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시민들의 디지털 활용 능력 강화를 위해 시행한 ‘디지털혁신학교’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안산시 디지털 혁신학교는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추진된 사업이다. 안산시평생학습관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4차 산업 혁명 시대를 이끌어 갈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난 2023년부터 디지털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교육 프로그램과 디지털 교육 전문 강사 양성 프로그램 등 2가지 분야로 나뉘어 추진 됐다. 전문 강사를 양성하고 이들을 경로당, 복지관 등 시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교육기관으로 파견해 디지털 환경에 대한 이해가 부족한 시민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제공해 왔다. 특히, 올해는 챗지피티(ChatGPT) 등 다양한 인공지능(AI) 발전에 발맞춰, 인공지능 활용 강사 양성과정을 통해 총 52명의 강사를 배출했다. 이들은 관내 다양한 기관으로 파견돼 교육을 진행했으며, 76개의 디지털 교육 프로그램에서 총 1,253명의 학습자에게 교육의 기회를 제공했다. 이외에도, 강사들의 역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지난 18일 안산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민·관·군·경·소방 등 관내 주요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박태순 안산시의회의장, 이강석 단원경찰서장, 박정훈 안산소방서장, 육군제2506부대2대대장 등 당연직 및 위촉직 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협의회에서는 ▲통합방위·을지연습·예비군훈련 및 자원관리 유공자에 대한 표창수여식 ▲‘2025년 비상대비 및 민방위훈련 결과’ 보고 ▲2025년 안보상황과 예비군훈련 및 육성지원금 집행결과에 대한 기관보고 ▲기관별 통합방위 협의가 이어졌다. 시는 급변하는 국제정세와 새로운 유형의 신(新) 안보위협에 대응하고자 분기별 통합방위협의회를 중심으로 ‘현장중심·다기관연계 협력 플랫폼’을 운영해왔다. 안산소방서에서 개최된 1분기 공기안전매트 설치 및 운영 방안 토의와 전기차 화재 등 대응훈련을 시작으로 2분기에는 화랑훈련과 연계한 25개 동 방위지원본부 개소 훈련과 자체 영상회의시스템을 활용한 실시간 상황전파 훈련이 진행됐다. 3분기에는 을지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지난 18일 친선결연도시인 통영시의 전국바다장어자조금위원회로부터 결식우려 아동 등 지원을 위한 1,080만 원 상당의 바다장어 270박스를 기탁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탁은 통영시의 대표 수산물인 바다장어의 소비를 촉진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함과 동시에 아동복지시설(그룹홈) 생활 아동 등의 영양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김봉근 위원장은 “우수한 품질의 바다장어가 안산시 아동 등의 겨울철 기력 회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친선결연도시인 안산시와 활발히 교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귀한 지역 특산품을 후원해 주신 전국바다장어자조금위원회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안산시와 통영시는 친선(자매)결연도시로 올해 7월 협약식을 체결했다. 양 도시는 특산품 교류 등 사업 발굴을 통해 지속적이고 우호적인 관계를 이어갈 예정이다.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시민들의 편리한 여권 신청을 돕기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안산시가 운영하는 여권 신청 서비스는 ▲화요 야간 민원실 ▲조조민원실 ▲온라인 번호표 발급 서비스 ▲여권 안심폐기 서비스 ▲여권 케이스 배부 등이다. 화요 야간 민원실과 조조민원실은 시간적 제약이 있는 시민들의 여권 신청을 돕기 위한 서비스다.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는 민원실과 달리, 여권 민원실의 경우 한 시간 빠른 오전 8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매주 화요일의 경우 밤 9시까지 연장 운영해, 평일 근무 시간에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들의 편리한 수령을 돕고 있다. 온라인 번호표 발급 서비스는 시민들이 안산시청 누리집에서 실시간 대기 현황을 확인하고, 카카오톡으로 번호표를 발급받을 수 있게 해 여권 신청과 수령을 신속하고 편리하게 진행할 수 있다. 여권 안심폐기 서비스는 지난 1월부터 새롭게 도입된 서비스다. 중요 개인정보와 전자칩이 내장된 특수 소재가 포함돼 개인이 직접 폐기하기 어려운 여권을 시에서 대신 처리한다. 폐기 대상은 재발급시 반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한 2025년 청년도전지원사업 운영기관 성과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최근 6개월간 취·창업이나 교육, 직업훈련 이력이 없는 18~34세 구직단념 청년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사회 진입을 돕는 고용노동부 공모사업이다. 이번 성과 평가는 전국 86개 광역·기초 지자체를 대상으로 사업 운영 전반에 대해 이뤄졌다. 안산시는 운영기관인 (사)가치있는 누림과 함께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업을 통해 구직단념청년을 적극 발굴하고,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운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참여자의 선호 직무와 성향을 분석해 이를 바탕으로 기업탐방과 다양한 진로 컨설팅 등 실질적인 취업 준비에 도움이 되는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올해 목표 인원의 97%인 194명이 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한 바 있다. 이번 수상으로 시는 2022년 ‘우수’, 2023년 ‘최우수’, 2024년 ‘우수’에 이어 4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두게 됐다. 이번 최우수기관 선정으로 시는 내년도 사업을 위한
(케이엠뉴스) 안산시는 지난 18일 단원구 원곡동의 고질적 주차난을 해소하고자 추진됐던 ‘원곡동 공공건축물 부설주차장 고도화 사업’ 마무리를 기념하는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원곡동 공공건축물 부설주차장 옥상에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이민근 안산시장을 비롯해 내빈 및 지역 주민 120여 명이 참석했다. 원곡동 부설주차장은 지난 3월 기공식을 개최한 이후 약 9개월 만에 완공됐다. 지상 2층 3단 규모로 대지면적 1,050.5㎡, 연 면적 2,099.4㎡로 조성됐다. 시는 원곡동 일대 고질적인 주차난 해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단계별 개선 전략을 시행해 왔다. 지난해 총사업비 110억 원을 투입해 부부로 공영주차장(원곡동 991-5번지)을 확대 조성해 주차 면수를 기존 89면에서 300면으로 확대 조성한 데 이어, 원곡동 부설주차장 조성으로 주차 면수를 기존 43대에서 95대로 121% 확대했다. 시는 단기간에 총 395면에 달하는 대규모 공영주차 인프라를 확보하며, 시민들의 안정적인 주차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이번 주차장 조성과 함께 지역 상권 활성화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케이엠뉴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2월 17일과 18일 이틀간 안산교육지원청 동행관 2층 한마음홀에서 관내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2025 데이터와 관계가 들려주는 학교 이야기’ 명사 특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교원이 존경받고 교육활동이 보호되는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해 AI 시대 교육환경 변화와 건강한 소통 방식을 함께 모색하는 교원 마음 회복 프로그램이다. 1일차에는 빅데이터 전문가인 송길영 작가를 초청해 ‘AI 시대, 교육문화의 변화’를 주제로 시대 변화의 큰 흐름, 학생과 사회 트랜드 분석, 교원이 가져야 할 시선 확장 포인트 등을 다룬다. 강연 후에는 ‘작가에게 묻는다’ 순서를 통해 교원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고민과 질문을 직접 나누는 대화 시간이 이어진다. 2일차에는 리플러스인간연구소 박재연 소장이 ‘관계와 소통이 지켜주는 교육활동’을 주제로 교실 내 갈등을 예방하는 대화법, 학부모와의 소통 전략, 교원의 정서 회복을 돕는 실천 팁 등을 제시한다. 강연 이후에는 강사와의 대화를 통해 교사들이 자신의 사례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소통 방법을 모색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케이엠뉴스) 경기도안산교육지원청은 12월 17일 안산교육지원청 동행관에서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과 도시숲센터와 각각 환경·생태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환경 및 기후위기 대응, 탄소중립 실현을 공동의 과제로 인식하고, 학교 교육과 지역의 생태·환경 자원을 연계한 지속가능한 교육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재생에너지와 도시숲이라는 지역의 특색 있는 자원을 교육과정과 연결함으로써, 학생들이 삶 속에서 환경 문제를 이해하고 실천하는 생태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안산교육지원청은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한 환경·생태교육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행정·제도적 지원을 총괄한다. 안산시민햇빛발전협동조합은 햇빛발전 기반 재생에너지 교육 자원 제공과 햇빛장학생 장학사업을 통해 학생들의 환경 실천 역량을 지원하며, 도시숲센터는 도시숲을 활용한 체험 중심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협력 사업의 실질적 실행을 담당한다 특히 이번 협약을 계기로 ▲도시숲 기반 생태·환경교육 프로그램 운영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 교육 ▲학생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지난 17일 부천 오정구에 소재한 엠엔테크㈜ 부천지점이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후원금 600만 원을 부천시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엠엔테크㈜는 2001년 설립 이후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재활용 선별시설을 운영하며 재활용품을 성상별로 선별하고, 지속 가능한 환경 조성과 자원순환 체계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부천시에 거주하는 만 18세부터 24세 사이의 보호종료아동과 보호연장아동인 자립준비청년 12명에게 학습비와 생활비로 지원될 예정이며, 보호 종료 이후 생활비와 주거비 부담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년들의 안정적인 자립을 지원할 방침이다. 엠엔테크㈜ 박종관 상무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응원하는 이들과 함께 자신을 믿고 한 걸음씩 나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이들을 위한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애경 부천시 복지국장은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후원을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정서적 지지체계를 마련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지
(케이엠뉴스) 부천시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2026년도 신규 답례품 공급업체 5곳과 협약을 맺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열린 고향사랑 답례품선정위원회(위원장 김장섭)에서 5개 품목, 총 8종의 신규 답례품을 선정한 데 따른 것으로, 기존 30종에서 38종으로 답례품이 확대됐다. 이번에 새로 선정된 공급업체는 총 5곳으로, △수제 식혜 제조업체 ‘요즘식혜’ △부천 시화(市花) 복숭아꽃 모양 수제 화과자를 만드는 ‘다과공간’ △전통주 ‘천진난만’을 생산하는 ㈜우리술드림 △초고농축 캡슐세제를 제조하는 ㈜바이오켐코리아 △부천시 대표 초콜릿 브랜드 ‘김보람초콜릿’이다. 시는 이번 신규 품목 추가로 기존 답례품 구성에서 부족했던 먹거리 항목을 보완하고, 실생활에 유용한 생활밀착형 품목을 포함함으로써 기부 선택의 폭이 넓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오창근 부천시 자치분권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부천시만의 특색과 실용성을 갖춘 답례품이 추가돼 전체 구성이 한층 다양해졌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자원을 발굴해 기부자 만족도를 높이고, 부천시만의 특색 있는 답례품 구성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