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올림픽 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하고, 첨단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실감형 문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2022년부터 추진해 온 ‘올림픽파크 실감형 디지털 문화 공간 조성 사업’이 오는 6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올림픽 개최 도시인 강릉시·평창군과 협력하여 5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강릉하키센터 주·보조 경기장과 평창 평화테마파크에 최첨단 미디어 파사드, 인터랙티브 디지털 콘텐츠 등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강릉과 평창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몰입감 높은 문화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대형 미디어 파사드에는 강원의 대자연, 문화예술, 동계올림픽 및 지역 홍보 콘텐츠가 상영되며, 실시간 관객 참여형 인터랙티브 전시 및 체험 공간도 마련된다. 이를 통해 도민과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방식의 디지털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손창환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은 “7월부터 일반에 공개되는 ‘올림픽 실감형 디지털 문화 공간’에서 누구나 최첨단 디지털 기술이 선사하는 새로운 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파라타항공(구 플라이강원)과 협력하여 양양국제공항을 정상화함으로써 지역 경제와 관광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파라타항공은 기존 플라이강원의 새로운 이름으로, 2023년 5월 운항 중단 및 기업 회생 절차를 거친 후 첫 운항을 위한 절차를 진행 중이다. 현재 국토교통부의 항공운송사업자 면허 변경을 앞두고 있으며, 변경 면허 취득 후 항공운항증명 효력이 회복되면 이르면 8월부터 양양-제주 정기편 운항을 시작할 계획이다. 또한, 파라타항공은 양양국제공항 정기편 개설과 함께 국내외 여행사와 협력하여 부정기편 여행 수요를 개발함으로써 공항 활성화와 도민의 항공 이용 편의 증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도는 현재 파라타항공이 국토교통부의 행정 절차를 진행 중인 만큼, 양양국제공항 정상화에 대한 도민의 기대와 필요성을 정부에 적극적으로 전달하는 등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향후 운항 개시 시점에 맞춰 취항 기념 행사, 노선 홍보 등 다각적인 협력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손창환 강원특별자치도 글로벌본부장은 “‘2025-2026 강원 방문의 해’를 맞아 파라타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폐광지역의 자원과 유휴 공간을 활용하여 특색있고 차별화된 창업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2025년 「폐광지역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을 강화한다. 본 사업은 폐광지역 창업 활성화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주민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자 전년도 당초 예산 대비 약 40% 이상을 증액하여 총 24억 원을 편성했으며, 30여 명의 창업자들에게 창업 자금, 교육·컨설팅, 사무 공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 신규사업으로 실제 창업을 위한 사무 공간 및 창업교육·컨설팅 등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프리-창업 레지던시’를 추진한다. 이를 위해 도는 공유재산 중 장기 미사용 시설(前소방파출소)을 리모델링한 ‘폐광지역 창업 119센터’(가칭)를 올해 5월 중 개소할 예정이다. ‘폐광지역 창업 119센터’는 폐광지역 창업의 전초기지 역할을 하며, 창업 붐을 확산하고 전국 최고 수준의 창업 지원 시스템 구축을 위한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폐광지역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은 폐광지역 4개 시군(태백, 삼척, 영월, 정선) 주민과 법인을 대상으로, ‘주민 창업’과 ‘지역 재생 창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폐광지역개발기금 운용계획 및 사업계획을 확정하고, ‘2025년 폐광지역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폐광지역진흥지구로 지정된 7개 시군(태백, 삼척, 영월, 정선, 보령, 문경, 화순)을 대상으로 한다. 폐광지역의 경제 활성화 및 주민 생활 개선을 목표로 다양한 분야에서 지원이 이루어진다. 2025년 폐광지역개발기금 예산은 총 2,896억 원으로, 112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올해 기금 징수 예정액은 강원랜드 카지노업 총 매출액의 13%인 1,716억 원으로 예상되고, 최종 징수액은 강원랜드 매출분 결산이 완료되는 3월에 확정되어 강원랜드의 영업이익 규모에 따라 다소 늘어날 전망이다. 분야별 내역은 ▲ 대체산업 육성 9건, 115억 원 ▲ 교육문화 및 예술 진흥 2건, 5억 원 ▲ 관광 진흥 17건, 1,498억 원, 폐광지역 7개 시군 자체 사업 84건, 1,278억 원 등으로 폐광지역 활성화 사업에 지원될 예정이다. 사업비는 3월부터 폐광지역개발기금 시군분을 1차로 교부하고, 4∼5월에는 강원랜드 결산에 따른 기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가 3월 5일부터 3월 7일까지 춘천 봄내체육관에서 ‘2025 강원 건설・건축박람회’를 개최한다. - 강원 지역 유일한 건설・건축 종합 전시회인 이번 박람회는 최신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건설업체, 발주기관 등 건설 관련 전문가들의 네트워킹을 지원하는 자리이다. - 특히, 올해 박람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리며, 52개 업체, 65개 부스가 참가하여 건설업계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예정이다. - 또한, 도 및 시군, 유관 기관 발주 공공사업 관계자 초청, 건설 전공 학생들의 참관 기회 확대 등 기존보다 프로그램을 두 배 이상 강화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도내 60개 공공기관의 총 발주 규모는 5,278건, 3조 6천억 원에 달하며, 건설경기 활성화를 위해 상반기 중 90% 이상을 발주할 계획이다. - 주요 발주 내용은 ▲토목공사 1조 7,561억 원(1,956건) ▲건축 및 기타 공사 1조 3,185억 원(1,923건) ▲용역사업 5,718억 원이며, 금일 오후 2시 발주 계획 설명회를 개최하여 세부 내용을 안내하고 관련 책자를 배포해 건설업체들의 이해를 돕는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3월 4일, 학부모의 교육과정 이해를 돕고 학교와 원활한 소통을 지원하기 위해 ‘2025학년도 학교교육과정 설명회 학부모 연수 도움자료’를 배포한다고 밝혔다. 도움자료는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공식 누리집을 통해 내려받아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자료는 학교의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학교 교육과정과 강원교육 정책에 대한 학부모의 관심과 참여를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자료에는 △2025학년도 교육과정의 주요 변화 사항과 함께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각종 교육비 지원 및 학생 지원 서비스, △주요 정책 등이 담겨 있다. 또한, △교외체험학습 및 봉사활동 신청 절차, △법정의무교육 자료 등을 수록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제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장진호 정책기획과장은 “학교와 학부모가 함께 만들어가는 교육이야말로 학생의 성장을 위한 가장 든든한 기반이다. 이번 자료가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고, 학부모와 학교 간 신뢰와 소통을 더욱 강화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4일 10시 30분, 강원생명과학고 ACE홀(본관 3층)에서'제1기 협약형 특성화고 첫 신입생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경호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육동한 춘천시장 △이준한 준독트레이닝센터대표 △김지영 강원생명과학고등학교장 △이상호 총동문회장 △강원생명과학고 전 교직원, 학생, 학부모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대한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 입학식은 △주요 내빈 축사를 시작으로 △교육부 장관 영상메시지 △신입생 입학 허가선언 및 신입생 선서 △신입생과 재학생 상호 인사 △학교장 환영사 △강원생명과학고 교직원 소개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협약형 특성화고의 인지도 제고와 미래 비전을 제시하여 지역 맞춤형 인재를 육성하는 새로운 혁신 모델을 강조하는 자리가 됐다. 강원생명과학고는 지난해 ‘제1기 협약형 특성화고 공모사업’에서 치열한 경쟁(3.7대 1)을 뚫고 선정되어 교육부로부터 5년간 최대 45억의 재정 지원을 받아 웰니스 관광농업 분야 기술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이번에 입학한 신입생들은 △글로벌 관광 마인드 함양 △미래 농업기술 역량 강화 △강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이 새 학기를 맞아 개인정보보호 문화를 확산하고, 교육 현장에서 지켜야 할 개인정보보호 인식을 높이기 위해 3월 1일 춘천 강원일보 본사 앞 특설행사장에서 열리는 3·1절 건강달리기 대회에서 개인정보보호 홍보 활동에 나선다. 신경호 교육감을 비롯한 간부급 공무원, 개인정보보호 책임자 및 담당자, 도교육청 직원들은 이번 3·1절 건강달리기 대회에 참가해 개인정보보호를 다짐하고, 대회 참가자를 대상으로 ‘새 학기의 첫걸음, 개인정보 보호로 시작해요!’를 주제로 한 개인정보보호 홍보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신입생 및 졸업생 개인정보 관리 철저 △학급 편성결과 게시 시 불필요한 개인정보 포함 여부 점검 △단체 채팅방에 개인정보가 포함된 자료 전송 금지 △개인정보가 포함된 서류를 이면지로 사용하지 않기 △개인정보 취급자에 대한 교육 강화 등 새 학기에 주의해야 할 개인정보보호 관련 사항을 홍보할 계획이다. 또한, 공문 및 학교 누리집(홈페이지)을 통해 ‘새 학기 맞이 개인정보 보호 사항’을 카드뉴스 형태로 안내하는 등 교육 현장의 개인정보보호를 위해 앞장서고자 한다.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3월 2일부터 도내 전역에 많은 눈이 내림에 따라, 2일 12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선제 가동하여 대설에 대응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4일)에는 도 전역에, 강원동해안과 산지는 5일까지 눈이 이어져 많은 곳은 최대 40㎝ 이상이 더 내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는 3일 오전부터 눈이 소강상태를 보임에 따라, 간밤 간선도로 위주의 제설을 고립 우려가 있는 산간도로까지 확대하는 한편, 마을안길, 이면도로, 경사로 등에도 적설과 결빙에 따른 안전사고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안전관리에 총력일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4일 대부분의 학교에서 개학식과 입학식이 열리는 점을 감안하여 교통혼잡 및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설․제빙작업을 철저히 해 줄 것을 시군에 당부했다. 김진태 지사는 “가용가능한 제설장비와 인력을 총 동원하여 제설 작업에 만전을 기할 것”을 지시했고, 이와 함께 “도로 및 인도 결빙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 및 시설물 안전관리에 유의하여 주실 것 ”을 도민께 당부했다.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2월 28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공직자의 혁신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제1회 강원 혁신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강원 혁신을 위한 AI 활용법”을 주제로 특강 형식으로 이루어졌는데, 챗GPT의 이해, 인사말씀과 보도자료 작성법, 데이터 요약 및 분석 등 행정 실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방법을 다루었다. 도는 새로운 행정수요와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공직자의 혁신 역량 강화와 혁신 마인드 함양을 위해 정기적으로 다양한 분야의 강사를 초빙하여 혁신포럼을 실시하고 있다. 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특강을 통해 챗GPT와 같은 AI 기술을 행정 실무에 효과적으로 활용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직자가 변화하는 환경에 발맞춰 ‘일 잘하는 조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혁신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