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과천시 진로체험지원센터는 28일 사이버원예대학에서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서 및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과천시 진로체험지원센터 김주현 센터장과 한국사이버원예대학 손병남 학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인증기관 선정을 축하하고, 청소년을 위한 진로체험 활성화를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2016년부터 교육부와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으로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 청소년에게 양질의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기부 형태로 제공하는 기관을 심사하여 인증을 부여하는 것이다. 이 인증을 통해 우수한 체험처가 발굴되고, 사후 점검을 통해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진다. 사이버원예대학은 이번에 재인증을 받은 교육기관으로, IT 기술을 활용한 원예·화훼·농업 교육의 대중화를 목표로 누구나 쉽게 배울 수 있는 교육 및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전문 교육기관이다. 과천시 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는 2018년부터 사이버원예대학과 ‘나는 중딩 도시농부다’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스마트농업 및 도시농업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스마트팜을 활용한 텃밭 교육, 탄소중립을 위한 도시 농업 등
(케이엠뉴스) 과천시는 별양어린이공원(별양동30) 재조성사업을 추진하는 데에 있어 주민설명회와 인근 어린이집 현장 간담회 등을 개최해 시민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올해 1월 별양어린이공원 재조성 사업에 본격 착수했으며, 이달 7일에는 주민설명회를, 20일에는 인근 어린이집 교사 등 이용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과천시는 설계안이 마련되면 3월 중 전문가 디자인 자문을 거쳐 한차례 더 주민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별양어린이공원 재조성사업은 경기도 주관 ‘유니버설 디자인사업 공모전’에 선정된 사업으로, 공모사업 선정으로 확보한 도비 1억5천만 원과 시비 3억5천만 원을 투입하여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별양어린이공원은 면적 1,783㎡ 규모로, 주거지역 내에 위치해 이용률이 높은 공원이지만 시설이 노후화되고 출입구에 단차가 있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시는 이러한 시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공간을 구성하고, 이용자들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최적의 공간으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유니버설 디자인이 적용되는 만큼 나이, 성별, 장애 여부에 관계없이 누구나
(케이엠뉴스) 과천형 주거복지사업 ‘과천다움주택’이 지난 27일, 사단법인 한국주거복지포럼이 주관한 ‘제11회 주거복지활동 우수사례 공모 시상식’에서 주거복지활동 우수사례로 선정돼 우수상을 수상했다. 사단법인 한국주거복지포럼이 주관한 주거복지활동 우수사례 공모전은 공공, 민간 및 개인부문에서 추진하는 주거복지 관련 사업 중 우수사례를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시상식은 27일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진행됐다. 과천시는 기존 공무원 공용주택을 활용하여 무주택 신혼부부 및 다자녀가구에게 주변 시세의 50%로 임대하는 ‘과천다움주택 사업’으로 저출생 시대에 맞는 주거복지 향상에 이바지한 성과를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했다. 과천다움주택 사업은 과천시가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1년과 2022년 사이 재건축이 완료된 새 아파트 6채의 활용 방안을 논의해오다 저출생 극복을 위해 과천다움주택 운영을 고안하게 됐다. 과천다움주택은 지난 1월 31일 입주자 모집이 완료됐고, 6가구 모집에 343가구가 신청하며 높은 관심을 끌었다. 과천시는 신청 가구의 자격 심사와 검증을 거쳐 내달 31일 입주
(케이엠뉴스) 과천시는 지난 26일, 시청 민원실에서 과천경찰서와 함께 ‘2025년 상반기 특이민원 발생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민원인의 폭언·기물 파손 등 위법 행위 상황을 가정하여 민원인의 진정, 상황 녹화, 비상벨 작동(경찰 호출), 대피 유도, 경찰 인계 등의 흐름으로 진행됐다. 과천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폭언 및 폭행 등 위법 민원이 발생했을 때 공무원의 상황 대처 능력을 높이고, 경찰과의 공조 체계를 강화하여 안전한 민원 환경을 조성하고자 했다. 과천시 관계자는 “악성 민원으로부터 민원 담당 공무원을 보호하고, 민원인과 공무원이 상호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여 행정 서비스의 질을 높일 것”이라며 “시민들이 더 나은 민원 처리 환경에서 편리하게 민원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 외에도 과천시는 ‘민원 처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에 따라 ‘장시간·반복·폭언 민원 상담 종료 기준’을 마련하고, 1회당 30분을 초과한 장시간 통화 또는 면담으로 공무를 방해하거나 반복적으로 폭언을 하는 민원의 경우에는 전화나 면담을 종료할 수 있도록 했다.
(케이엠뉴스) 과천시는 지난 26일, 공공갈등관리 종합계획안을 심의하기 위해 ‘2025년 제1회 갈등관리 시민행복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과천시청 상황실에서 열렸으며, 신계용 과천시장과 갈등관리 시민행복단 위원 9명이 참석했다. 2025년 종합계획안에는 체계적인 갈등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한 방안이 담겼다. 특히, 갈등현안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갈등조정 전문가가 맞춤형으로 지원·조정하는 내용이 포함됐다. 또한 갈등관리 시민행복단이 담당할 수 있는 갈등관리의 범위를 명확히 하여 각자의 역할을 적재적소에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과천시 관계자는 “사회가 다변화됨에 따라 지역 내 다양한 갈등이 발생할 수 밖에 없다”라며 “갈등을 부정적이고 제거해야 할 대상으로 인식하기보다, 대화와 소통을 통해 사회적 생산성을 높이는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갈등에 대한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3년차를 맞은 과천시 갈등관리 시민행복단은 지역 내 다양한 갈등을 해결하기 위해 갈등조정 전문가와 함께 갈등 이해당사자들과의 의견 수렴 및 조율을 하며, 갈등해소를 위
(케이엠뉴스) 과천시는 지난 26일, 청년공간 비행지구에서 과천청년네트워크 위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기 해단식과 2기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1기 위원들의 활동 성과를 되돌아보고, 2기 위원들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과천청년네트워크는 2023년 2월부터 청년 당사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실효성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청년 간의 교류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다. 1기 과천청년네트워크는 복지행정, 문화예술, 생활 등 3개 분과로 나누어 활동했다. 총 62회에 걸친 회의·모임·행사 등을 통해 정책 모니터링과 숙의토론 등을 진행했으며, 이를 통해 22건의 건의사항과 37건의 정책 제안사업을 발굴한 바 있다. 그중 6개 사업은 대시민 투표를 거쳐 실제 과천시의 사업에 반영됐으며, 그 중 하나인 ‘과천시 청년포털 구축 사업’은 2025년 하반기에 개시된다. 청년네트워크는 또한, 정책 제안과 건의 사항을 다루는 워크숍과 교류 행사 등을 통해 과천시 청년들 간의 소통과 교류를 지원해왔다. 이를 통해 청년들 간의 관계망을 유지하고, 정책 참여의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케이엠뉴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26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서울본부에서 한문희 한국철도공사 사장을 만나 과천정보타운역의 신속한 조성과 과천역 등 개찰구 변경을 위한 협력을 요청했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해당 사업들의 시급성을 강조하며, 한국철도공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과천정보타운역은 2022년 공사를 시작해 2027년 1월 개통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과천시는 개통 지연 예방을 위해 한국철도공사뿐만 아니라, 국가철도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관계기관과도 공정 관련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신계용 시장은 “과천정보타운역은 400여 개 기업과 8,474세대 입주민들이 개통을 기다리고 있는 중요한 역”이라며 “역사 조성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되어 계획된 일정대로 개통될 수 있도록 한국철도공사가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또한, 과천역과 정부과천청사역의 개찰구 위치 변경에 대해 한국철도공사와 국가철도공단의 협력을 요청했다. 신계용 시장은 이들 역이 국가철도공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노후역사 개량사업에 포함되어 있는 만큼, 개찰구 위치 변경까지 해당 사업에 포함하여 추진하여 신속하게 개선될
(케이엠뉴스) 과천시는 다회용컵 사용과 자원선순환 문화 확산을 위해 관내 공공기관과 함께 ‘1회용컵 없는 공공기관’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는 지난해 11월 과천시와 ‘1회용컵 없는 공공기관’ 업무협약을 맺은 과천경찰서, 과천소방서 등 유관 기관과 과천문화원, 과천종합사회복지관 등 산하기관 14곳이 참여한다. 이들 기관에서는 21일부터 26일까지 개인컵과 텀블러 사용을 집중적으로 알리고, 시민들의 동참을 유도한다. 각 기관은 회의와 민원으로 방문하는 시민과 업무 관계자들에게 다회용컵 사용 정책을 안내하고, 개인컵(텀블러) 지참을 독려한다. 개인컵을 지참하지 않은 방문자에게는 다회용컵을 제공하고, 개인컵 이용을 적극적으로 홍보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속 가능한 도시와 지구를 위해 탄소중립을 달성하는 것은 반드시 필요한 과제이며, 이를 위해 일회용품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는 올해 다회용기 사용 문화를 민간 부분까지 확대하기 위해 건물 전체가 1회용컵을 사용하지 않는 ‘과천그린(Green)빌딩’을 지정하고 이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과천시는 시민 체감형 스마트도시 구현을 위한 3차 시민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2월 27일부터 3월 20일까지 진행되며, 시민의 의견을 반영한 스마트도시 서비스 개선 및 구축을 위한 중요한 자료로 활용된다. 이번 설문조사는 ‘과천 2030 스마트도시계획 수립 용역’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시민리빙랩, 공무원 면담, 1·2차 시민설문조사 등을 통해 도출된 스마트도시 서비스의 필요성과 설치 장소 등에 대한 시민 의견을 반영하는 방식이다. 설문은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과천시 누리집(gccity.go.kr) 배너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등에 게시된 큐알코드(정보무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설문 항목은 스마트 버스정류장, 스마트 건널목, 스마트 트리, 스마트 가로등 등 7개 분야 24종의 스마트도시 서비스에 관한 내용이다. 설문에 참여한 시민에게는 추첨을 통해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된다. 과천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에 반영하여, 시민들의 실질적인 편익을 높일 수 있는 스마트도시 환경을 구축할 예정이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내실 있는 스마트도시계획 수립을 위해 시민의
(케이엠뉴스) 과천시 부림동은 지난 24일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달리는 부림동 문화교육센터 원데이 클래스’를 열었다고 밝혔다. ‘달리는 부림동 문화교육센터’는 문화교육센터 프로그램을 이용하기 어려운 교육 취약계층을 위해 찾아가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처음 시작됐다. 이번 클래스는 2월 6일에 과천주공8단지 아파트 경로당을 시작으로, 24일에는 과천주공9단지 아파트 경로당에서 ‘나만의 브로치 만들기’ 수업이 진행됐다. 특히 이번 수업에서는 매듭공예 강사로 활동 중인 임연희 주민자치위원과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일일 선생님이 되어, 주민들 간에 학생이 되고 선생님이 되는 평생학습의 장이 열렸다. 황정애 과천시 부림동장은 “모든 시민은 평생교육의 기회를 균등하게 보장받는다는 과천시의 평생교육 이념에 따라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수업에 열의를 가지고 참여하신 어르신들을 보니 매우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윤기만 과천시 부림동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들이 평생학습을 통해 배운 내용을 다시 어르신들에게 전하는 과정에서 어르신들도 주민자치위원들도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낄 수 있었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