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은 지난 26일 광명시 인생플러스센터에서 제6차 정기총회를 열고 2025년 사업계획을 확정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4년 사업 결과 및 회계·감사 보고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 승인 ▲규약 제정 ▲출자 배당 및 탈퇴 조합원 출자금 반환 승인 등의 안건이 의결됐다. 올해 조합은 ▲광명시민햇빛발전소 7호기 건립 ▲에너지품앗이 사업 확대 ▲조합원 교육·캠페인·워크숍 운영 ▲‘광명시 에너지MAP’ 및 ‘찾아가는 이동식 태양광발전소’ 추진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발생한 이익금은 광명시 희망나기본부와 기후대응기금에 기부할 예정이다. 현재 협동조합에는 370여 명의 시민이 조합원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시민참여형 에너지전환 사업에 동참하고 싶은 시민은 1구좌(10만 원)부터 조합원 가입이 가능하다. 기존 조합원도 출자금을 추가 납입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명시민에너지협동조합 사무국(02-898-8983) 또는 광명시 탄소중립센터(02-2680-0961)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노진남 탄소중립과장은 “재생에너지를 확대하는 시민 주도형 에너지전환은 지
(케이엠뉴스) 광명시는 지난 27일 광명시 보건소에서 식중독 발생을 예방하고, 신속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식중독 예방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기도 교육지원청 관계자, 광명시 영양사·보건교사 대표, 감염병관리과·건강위생과 관계자 등이 참석해 학교급식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학교 집단급식의 특성상 식중독 발생 시 전파 속도가 빠르다는 점을 고려해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 관리 강화 ▲신속 대응 체계 구축 ▲학교와 유관 기관 간 협력 강화 등 실질적인 대책 마련에 집중했다. 나기효 건강위생과장은 “식중독은 초기 대응이 중요한 만큼 지속적인 집단급식소 점검과 훈련을 실시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위기관리 체계를 더욱 탄탄히 구축하겠다”며 “학교급식 안전관리를 최우선으로 삼아 학생들이 안심하고 식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시는 식중독 예방 진단 컨설팅 확대와 지속적인 예방 홍보로 보다 안전한 급식 환경을 조성하고 식중독 발생 위험을 최소화하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케이엠뉴스) 광명시가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한 1:1 맞춤형 코칭을 지원하는 등 시민 디지털 격차 해소에 나선다. 시는 지난 27일 평생학습원에서 ‘스마트한 디지털 교실’ 활동가 위촉식을 개최했다. 위촉식은 디지털 기기를 활용한 위촉장 수여, 참여 소감 및 포부 발표, 오리엔테이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위촉된 15명의 활동가는 스마트폰 활용, 키오스크 음식 주문, 은행 계좌 이체 등 실생활에서 필요한 디지털 기기 사용법을 1:1 맞춤형으로 지도해 시민들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들은 2년간 정기 간담회와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높여 시민들의 디지털 적응을 돕는 역할을 수행한다. 한 활동가는 “어르신들이 작은 배움으로 기뻐하는 모습을 보며 큰 보람을 느낀다”며 “학습자의 눈높이에 맞춰 성심껏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정찬수 평생학습원장은 “디지털 활용 능력을 높이는 데 있어 활동가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모든 시민이 디지털 환경에 쉽게 적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스마트한 디지털 교실’은 매주 월·수·
(케이엠뉴스) 광명시는 지난 27일 평생학습원에서 ‘2025년 제1회 광명시 민주시민교육운영위원회’를 개최해 제3기 민주시민교육운영위원 15명을 위촉했다. 제3기 운영위원회는 2025년부터 2027년 2월까지 활동하며 광명시 민주시민교육 기본계획과 연도별 시행계획을 심의하고 사업 운영을 담당한다. 이번 위원회에는 기존의 민주시민교육뿐만 아니라 환경, 예술, 공익, 주민자치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새롭게 참여해 교육의 범위를 확장하고 실질적인 교육 모델을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2020년 12월 제1기 운영위원회를 출범해 민주시민교육센터를 중심으로 민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민주시민교육의 기반을 다졌다. 제2기 운영위원회는 2023년 센터의 위탁 운영이 종료된 이후 자체 운영 체계를 확립했다. 특히 광명시 평생학습축제와 연계한 ‘가족회의 꾸러미’ 프로그램과 ‘민주시민교육 명사 특강’ 등 다양한 교육 사업을 진행해 민주시민교육의 대중화를 이끌었다. 황희민 평생학습사업본부장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만큼 민주시민교육이 더욱 폭넓게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케이엠뉴스) 광명시가 2025년 일자리위원회 운영을 본격화한다. 시는 지난 27일 광명시인생플러스센터 플러스강당에서 ‘광명시 일자리위원회 제50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구인석 한국폴리텍대학 광명융합기술교육원 교학처장을 비롯한 6명의 신규 위원을 위촉해 총 29명의 일자리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했다. 또한 2025년 일자리위원회의 운영 방향과 지난해 추진 성과를 공유하며 2026년 광명시 일자리 정책으로 ▲폐건전지 수거 노인일자리 사업 ▲시 산하 전문직업 소개소 개원 ▲푸른잔디와 미술여행 ▲사회적경제분야 취업역량강화 ▲건설현장 안전관리원 양성교육 등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의견들은 향후 2개월간 숙의와 조사 과정을 거쳐 4월 회의에서 최종 검토 후 구체적인 사업으로 제안될 예정이다. 광명시 일자리위원회는 지난해 총 18건의 일자리 정책 사업을 제안했으며 이 중 ▲은퇴 없는 인생 2라운드 ▲신중년 모델 양성사업 ▲신중년 리포머 양성사업 등 14건이 올해 예산에 반영됐다. 정순욱 광명시 부시장은 “일자리위원회가 지역 맞춤형 일자리 정책을 발굴해 실질적인 취
(케이엠뉴스) 광명시보건소 광명건강생활지원센터는 오는 3월 4일부터 18일까지 ‘아토피·천식 안심학교’ 신청 기관을 모집한다. 이 사업은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비염 등 알레르기 질환을 가진 학생들이 학교에서 건강하게 생활하며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 예방관리 프로그램이다. 선정된 안심학교는 경기도남부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 광명시보건소와 연계해 ▲대상자별 알레르기 질환 교육 지원 ▲교육자료 지원 ▲천식·아나필락시스 응급키트 지원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모집 대상은 보건교사가 상주하는 초등학교와 원장(원감) 및 교사 3인 이상이 포함된 유치원·어린이집이다. 신청을 원하는 기관은 광명시보건소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3월 18일까지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신청서는 질병관리청에서 안심학교 체크리스트 필수항목 충족 여부를 심사해 4~5월경 최종 지정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보건소는 올해 아토피·천식 의료비 지원 사업도 추진한다. 소득 기준을 충족하는 관내 18세 이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아토피피부염, 천식, 알레르기 비염 치료비와 약제비를
(케이엠뉴스) 광명시가 28일 오전 시청 중회의실에서 시민과 함께 기후의병을 대표해 탄소중립 실천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광명시 1.5℃ 기후의병장’간담회를 가졌다. 시는 지난 2023년 7월 ‘2050 광명시 탄소중립도시’를 선포하고 시민 참여 기후 위기 대응 활동인 ‘1.5℃ 기후의병’을 주도하는 ‘기후의병장’ 12명을 임명했다. 이번 간담회는 그간 기후의병장들의 활동 현황을 공유하고 활동 중 애로사항과 건의 사항을 청취해 향후 활동 방향을 결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1.5℃ 기후의병 총사령관인 박승원 광명시장이 참석해 ‘기후의병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실질적 방안을 논의하고, 시민들의 지속적인 참여를 독려할 협력 방안을 모색했다. 한 기후의병장은 “그간 기후의병장으로서 지역사회에서 탄소중립 실천을 독려하고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지만 참여를 더욱 확대하기 위해서는 보다 체계적인 협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기후의병 네트워크가 더욱 탄탄해지고 실질적인 지원책이 마련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승원 시장은 “기후의병장은 광명시의 기후변화 대응의
(케이엠뉴스) 박승원 광명시장이 실질적인 탄소중립 전략을 마련하기 위한 지방정부 연대와 협력을 다시 한 번 강조했다. 지난 27일 광명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국도1호선 포럼이 주최하고 국도1호선 도시연맹이 후원하는 ‘국도1호선 포럼 제5회 세미나’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세미나에는 국도1호선 도시연맹 소속 지방정부 관계자, 학계·민간 전문가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기초 지방정부 탄소중립 녹색성장 사업,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탄소중립 정책의 실효성을 점검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도시 발전 전략을 구체화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축사를 통해 국도1호선 도시연맹 지방정부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협력 모델로 자리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국도1호선은 수도권과 지역을 연결하며 대한민국 산업과 경제 성장의 중요한 축을 담당해 왔다”며 “이제는 국도1호선을 따라 발전한 도시들이 기후 위기에 맞서 친환경적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 모델을 제시해야 할 때”라고 말했다. 이어 이를 위해 국도1호선 도시연맹 간 협력을 강화해 실질적인 탄소중립 전략을 마련해야
(케이엠뉴스) 박승원 광명시장은 지난 17일부터 26일까지 약 2주간 진행된 2025년 시민과의 대화에서 시민들로부터 429건에 달하는 숙제를 받았다. 하루에 2~3개 동에 방문해 올해 시정 방향을 설명하고 참석한 주민들로부터 건의 사항을 경청하고 일일이 해법을 제안했다. 시민들이 시장을 만나 가장 하고 싶었던 말은 광명시가 중점을 두고 추진하고 있는 지속가능한 도시개발, 편리한 교통, 시민 안전, 민생 회복 분야에 집중됐다. 총 429건의 건의 사항 중 시민 생활과 밀접한 도로·하수·청소·환경 분야에서 84건으로 가장 많았고, 도시의 절반 가까이 개발 중인 만큼 도시개발 분야 건의 사항도 63건으로 뒤를 이었다. 교통 분야에서 48건, 어려운 민생 여건을 반영하듯 경제·일자리·복지·보건 분야에서 39건의 건의 사항이 나왔다. 박 시장은 시민과의 대화에서 행정 전문가다운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즉시 답변이 가능한 사안에는 현장에서 즉각 답변하고, 부서 검토나 법적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면밀히 검토 후 추진을 약속했다. 또한 시민 한 명 한 명의 의견에 공감하며 현실적인
(케이엠뉴스) 광명시는 3월 1일 9시부터 3월 31일 18시까지 2025년 1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을 받는다. 이번 2025년 1분기 신청 대상은 2000년 1월 2일부터 2000년 12월 31일생이다. 경기도에 최근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거나, 합산 10년 이상 거주했다면 청년기본소득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2000년 1월 2일부터 2000년 4월 1일생은 이번 분기가 신청 가능한 마지막 기간이다. 청년기본소득은 분기별로 25만 원이 지급되며 인당 최대 100만 원까지 받을 수 있다. 소득이나 취업 여부에 상관없이 신청할 수 있다. 지난 분기 신청 대상자 중 신청을 하지 못했던 청년도 24세가 유지되는 분기 내에 경기도에 주민등록 되어있다면 이번 신청 기간에 소급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재단 통합접수시스템에서 회원가입 후 가능하다. 기존 신청자 중 자동 신청에 동의한 청년은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으나, 개인정보 등 변경 내용이 있으면 신청 기간 안에 정보를 수정해야 한다. 광명시는 청년기본소득 신청자의 연령과 거주 기간 등을 확인한 후 4월 20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