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고성교육도서관은 3월부터 10월까지 고성군 유·아동을 대상으로 독서에 대한 흥미를 부여하고자 책과 연계한 온·오프라인 프로그램인 도서관 비밀 박스 '어떤 미션이 들어있을까?'를 운영한다. 본 프로그램은 QR코드에 접속하여 독서 미션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이다. 3월 미션은 인공지능(AI) 기반의 그림책 만들기로, 인공지능을 접목해 만들어진 그림책을 이해하는 시간을 갖는다. 참가자들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통합교육문화관/도서관 누리집에서 운영 중인 ‘그리밍서비스’에 접속하여 해당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프로그램 참가는 도서관을 방문하는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선착순 30명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지급된다. 장지연 관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재미있는 독서 체험 행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고성교육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어린이자료실로 문의하면 된다.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연구원은 강원의 지역적 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중학교 교과서 “함께 가요! 특별해진 강원”과 이를 지원하는 교사용 지도서를 개발하여 중학교에 보급한다. 교과서는 2023년 11월 ‘중학교 지역화 교과서 개발 TF팀’ 구성 후, 2024년 1월 14명의 집필위원이 참여하여 본격적인 집필을 시작했다. 개발 과정에서 전문가 자문을 거쳐 완성도를 높였으며, 2025년 1월 24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인정교과서로 등록됐다. 이번에 개발한 교과서와 지도서는 2월 중 도내 중학교에 보급되어, 2022 개정 교육과정으로 새롭게 학교에 도입되는 학교자율시간에 활용될 예정이다. “함께 가요! 특별해진 강원” 교과서는 강원의 정치, 경제, 문화, 환경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루어 학생들이 지역 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과서는 총 4개의 대단원(Ⅰ. 새로이, 다시 보는 강원, Ⅱ. 강원특별자치도의 환경, Ⅲ. 강원특별자치도의 문화, Ⅳ. 강원특별자치도, 그 변화의 힘)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강원의 자연환경, 역사, 주요 인물 등 지역 특성을 학습함으로써 학생들에게 지역에 대한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2024년 '지방규제혁신 성과평가'에서 광역자치단체 부문 1위를 차지하며, 2월 2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규제혁신 추진 설명회 및 유공 시상식'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도는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지방규제혁신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도는 도민과 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반영한 민생 규제 개선 과제를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중앙부처에 적극적으로 건의하며 지역 숙원 과제 해결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주요성과로는 22년간 폐기물로 관리됐던 석탄 경석의 폐기물 규제 제외, 기업 관련 규제 개선 과제 발굴(66건 규제 발굴 → 31건 수용), 중앙규제 개선 과제 발굴(47건 발굴 → 43개 중점과제 선정) 등이 있다. 곽일규 강원특별자치도 특별자치추진단장은 “강원특별자치도의 발전을 저해하는 각종 규제를 개선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으며, 2년 연속 정부 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매우 의미 있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 개선으로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도내 농촌개발 사업 담당자를 대상으로 2월 27일 오후 2시, 횡성군 청소년수련관에서 '2025년 강원특별자치도 농촌개발사업 정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농촌지역 개발을 위한 새로운 정책과 사업을 소개하고,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을 위한 방향을 제시하는 자리였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 농촌개발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각 시군 농촌개발 담당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설명회에는 도내 농촌 발전을 담당하는 약 80명의 시군 공무원이 참석했으며, 농촌협약, 농촌공간정비사업 등 다양한 사업이 소개됐다. 참석자들은 새롭게 추진되는 정책과 사업을 이해하고, 향후 추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부 일정으로는 농정과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2025년도 농촌개발 사업 추진 안내(농촌개발팀장) ▲농촌공간 계획 수립관련 안내(한국농어촌공사) ▲농지특례 설명 및 협조 안내(농지특례팀장) ▲소규모 농업진흥지역 해제 추진상황 점검(농지팀장)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특히 2025년 처음 시행되는 ‘농촌 공간계획 수
(케이엠뉴스) 농협중앙회 강원본부가 2월 27일 강원특별자치도청을 방문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에게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부는 농협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기부금을 모아 더욱 의미가 크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경록 농협중앙회 강원본부장과 김기연 NH농협은행 강원본부장이 참석했으며,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경록 본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해 도내 농업인들이 생산한 농축산물의 지속적인 판매 기반이 마련되길 바란다”며,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홍보와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주시는 농협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강원농협 직원들이 모아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강원특별자치도의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원농협은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연중 대국민 홍보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으며, 은행 창구에 기부금 수납 전담 창구를 운영하는 등 제도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가 2월 26일 강원 경제스터디를 개최한 데 이어, 도청 직원들의 경제 감각과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아침 경제뉴스' 첫 방송을 2월 27일 시작했다. 이번 방송은 단순한 정보 전달을 넘어 경제 분야의 주요 이슈를 다루며 직원들이 경제 흐름을 보다 쉽게 이해하고 정책에 반영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첫 방송에서는 김진태 도지사와 강원연구원 정영호 연구위원이 일일 DJ로 참여해 ‘트럼프 2.0 시대 미국 보호무역 조치와 세계 경제’를 주제로 진행했다. 두 패널은 미국의 보호무역조치가 한국을 비롯한 주요 무역국에 미치는 영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분석을 이어갔다. 특히, 미국의 대중 무역 비중 감소로 한국이 반사이익을 얻을 가능성에 주목하며 도의 미래산업 정책에 미치는 영향력에 대해 논의했고, 미국이 중국 바이오 기업과의 거래를 금지하는 생물 보안법을 시행하면서 도에는 새로운 기회가 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아울러, 미국 반도체 지원법 시행으로 전 세계에서 우수 인력을 끌어들이면서 반도체 인력 부족이 심화될 가능성이 있음을 전하며, 이에 대응해 도에서는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2월 28일, 도청 신관 대회의실에서 도내 특별사법경찰 1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도 특별사법경찰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특별사법경찰의 전문성을 높이고, 현장 수사 기법 등 실무 중심 교육을 통해 직무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내용은 △특별사법경찰의 역할과 권한, △증거 수집 및 피의자 신문 기법, △수사 서류의 작성, △검사 지휘 및 송치 요령으로 실무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사례 중심으로 진행된다. 또한, 전문성 강화를 위해 수사 경력 30년 이상의 춘천지방검찰청 전문 수사관과 지방자치단체(양평군) 소속 현직 특별사법경찰관을 초빙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도는 생소한 사법경찰 업무에 어려움을 겪는 공무원들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실무 담당자 간 정보 교환 등으로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전길탁 강원특별자치도 재난안전실장은 “특별사법경찰이 실무 교육 없이 바로 수사 현장에 투입되면서 업무 수행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신규 특별사법경찰의 직무 전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25일 강원유아교육원에서 전산거점교육지원청 정보팀장 및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제1회 전산거점 운영발전 협의회’를 개최했다. 전산거점교육지원청은 춘천, 원주, 강릉, 속초, 삼척, 화천, 홍천, 횡성, 정선 9개 청으로, 거점 관할 지역의 학교 정보화 업무를 지원한다. 이번 협의회는 ‘25년 전산거점 기본계획’에 따른 도교육청의 정보화 정책을 설명하고, 주요 사업의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교육부의 ‘제7차 교육정보화 기본계획(2024~2028)’의 주요 추진 전략인 ‘학교의 디지털 전환 지원’을 위해 보다 효과적으로 학교 현장을 지원할 수 있는 세부 방안을 논의했다. 아울러, 주요 정보화 정책을 일선 교육 현장에 직접 전파·전달하는 전산거점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운영하기 위하여 전산거점교육지원청의 역할과 조직 운영 방안을 제시한 「전산거점교육지원청 중·장기 운영 로드맵」을 심도있게 검토했다. 박기현 총무과장은 “디지털 교육체계 전환의 목표는 결국 학교와 학생이기 때문에, 각종 교육 정보화 정책을 일선 교육 현장에 얼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는 2월 25일, 강원연구원에서 18개 시·군 문화예술부서 관계 공무원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도·시군 문화예술부서 관계관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2026년도 문화예술 분야 전환사업 안내 및 2025년도 문화예술 주요 시책사업 공유와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는 최근 도서관, 미술관 등 문화예술 기반시설에 대한 각 시·군의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내년도 문화예술 분야 전환사업 안내 및 토의가 집중적으로 이루어졌다. 도의 재정 여건을 고려하여, 시군에 사업 초기부터 철저한 수요조사, 사전절차 이행 및 도와의 사전 소통을 강조했고, 더불어, '박물관‧미술관'법 개정에 따라, ‘공립 박물관 및 미술관 설립 타당성 사전 평가’ 업무가 5월부터 문화체육관광부에서 도로 이관됨에 따라 시·군이 유념해야 할 사항들을 안내했다. 도는 대내외적 불확실성 속에서 도민 삶의 어려움을 문화로 극복하고, 도민속으로 들어가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올해 도내 문화예술인 지원 강화 및 전 도민 문화혜택 확대 사업을 시군과 협력하여 집중 추진할 계
(케이엠뉴스) 양구교육지원청은 2월 25일 오후 1시 양구교육지원청에서 ‘제1회 양구교육지원청 교육장배 바둑대회’를 개최했다. ‘제1회 양구교육지원청 교육장배 바둑대회’는 관내 학생들의 건강한 여가 모임을 활성화하고, 함께하는 바둑 활동을 통해 인격도야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역 바둑인재 양성을 위해 지난 2024년 6월 24일 양구교육지원청과 양구군바둑협회가 맺은 업무협약(MOU)에 따라 추진됐다. 대회는 학생의 바둑 실력(급수)에 따라 꿈나무부, 새별1부, 샛별2부 총 3부로 나누어 진행됐으며, 대회 참여를 돕고 바둑을 아는 학부모를 위한 일반부 대회도 이루어졌다. 대회에는 총 33여 명의 양구 관내 학생과 학부모가 참여하여 실력을 겨뤘다. 임남호 교육장은 “양구 관내 바둑 꿈나무들과 학부모님들이 만들어가는 ‘제1회 양구교육지원청 교육장배 바둑대회’ 개최를 축하한다.”라며 “앞으로 학생들의 바둑 교육 활성화를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