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의왕도시공사는 지난해에 이어 2025년에도 왕송호수공원 내 의왕스카이레일 탑승권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제공한다고 밝혔다. 고향사랑기부제란 개인의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지방 재정에 기여하는 제도로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지역 특산품, 관광상품 등의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온라인 플랫폼‘고향사랑e음을 통해 의왕시에 기부하면, 다양한 답례품 중 ‘의왕스카이레일 탑승권’선택이 가능하다. 의왕스카이레일 탑승권을 답례품으로 신청 할 경우 성인 탑승권 기준 9,000원 상당의 혜택이 제공되며, 탑승권은 우편으로 발송된다. 공사 노성화 사장은 “나들이 나가기 좋은 봄철, 스카이레일과 함께 왕송호수공원의 아름다운 풍경을 하늘에서 감상하는 특별한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며“많은 분들이 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해 의왕시의 발전을 응원하고, 답례품의 혜택도 받아가셨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의왕시는 '의왕 한글 이음 사업'의 일환으로 민·관·학 협력 ‘(찾아가는 도서관) 책마중 프로그램 강사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부터 추진 된 의왕시 책마중 프로그램은 어린이집, 돌봄센터, 학교, 복지관 등과 협력하여 한글·독서 문화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유아, 어린이, 청소년, 성인, 노인까지 전 생애를 아울러 독서 기반 한글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2025년에는 △3개 어린이집 △3개 돌봄센터 △9개 초등학교 △2개 중학교 △1개 복지관 등 총 18개 기관의 협력사업으로 추진된다. 시에서는 책마중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프로그램 운영 강사를 직접 양성하며, 이번‘책마중 프로그램 강사 양성 기본 과정(초등책놀이지도사 2급 자격증 과정)’을 통해 시민 독서전문가를 만든다는 계획이다. 교육 과정은 중앙도서관에서 4월 4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금요일 12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하반기에는 동아리 활동과 책마중 프로그램 보조강사 4회, 재능기부 3회, 방학 특강 운영 등 교육생들의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실습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한채훈 의왕시의회 의원이 백운호수공원 테마식물원을 대규모 수국단지로 조성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해달라고 정책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12일 오전 경기 의왕시의회가 봄철 해빙기를 맞아 관내 주요 현안 사업 현장을 방문하며 안전사고 예방 여부와 추진 상황을 점검하는 자리에서 한 의원은 “백운호수공원 테마식물원을 특색있게 만들어야 사람들이 찾아오는 명소로 거듭날 수 있다”고 강조한 것이다. 한 의원은 “초평동에 핑크뮬리와 코스모스단지를 조성해 가을에 가고 싶은 명소가 되어 찾아오는 곳이 됐다는 사실을 우리는 잘 알고 있다”라며 당위성을 주장했다. 그러면서 한 의원은 “백운호수공원도 특색 있는 수국단지 등을 조성하고 수국축제 등을 기획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는 정책 모델을 만들어 보자”고 제안하며, “사업이 완료되기 전에 도시개발과와 공원녹지과가 정책검토 및 협의를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의왕시의회는 이날 그린벨트 훼손지 복구사업의 일환으로 조성 중인 백운호수공원 1구역 현장과 고천 문화공원 공영주차장 조성공사 현장, 의왕야구장 조성공사 현장 등 3개소에 대한 현장점검을 실시하
(케이엠뉴스) 의왕시의회는 12일 봄철 해빙기를 맞아 관내 주요 현안 사업 현장을 방문해 안전사고 예방 여부와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겨울철 얼어 있던 지표면이 녹으며 지반이 약해지는 해빙기 특성을 고려해 지반 침하나 구조물 균열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각 사업의 추진 현황을 면밀히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점검 대상은 △고천 문화공원 공영주차장 조성공사 현장 △의왕야구장 조성공사 현장 △G.B 훼손지 복구사업(백운호수공원 1구역, 백운밸리)현장 등 3개소다. 의원들은 현장에서 사업 추진 상황을 보고받고, 안전관리 실태와 함께 공사 진행 중에 발생하는 애로사항 및 주민 불편 사항을 청취하며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지적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요구했으며, 절개지나 옹벽 등 재해 취약지역의 위험 요소를 점검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할 것을 관계 부서에 주문했다. 고천 문화공원 공영주차장 조성공사 현장에서는 세심하고 안전하게 작업해줄 것을 당부했고, 의왕야구장 조성공사 현장에서는 장기적인 과제로 접근로 확장과 관중석 설치를 주문했다. 또한 G.B 훼손지 복구사업 현장
(케이엠뉴스) 왕송호수공원의 대표 관광 명소 ‘왕송호수 어드벤처’가 동절기 휴장을 마치고 오는 15일부터 운영을 재개한다. 왕송호수공원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어드벤처는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레저 체험형 시설로, 겨울철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올 초부터 휴장해 왔다. 최근 의왕도시공사는 관광객들이 호수를 찾기 좋은 계절을 맞이해, 어드벤처의 안전 점검과 시설을 새롭게 정비해 이용객이 쾌적하고 안전한 레저 체험을 즐길 수 있도록 준비를 마쳤다. 노성화 의왕도시공사 사장은 “왕송호수 어드벤처는 매년 많은 방문객이 찾는 왕송호수공원 대표 관광 시설로 인정받고 있다” 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 콘텐츠를 제공하여 수도권 최고의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왕송호수 어드벤처는 15일부터 주말(토, 일)에 운영하며, 일 4회(10:00, 13:00, 14:30, 16:00)에 걸쳐 운영된다. 티켓은 현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우천, 강풍 등 기상 악화 시에는 운영이 중단될 수 있다.
(케이엠뉴스) 의왕시는 올해 상반기 상하수도 체납 요금 징수를 위해 이달 15일부터 6월 16일까지를 상하수도 체납 요금 특별 징수 기간으로 정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하수도 ‘체납 요금 특별 징수기간 운영’은 상하수도 운영 효율화를 위한 재정 건정성 확보와 체납 요금의 최소화를 목표로 추진된다. 이를 위해, 시는 체납 요금 징수반을 2개조로 편성하여 장기 및 수시 체납자 153명을 중심으로 급수 중지 예고문 부착, 단수 조치 등의 체납 요금 징수 활동을 진행한다. 구체적인 절차로는 체납 요금 가정을 대상으로 1차 전화를 통한 자진 납부를 유도하고, 자진 납부가 이뤄지지 않는 세대에 한 해 2차 방문을 통해 체납 요금 납부를 독려할 계획이다. 특히, 상습 체납자와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의왕시 수도급수 조례, 지방세 징수법에 따라 정수 처분 및 재산 압류 등 강력한 행정적 조치를 병행한다는 방침이다. 다만, 최근 경기침체에 따라 체납 요금 납부가 어려운 세대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를 유도 할 예정이다. 김병규 상하수과장은 “체납 처분에 따른 불이익을 방지하기 위해 신속한 수도 요금 납부를
(케이엠뉴스) 의왕시 주민자치위원협의회 및 ‘위과(위례~과천)선 의왕연장 추진 시민총연합회’는 11일 의왕시청을 방문하여 위례과천선 의왕연장 촉구 93,650명의 서명부를 의왕시에 전달했다. 의왕시 주민자치위원협의회는 지난 2월 부터 한 달간 의왕시민과 각 시민단체, 관내 기업체 종사자를 대상으로 서명운동을 전개했다. 협의회는 두발로데이 등 많은 시민들이 찾는 행사장과 주민센터, 의왕역 등의 인구 밀집 시설을 적극 방문하여 서명을 독려했으며, 88,797명의 서명을 받았다. 이와 함께, 의왕시 시민단체도 서명운동에 발 벗고 나섰다. 가장 먼저, 의왕 시민단체인 백운발전주민총연합회(회장 조규형)와 함께사는 세상(회장 황기동) 등 30여 단체는 올 1월부터 ‘위추연’을 결성하고 의왕연장 촉구 16만 범시민 서명운동을 펼쳐 왔다. ‘위추연’은 평일과 주말을 가리지 않고 지역사회에 위례과천선 의왕연장 필요성에 대한 캠페인을 벌여 왔으며 그 결과, 총 4,853명의 서명부를 받아 이날 의왕시에 전달했다. 양홍건 의왕시 주민자치위원협의회회장은 “서명운동을 통해 위례과천선 의왕 연장에 대한 시민들의
(케이엠뉴스) 의왕시청소년재단 산하 의왕시진로지원센터 ‘꿈터’는 이달 10일부터 6월 11일까지 관내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인공지능 관련 교육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자유학기제 진로탐색 프로그램인 ‘모두의 트렌드 with 인공지능’은 청소년들의 창의적 사고력과 미래 인공지능 핵심 기술 역량을 함양하기 위해 의왕시진로지원센터에서 자체 개발한 프로그램이다. 2022년부터 현재까지 관내 모든 중학교 1학년을 대상으로 운영하고 있다. 의왕시진로지원센터는 해당 인공지능 교육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매년 자유학기제 수업 담당 진로강사단의 자체 운영과 강사 역량 강화 교육, 프로그램 사후 평가 등을 실시해 왔고,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워크북을 새롭게 발간하여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여왔다. 올해 프로그램은 총 5회차(10교시)로 구성, △1차시-미래트렌드 이해하기△2차시-미래 직업관련 창작 보드게임 △3차시-인공지능과 협업하는 미래사회 △4차시- 인공지능을 나의 진로 설계에 적용하기 △5차시-인공지능 스네이크 로봇 만들기 체험 등 이론교육과 체험활동을 접목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청소년들의 적극적
(케이엠뉴스) 의왕시청소년재단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8일 꿈누리카페 고천점에서 ‘꿈누리카페기획단 연합 위촉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꿈누리카페기획단 단원들에게 소속감과 책임감을 부여하고, 연간 활동을 공유하며 단원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꿈누리카페 기획단으로 11세부터 24세까지의 청소년 22명이 단원으로 위촉됐으며,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연간 활동 안내, 친목 활동, 명찰 사진 촬영 등을 진행하면서 앞으로 활동 방향에 대한 참여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각자의 역할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꿈누리카페 기획단은 앞으로 고천점, 내손점, 오전점, 백운밸리점 등 총 4개 지점에서 활동하게 되며, 각 지점의 특성을 반영한 청소년 프로그램의 기획과 운영에 직접 참여하게 된다. 꿈누리카페기획단 활동에 참여하게 된 한 청소년은 “ 소년들이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 기대된다”며 “앞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통해 꿈누리카페가 청소년 맞춤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케이엠뉴스) 의왕시인재육성재단에서는 2025년 상반기 장학생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총 70명으로 대학부 24명과 고등부 46명이다. 지원금액은 1인당 100만원씩 (단, 대학부 희망드림 장학생은 1인당 200만원씩) 지급할 예정이다. 분야별 선발 세부 인원은 대학부 희망드림 장학생 20명, 대학부 특기 3명, 대학부 장애인 특기 1명과 고등부 성적우수 장학생 20명, 고등부 복지 장학생 20명, 고등부 특기 장학생 4명, 고등부 장애인 특기 1명, 고등부 효행·선행 장학생 1명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로 분야별 지원 자격 및 신청 서류는 의왕시인재육성재단 홈페이지 공고 사항을 확인하면 된다. 기타 장학금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의왕시인재육성재단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