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구리시의회 양경애 의원은 4월 23일 제349회 임시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최근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지반침하(싱크홀) 사고의 심각성과 예방 대책의 마련을 촉구했다. 양경애 의원은 지난 2017년부터 2024년까지 전국적으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가 1,398건에 달하며 특히 최근 3년간 매년 100건 이상의 사고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며, 이들 사고가 단순 재해가 아닌 노후 하수관로 파손, 굴착공사 부실 등 인재(人災)에 가깝다고 지적했다. 또한 이에 대해 지속 가능한 상시 감시체계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정기적인 점검과 후속 조치가 연계된 전면적인 지반안전 전수조사와 지하공사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지반 영향 분석과 모니터링 계획 수립을 의무화하고 이에 대한 사전·사후 점검 및 보고 체계 구축을 포함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양경애 의원은 “지반침하 사고는 예고 없이 갑작스럽게 발생하는만큼 시민의 생명을 직접적으로 위협하고, 도시 기능 마비와 시민 불안 확산으로 이어질 수 있는 중대한 안전 문제”라며, 싱크홀에 대한 사후 대응에서 사전 예방으로, 임시적인 복구에서 구조적인 해결
(케이엠뉴스) 구리시의회는 권봉수 의원이 4월 23일 제3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한의약 육성 지원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한의약 육성을 위한 시장의 책무 ▲한의약 기술의 과학화·정보화 촉진 ▲한의약 육성의 기본방향 및 계획 수립 ▲계획 수립의 협조 및 한의약 건강 증진 및 치료 사업 ▲사무위탁과 보조금 등 지원 사항 등이다. '구리시 한의약 육성 지원 조례안'은 한의약육성법에 따라 한의약 육성에 필요한 내용을 규정하고 시민 건강 보호를 위해 필요한 법적 제도적 장치를 마련함으로써 시민의 건강 증진 및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하고자 제정됐다. 권봉수 의원은 “최근 인구 고령화와 만성질환 증가에 따라 보건의료 환경이 중요한 이슈로 떠올랐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고령층 등 의료 지원이 필요한 구리시민에게 한의약을 통한 건강 증진 사업을 지원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구리시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구리시의회는 양경애 의원이 23일 제3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발의한 '구리시 어르신 생활디지털 교육 지원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지원의 적용대상 및 수강료 ▲추진계획의 수립 ▲어르신 교육 지원 사업의 내용 ▲지역상권과의 협력 등에 관한 사항 등이다. '구리시 어르신 생활디지털 교육 지원 조례안'은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하여 어르신들의 정보화 역량 강화와 디지털기기 활용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 지원 등의 필요한 사항을 규정함으로써 디지털 격차를 해소하고 어르신들의 일상생활 편의를 증진하고자 제정됐다. 양경애 의원은 “디지털 환경이 보편화됨에 따라 일상 생활에서도 불편함을 느끼는 어르신들이 많은데, 이는 단순한 불편을 넘어 사회적 소외와 차별의 문제로 이어질 수 있다”며, “이번 조례를 통해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이고 실생활에 밀접한 사례를 중심으로 한 교육을 추진함으로써 디지털 약자를 배려하는 포용적인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는 따뜻한 도시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구리시의회는 4월 23일 제349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통해 ‘구리토평2공공주택지구 도시첨단산업단지 유치 청원’을 의결했다. 의회는 추후 구리시에 해당 내용을 이송하여 국토교통부, 경기도 및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적극적인 협의를 추진토록 주민 의견을 전달할 계획이다. 양경애 의원이 소개한 이번 청원은 현재 구리시 토평동 내에 약 292만㎡ 규모로 추진 중인 구리토평2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에 산업기반 구축을 통한 자족도시 실현을 위해 산업단지 지정 및 공업지역 신규 지정을 요청하는 내용이다. 양경애 의원은 제안설명에서 “구리시는 경기북부에서 산업단지가 없는 유일한 도시로, 기업 유치를 위한 산업단지 지정이 중요한 과제”라며, “도시지원시설용지에 ‘도시첨단산업단지’를 중복 지정하고, 수도권정비계획법을 활용하여 경기도내 시·군간 공업지역 물량을 이체하는 등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통하여 토평2지구라는 구리시의 유일한 대규모 개발 대상지에 산업단지를 유치하여 경제적 침체를 극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동화 의장은 “이번 청원 건은 ‘구리시의회 청원심사 규칙’을 통해 의결한
(케이엠뉴스) 사단법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4월 19일 구리시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어린이 봉사단 ‘꼼·지·락 자원봉사 프로젝트’의 오리엔테이션과 카네이션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온기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하는‘꼼·지·락 자원봉사 프로젝트’는 꼼꼼히 알아보는 자원봉사의 즐거움이란 뜻으로, 어린이들이 나눔과 배려의 가치를 익히고 다양한 봉사활동 경험을 통해 바른 인성과 리더십을 함양하고자 마련됐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5학년까지의 어린이 31명과 청년리더 봉사자 16명이 참여하는 꼼지락 자원봉사 프로젝트는 오는 11월까지 ▲ 카네이션 및 자개 돋보기 만들기 ▲ 재난 재해 교육 ▲ 올바른 분리배출 및 환경정화 활동 등의 다양한 봉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신현관 구리시자원봉사센터장은 “어린이들이 봉사를 통해 이웃과 사회를 위한 나눔의 가치를 이해하고 책임감과 배려심을 기르게 하여,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자 한다.”라며, “이를 위해 어린이들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기획하여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자원봉사센터는 2025년 중점 추진 사항으로
(케이엠뉴스) 구리시는 제45회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18일(금) 시청 대강당에서 장애인에 대한 일반인의 인식 제고를 통한 사회통합과 차별 없는 동등한 세상의 구현을 염원하며 화합과 온정을 다지는 기념식을 개최했. 구리시 주최, 구리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에는 백경현 구리시장,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 윤호중 국회의원 등 주요 내빈과 장애인 가족을 비롯한 관계자 400여 명이 참석했다. 구리시장애인합창단의 식전 공연 행사를 시작으로, 모범장애인과 장애인복지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가 이어졌으며, 식후 행사로는 가수 김성민, 이용부, 정주일, 이선희, 배정화 등의 공연으로 참석한 많은 장애인에게 뜻깊은 의미를 선사했다. 박순직 구리시장애인단체총연합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구리시 장애인들의 화합과 단결을 통해 장애인 복지 향상과 권익 증진의 초석을 다져, 모두가 함께 행복한 사회로 나아가자.”라며, 협력과 단합을 강조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제45회 장애인의 날 표어인 '행복을 바라봄, 일상을 담아봄, 희망을 이어봄'처럼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차별받지 않고 자
(케이엠뉴스)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문화의집은 갈매동의 청소년들을 직접 찾아가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지원하는 ‘2025 갈매동 찾아가는 청소년문화의집-아트토이 디렉터되기’ 프로그램을 지난 4월 19일 갈매평생학습센터에서 청소년 4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운영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진로 탐색과 문화적 감수성 향상을 돕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된 것으로, 3D 프린터로 제작된 피규어에 아크릴 물감을 사용하여 채색 작업을 하는 내용이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예술적 표현력 향상은 물론 아트토이 분야의 직업군을 보다 깊이 이해하는 시간을 제공하여 지역 청소년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백경현 구리시청소년재단 이사장은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을 직접 찾아가 제공하여 지역의 문화 수요를 해소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질 높은 문화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라고 밝혔다.
(케이엠뉴스) 구리시가 시민의 식품 안전 확보와 위생 수준 향상을 위해 4월 21일부터 배달앱 등록 음식점을 집중 위생 점검한다고 밝혔다. 지역 내 배달앱에 등록된 음식점은 1,356개소 중 위생 등급제 지정업소를 제외한 1,248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2024년 점검 결과 위생이 취약한 것으로 나타났던 21개소를 시작으로 12월까지 진행한다. 이번 점검은 배달 음식 수요 증가에 따른 위생 관리를 강화하고 식중독 등에 대한 사전 예방을 위한 조치로, 주요 점검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식품 판매․사용․보관 여부 △조리장의 위생 상태 △식재료의 보관 온도 준수 여부 △음식물 재사용 여부 △영업자와 종사자 개인위생(건강진단, 위생모, 마스크 등) 준수 여부 등이다. 점검 결과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조치하고, 중대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식품위생법에 따라 행정처분 등 엄정한 조치를 취한다는 계획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이번 전수 점검을 통해 배달음식점의 위생 수준을 높이고, 시민이 안심하고 배달 음식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라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케이엠뉴스) 구리시는 지난 20일 구리시 출신 독립 유공자인 ‘노은(蘆隱) 김규식(金奎植) 선생’의 후손으로부터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받았다. 노은 김규식 선생은 1919년 김좌진 장군 등과 함께 북로군정서를 조직하여 제1대대장으로 청산리 전투에 참여해 일본군을 대파하고, 흑룡강성 연수현 태평촌에 학교를 설립하여 독립군 인재를 양성하는 등 조국의 독립을 위해 활동하여 건국훈장 국민장을 추서 받은 독립운동가이다. 이에 시는 2012년부터 매년 김규식 선생의 기일인 음력 3월 23일에 맞춰 추모제를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는 20일 구리시보훈향군회관에서 행사를 열었다. 김규식 선생의 증손자 김령필 님은 작년 200만 원의 기부금 전달에 이어 올해도 취약계층을 위해 300만원을 전달했으며, 이 기부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취약계층 지원에 사용된다. 김령필 님은 “고향을 사랑하셨던 증조부님의 마음을 대신 전하고 싶어 올해에도 기부금을 마련했다.”라며, “지원이 꼭 필요하신 취약계층에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독립
(케이엠뉴스) 구리시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2025년 상반기 대부(중개)업체 현장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역 내 등록 대부(중개)업체 중 30% 범위에서 6개월 이상 영업실적이 없는 업체와 신규 등록 대부업체 등을 대상으로, 불법 대부 행위를 예방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항목은 ▲ 대부업 등록 사항 변경 신고 여부 ▲대부업체의 계약서 내용 적정성 ▲법정 최고 이자율(연 20%) 준수 여부 ▲ 과잉 대부 여부 ▲광고 규정 준수 ▲개인정보 서류 보관 여부 등으로, 대부업법 관련 법령 전반에 대한 이행 실태를 점검했다. 점검 결과 법령 위반 사항은 확인되지 않았으며, 일부 경미한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 조치했다. 또한, 아울러 개정을 앞둔 대부업법의 주요 법령과 제도 변경 사항을 안내하며 법령 준수를 당부했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대부업체가 전반적으로 법령을 잘 준수하고 있지만, 시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계도 활동이 필요하다.”라고 말하며“앞으로도 정기적인 점검을 통해 불법 대부 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고 채무자 보호를 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