공공에 환원해 도시행정의 투명성과 지역 내 부족한 기반시설을 확보하는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하남시 도시계획변경 사전협상 운영지침'을 수립하여 고시했다. 사전협상제는 ▲민간이 제안하는 용도지역(5,000㎡ 이상의 지구단위계획 수립), ▲도시계획시설 결정·변경·폐지·복합화 ▲지구단위구역 내 건축물 허용용도 완화(해당 용도지역에서 불허하는 건축물 용도를 허용하는 경우) ▲하남시의 정책방향 및 개발의 영향 등을 고려하여 시장이 필요하다 인정하는 경우 등을 대상으로 규제 완화 시 적용된다. 도시계획변경으로 발생하는 이익의 환수 등 공공기여량은 도시계획 변경 전·후에 대해 감정평가한 토지가치 상승분의 범위에서 협상을 통해 정하게 된다. 공공기여 이행시기는 토지의 경우는 준공 전까지, 건축물과 시설물 등은 준공과 동시에 하남시로 소유권을 이전 완료하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사전협상제를
(케이엠뉴스) 사단법인 하남시기업인협의회가 주최하는 '2024 하남기업 노사가 함께하는 문화공연' 이 지난 19일 하남문화예술회관 아랑홀에서 개최됐다. 기업인과 근로자 간의 소통과 화합을 위하여 ‘I Have A Dream’ 이라는 주제로 기획된 이날 행사에는 하남시 중소기업 경영진 및 소속근로자 350여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행사 1부에서는 우수 대학생 20명에게 각 100만 원씩 총 2천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하는 장학증서 수여식이 열렸다. 이어 2부에서는 하남전통예술단, 윙크컴퍼니, 옥주방송댄스팀 등의 초청 공연이 진행됐다. 이희근 (사)하남시기업인협의회장은 “행사에 참석한 모든 분들이 현실의 무게를 잠시나마 내려놓고 새로운 희망을 얻으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노사가 다같이 행복한 하남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현재 하남시장은 “노사가 한마음으로 화합하며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 주시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살고 싶은 도시, 도약하는 하남’을 위해 모두 함께 뜻을 모아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사)하남시기업인협의회는 2005년 창립하여 2
(케이엠뉴스)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지역 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하여 ㈜바이바우와 함께 후원물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후원 물품은 이불 205채(2천 4백만원 상당)로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하남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 외 3개의 사회복지시설에 연계하여 취약 계층에게 전달됐다. 한 편 관내 복지사각지대를 위해 올해로 4회째 나눔을 실천한 ㈜바이바우는 고객과 사회의 가치를 창조하는 침구류 제조, 납품, 컨설팅을 하는 전문기업이다. 이 날 전달식에 참여한 ㈜바이바우 유근창 대표는 “매년 작은 후원이지만 이웃들에게 드리는 도움을 통해 더 큰 가치를 느끼고 있으며 앞으로도 관내 지역분들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동협의체 전창배 연합회장은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해주신 ㈜바이바우에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관내 동협의체와 시설을 통해 지원받으신 겨울이불로 이웃들이 한층 더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협의체 한경미 공동위원장은 “경기침체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전달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또한 “앞으로도 협의체는
(케이엠뉴스) 하남시의회가 ‘반문농부(反問農夫)’의 자세로 제336회 제2차 정례회 기간 중 주요시설 현장을 방문해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21일 의회에 따르면 이번 현장 확인은 본격적인 2024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지난 20일 관내 주요 현장 9개소를 방문해 주요 사업장에 대한 필요한 자료를 확보하는 한편 문제점 및 개선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진행됐다. 우선 자치행정위원회는 이날 하산곡동 구(舊) 보훈회관과 장애인회관을 시작으로 하남문화재단, 그리고 12월 준공을 앞둔 미사3동 소재 제2노인복지관을 방문했다. 이어 하남종합운동장, 한강 둔치 파크골프장 부지를 차례대로 방문해 사업 진행 상황 등을 체크했다. 임희도 위원장을 비롯한 정혜영‧정병용‧박선미‧오지연 의원은 ‘이관견지(以觀見知·보아야 알 수 있다)의 자세로 현장 6개소를 방문해 꼼꼼하게 살피고 차질 없는 사업 추진 및 충실한 주민 의견 수렴 등을 당부했다. 임희도 자치행정위원회 위원장은 “’우리의 문제는 언제나 현장에 있다‘라는 우‧문‧현‧답의 자세로 주요사업장 방문을 통해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했다.”라며 “현장에서
(케이엠뉴스) (재)하남문화재단이 운영하는 청소년 오케스트라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인 ‘꿈의 오케스트라 하남’은 7년 차를 맞이하면서 다양한 초청 공연과 교류 연주회를 통해 대외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11월 15일에는 인천서구문화재단의 사업설명회에 초청받아 금관 앙상블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 공연에서는 G. Rossini의 William tell Overture Ⅳ.Finale 등 대중에게 친숙한 곡들을 연주했으며, 뒤이어 맹영욱 음악감독의 ‘꿈의 오케스트라’ 사업 참여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다음 날 16일에는 ‘꿈의 오케스트라 구리’와 교류 연주회를 진행했다. 이번 연주회는 목관, 금관, 타악기로만 구성된 ‘윈드오케스트라’로 힘차고 화려한 음악으로 관객에게 감동을 선사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단원들은 다른 오케스트라와의 교류 연주회를 통해 그동안 쌓아온 실력을 발휘하면서 자신감을 높일 수 있었다. 더불어 (재)은평문화재단, 중국 충칭대학 ‘Guo Zhen’, 베네수엘라 대사 및 지휘자 방문 등 청소년 오케스트라로서 대외적 입지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