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농촌지도자김포시연합회는 지난 12월 11일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농촌지도자김포시연합회 임원 및 회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말 총회 및 농업전문인력양성 역량 강화 특강을 실시했다. 연말 총회에서는 금년도 주요사업 추진 사항 평가 및 자체 기금 운영에 대한 결산 감사, 친환경 무농약 공동답 효율적 운영 및 탄소중립 실천 방안, 내년도 활동 기본계획 수립 등에 대하여 협의했다. 특강에서는 김포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을 역임하고 충북농업기술원 원장으로 퇴임한 송용섭 원장님을 모시고 미래가 있는 김포농업이라는 주제로 미래 농업‧농촌의 10대 이슈, 농촌지도자의 역할과 자세를 주요 내용으로 강의했다. 꿈을 키워가는 청년농업인, 행복을 창출하는 여성농업인, 기술 혁신 전문농업인, 끊임없이 학습하는 농업인, 앞서서 이끄는 농촌지도자회 등의 역할을 강조하면서 농업혁신뿐만 아니라 사람 혁신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농업기술센터 이진관 소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미래 농업과 농촌의 변화를 잘 이해하여 시대 변화에 맞는 선제적 대응력을 기르고 시대가 요구하는 핵심과제를 선도적으로 실천하는 농촌리더 조직이
(케이엠뉴스) 지난 12일 김포시는 여성가족부가 전국 17개 시·도 및 228개 시·군·구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청소년 정책 분석·평가 결과, 2024년 청소년 정책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진행된 청소년 정책 우수지자체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청소년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16개 지자체가 대통령표창 2점, 국무총리표창 5점, 장관표창 9점을 받았다. 전수식에 앞서 진행된 사례 공유 워크숍에서 김포시는 국무총리표창 수상 지자체로서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포시는 신도시 조성 등으로 청소년 인구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지역 청소년의 수요에 부합하는 다양한 청소년정책을 수립하고 특색 있는 사업을 추진해 왔다. 특히 14개 읍면동 중 청소년 인구수가 가장 많으나 청소년 전용 공간이 없는 지역인 풍무동에 다양한 활동 기회를 제공하는 청소년문화의집 건립을 지속 추진하여 12월 27일 개관 예정이다. 시는 ▲민선8기 공약 ‘청소년 문화창작 놀이공간 마련’ 실현을 위한 풍무청소년문화의집 건립 추진 및 준공, ▲김포시 청소년 인구의 48%가 거주하는
(케이엠뉴스) 김포교육지원청은 12일 고촌아트홀에서 ‘2024 김포미래교육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김포미래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포럼에는 경기도교육감, 김포시장, 김포대학총장, 도의원, 시의장, 학부모 단체 및 학부모, 김포 관내 학교 교원, 시민 등 총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포교육지원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협력으로 이루는 공유 그리고 성장’을 주제로 열린 포럼은 ▴축하공연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의 ‘경기교육의 비전 실현과 김포미래교육의 무궁한 발전에 대한 축사’ ▴김병수 김포시장의 ‘교육발전특구의 성공적 사업으로 김포교육도시로의 도약 비전’ ▴김포대학교 박진영 총장의 ‘미래교육을 위한 지역 대학의 역할’의 주제 발표로 이어졌다. 특히 김영리 교육장은 주제 발표에서 ‘경기교육 2섹터 지역협력과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성공적 운영’을 통해 꿈을 펼치는 교육과 김포시가 꿈꾸는 글로컬 미래도시 비전 속에서 김포교육의 방향을 제시하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학생의 꿈·성장
(케이엠뉴스) 김포시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1일 치매안심센터에 등록된 치매환자와 가족, 치매 지역사회협의체 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치매극복 활동보고 및 송년 가족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1년간의 활동보고 및 영상감상, ▲가족대표 소감 발표, ▲치매가족 자조모임 톤차임 공연,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웃음치료 특강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치매 환자와 가족들은 지난 한 해의 추억을 되새기며 서로를 격려하는 따뜻한 시간을 가졌으며 치매가족 자조모임의 공연과 가족 대표의 소감발표는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안겼다. 행사를 통해 치매 환자와 가족들이 반복되는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웃음과 즐거움을 느끼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더욱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또한, 치매안심센터에서 운영 중인 인지강화교실과 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들이 제작한 그림, 원예, 도예작품 등 약 50여점의 작품을 전시해 창작 활동 성과를 공유하며 자존감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 김포시 치매안심센터장은 “이번 행사가 치매환자 및 가족들에게 위로와 휴식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지난 11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는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김포시, 김포경찰서, 김포고용센터, 경기서북부하나센터, 남북하나재단, 민주평통 김포시협의회, 대한적십자사 김포지구협의회, 김포우리병원, 뉴고려병원, 북한이탈주민 등이 참여하여 협력 네트워크를 통한 정착지원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한 협의체이다. 이번 회의는 유관기관 및 단체의 올해 사업실적과 내년 사업계획에 대해 발표하고 각 분야에서의 경험을 공유했으며, 협력 사항 및 건의사항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실무자 간 네트워크 구성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구성하고 개최한 실무회의에 대한 성과를 공유했으며, 앞으로도 꾸준히 실무회의를 통해 협업 방안을 논의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김포시는 2025년에도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을 위하여 자격증 취득 수강료 지원, 자녀 학습비 지원, 건강검진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김포시는 최첨단 교통도시를 목표로 추진한 ‘지능형 교통체계(ITS) 확대 구축사업’이 완료되어 오는 16일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2회 연속으로 선정되어 국비 75억 원을 포함한 총 125억 원을 투입하여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단계적으로 관내 주요 도로에 자율주행 시대를 대비한 지능형교통체계(ITS) 기반을 구축했다. 2022년 12월에 준공한 1차 사업은 8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김포시 도로망의 핵심 축인 국도48호선, 김포한강로, 간선도로 46.7km 구간에 교통상황 CCTV, 온라인 신호 제어 등의 인프라를 구축하여 126개소에서 실시간 교통정보를 수집‧제공해 왔다. 아울러, 이번 2차 확대 구축사업은 40억 원을 투입해 1차 사업과의 연속성을 확보하고 더 정확한 교통정보 수집, 과학적 분석을 통해 주요 교차로의 혼잡 완화 및 상습 정체 구간의 교통 흐름을 개선하기 위해 교통시설물을 대폭 확충했다. 김포대로, 태장로, 대명항로 등 11개 도로 72km 구간에 CCTV 3개소, 스마트 교차로 18개소, 노변기지국(DSRC-RSE) 21개소,
(케이엠뉴스) 김포시 자율방재단이 2024년 한 해 동안 재난 예방과 대응에서 보여준 뛰어난 활동을 인정받아 ‘국가 재난관리’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과 ‘자율방재단 활성화 평가’ 경기도지사 표창을 동시에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표창은 자연재해 예방 활동과 신속한 재난 대응 체계 구축에서의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로, 올해 인도제설반, 빗물제거반, 무더위 그늘막, 온기텐트 사업 등의 활동으로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 특히, 7.17.~18. 이틀간 400mm에 육박하는 집중호우 발생 당시 침수지역에 신속한 강제 배수로 추가 피해를 방지하는 등 긴급 대응 능력 또한 높은 평가를 받아 전국 10위, 경기도 2위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 김포시 자율방재단은 2008년에 설립되어 자연재해 예방, 재난 대응, 복구 활동 등 다방면에서 지역사회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고 있으며, 단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며, 주민과 함께하는 방재 활동으로 신뢰받는 단체로 자리 잡고 있다. 304명의 방재단원을 대표하여 민영관 자율방재단장은 “이번 수상은 단원들이 한마음으로 헌신한 결과이며, 민·관 협력이 있
(케이엠뉴스) 김포교육지원청은 12일 고촌아트홀에서 ‘2024 김포미래교육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디지털 대전환 시대에 발맞춰 김포미래교육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 지역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포럼에는 경기도교육감, 김포시장, 김포대학총장, 도의원, 시의장, 학부모 단체 및 학부모, 김포 관내 학교 교원, 시민 등 총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포교육지원청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됐다. ‘협력으로 이루는 공유 그리고 성장’을 주제로 열린 포럼은 ▴축하공연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의 ‘경기교육의 비전 실현과 김포미래교육의 무궁한 발전에 대한 축사’ ▴김병수 김포시장의 ‘교육발전특구의 성공적 사업으로 김포교육도시로의 도약 비전’ ▴김포대학교 박진영 총장의 ‘미래교육을 위한 지역 대학의 역할’의 주제 발표로 이어졌다. 특히 김영리 교육장은 주제 발표에서 ‘경기교육 2섹터 지역협력과 교육발전특구 사업의 성공적 운영’을 통해 꿈을 펼치는 교육과 김포시가 꿈꾸는 글로컬 미래도시 비전 속에서 김포교육의 방향을 제시하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학생의 꿈·성장
(케이엠뉴스) 김포교육지원청은 11일 김포교육지원청 1층 아라홀에서 초·중·고·특수학교 보건교사들을 대상으로 ‘2024년 보건교사 역량강화 직무연수 및 성과나눔’을 실시했다. 이날 연수는 가톨릭대학교 의정부성모병원 진료교수로 재직중인 응급의학전문의를 초빙하여 ‘학교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외상과 질환’을 주제로 질병과 질환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한 학교 응급상황 발생 시 응급처치 판단 방법과 대처 방법을 안내해 실질적이고 효율적인 강의로 진행했다. 2024학년도 건강증진학교 운영교인 대곶중학교 보건교사와 흡연예방실천학교 우수사례로 선정된 유현초등학교 보건교사가 강사로 나서 각 학교에서 진행한 교육활동과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김영리 교육장은 “이번 연수가 학교에서 응급상황 발생 시 적절한 응급처치를 취하는데 어려움이 많았을 보건교사들에게 다양한 응급상황에 대한 자신감을 가지고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로 보건교사를 위한 역량강화 연수를 제공하고 보건교사들을 위한 소통의 장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김포시가 오는 13일까지 3회 추경에 대한 김포시의회 의결을 받지 못할 경우 장애인연금 급여와 장애수당 지급이 멈춘다고 심각히 우려했다. 13일을 지나 19일까지 의결을 받지 못할 경우에는 장애인연금과 수당은 물론, 기초연금과 독거노인 후생복지비 지급까지 멈추게 된다. 즉, 19일까지 3회 추경 미편성시 약 5만3천여명의 김포시민이 복지급여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 특히 기초연금의 경우 지급대상자가 월평균 4만7천여명으로 이는 김포시 65세 이상 인구의 약 60%에 해당되는 규모다. 각 가구의 소득인정액에 따라 많게는 60만원 정도로 생계에 막대한 지장을 미치는 경우가 있어 대규모 시민 피해가 예상된다. 독거노인후생복지비의 경우에도 지급대상자는 월평균 3천2백여명에 달하고, 장애인연금급여와 장애수당(차상위)도 지급대상자가 총 2천7백여명이 넘는다. 장애인연금 급여 역시 1인당 수급액이 평균 30만원에 달해 현실적인 지장이 상당할 것으로 예상된다. 뿐만 아니라 일부 급여의 경우, 3회 추경 안건 상정 이전 성립전 예산 편성으로 국도비를 선지출한 상황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