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원 심리 지원 확대, 학교 내 안전 강화를 위한 종합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먼저, 학교 내 안전관리를 위해 CCTV 및 비상벨 설치를 확대하고, 늘봄학교 운영교의 사각지대에 추가적인 안전설비를 지원한다. 또한, 돌봄교실에 참여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귀가 안전 도우미를 활용한 대면 인계 및 동행 귀가 지원시스템을 도입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보장한다. 교원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지원책도 시행된다. 마음 건강 치료비 지원 제도를 신설하여 교직 스트레스로 인해 정신건강의학과 치료가 필요한 교원에게 진단비 및 치료비를 지원하며, 이를 위해 전문 의료기관과 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또한, 교원의 심리 정서 지원을 위해 치료 지원 사업을 신설하고 기존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소그룹형 교원 트라우마 치료 지원사업을 실시해 필요시 개인 위탁 상담기관과 연계로 사후 지원을 실시하고, 기존에 운영하고 있는 교원 집단 상담 프로그램 운영을 회기당 3회에서 25년 4회로 확대하며, 찾아가는 집단 자기돌봄 프로그램 운영을 24년 20교에서 25년 30교로 확대한다.
(케이엠뉴스) 춘천교육문화관은 2025년 5월부터 11월까지 지역 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진로 특강'을 3회 운영한다. 찾아가는 청소년 진로 특강은 5월 이태화 작가의 ‘방황 속에서도 자기답게 사는 법’을 시작으로 9월 이창현 소장의 ‘비전을 발견하고 디자인하라’와 11월 엄기성 대표의 ‘미래를 여는 열쇠, 나의 진로 찾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찾아가는 청소년 진로 특강은 2월 19일부터 3월 7일까지 관내 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3개교, 총 150명을 모집한다. 김선인 관장은 “찾아가는 청소년 진로 특강을 통해 청소년들이 긍정적으로 자신의 진로를 설계하고, 미래를 준비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춘천교육문화관이 2월 28일부터 2025년 재능기부활동가를 모집한다. 2025년 재능기부활동가 사업 ‘빛나는 문화인’은 지역 인재들의 재능기부를 통한 배려와 나눔의 문화를 조성하고자 운영된다. 재능기부활동가 모집 분야는 독서프로그램 활동 ‘그림책 읽어주는 책놀이’와 도서 정리 지원 ‘유아방 책봉사단’ 2개 분야이다. ‘그림책 읽어주는 책놀이’는 지역 고등학생 동아리가 토요일 오후 유아와 어린이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독서 놀이 프로그램이다. ‘유아방 책 봉사단’은 어린이 자료실 도서 정리 활동가로 학부모·지역주민 봉사자 5명을 모집한다. 재능기부활동가에게는 봉사 시간과 함께 도서 대출 권수 두 배, 교육문화관 각종 행사 참여 우대 등의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선인 관장은 “배려와 나눔으로 소통하는 지역 인재들이 전문성을 강화하고 교육문화관과 함께 주체적인 독서문화를 형성하여 함께 빛이 나는 시간을 만들어 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강원 20대 명산 인증 챌린지’를 운영한다. ‘강원 20대 명산 인증챌린지’는 2021년 처음 시작되어 올해로 5주년을 맞이하는 강원관광재단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누적 인증자 30만 명을 돌파하며 꾸준한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8만 명 이상이 인증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20개 명산을 완등한 참가자 수도 매년 증가하여 1,000명을 넘어서고 있다. 올해 챌린지에서는 5개의 명산을 등반한 참가자에게 5주년 기념패치를 제공하며, 20개 명산을 완등한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을 지급할 예정이다. 올해에는 1,000m 이하의 △삼악산 △오봉산 △괘방산 △청대산 △팔봉산 △발산 △금학산 △용화산 △봉화산 △응봉이 선정됐으며, 1,000m 이상은 △치악산 △두타산 △태백산 △덕항산 △청태산 △오대산(비로봉) △민둥산 △가리왕산 △방태산 △설악산(대청봉)이 선정됐다. 이 중 영월 시내를 한눈에 볼 수 있는 ‘발산’과, 아침 운해로 유명한 ‘봉화산’이 신규 명산으로 선정되어 많은 등산객들의 방문이 기대된다. 특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3월 신학기 개학을 앞두고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2025 진학담당교원을 대상으로 1차 대입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도내 고3 담임교사 및 진로전담교사 500여 명을 대상으로 영서권역과 영동권역으로 나누어 각각 1박 2일씩 진행한다. 2026학년도 대입을 위한 고3 진학담당교원의 진학지도 로드맵 설계부터 수도권 대학 진학 대비 학교프로그램 운영 및 진학지도 사례까지 각각 진학지도 경력에 따른 맞춤형 수준별 연수로 기획됐다. 이번 연수는 전년도 우수한 대입 실적을 거둔 도내 고등학교 진학지도 교사와 함께 도내 대학과 수도권 대학의 입학사정관을 강사로 초빙하여 총 8개의 강좌로 진행된다.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대입역량강화 연수는 교원을 대상으로 20회 이상, 학생 및 학부모 대상 10회 이상 예정하고 있으며, 강원진학지원센터 상담교사단과 진학전문지원관을 통한 상시 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유선 중등교육과장은 “2년간 진행된 ‘스스로 공부하는 학교문화 만들기’의 성과가 조금씩 도내 대입 결과로 나타나고 있다.”며 “학력 신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가 2월 19일 오후 2시 30분, 도청 신관 소회의실에서 ‘2025년 제1차 강원RISE위원회’를 개최하고, 지역과 대학의 동반 성장을 위한 협력을 본격 추진한다. 강원RISE위원회는 도내 RISE 관련 최고 의사 결정 기구로 김진태 도지사와 대학 총장, 도의원, 혁신 기관 대표, 경제 단체 대표, 언론사 대표 등 총 20명의 위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강원 RISE 시행계획 등 주요 사항을 심의‧의결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도 강원 RISE 사업의 구체적인 실행을 위한 재정 투자 및 공모 계획 등을 담은 ‘2025년 강원 RISE 시행계획’등을 심의‧의결했다. 해당 시행계획은 ▲강원 전략산업 육성 ▲지역 정주형 인재양성 ▲ 강원 스타트업 허브 조성 ▲강원형 직업‧평생교육 체계 구축 ▲대학주도형 지역현안 해결 등 5대 프로젝트 13개 단위과제와 함께, 5년간 추진될 사업에 대한 선정 평가 계획, 성과 관리 방안도 포함되어 있다. 올해, 강원 RISE 사업에는 국비 798억 원, 지방비 160억 원을 포함해 총 958억 원이 투입된다. 특히, 지난해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19일 2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학원자율정화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학원자율정화위원회는 올해 1월 도내 17개 교육지원청의 추천을 받은 학원장 34명으로 구성됐으며, 2025년 2월부터 2027년 1월까지 2년의 임기 동안 학원 등의 운영 전반에 대한 자율 정화 활동과 컨설팅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2년의 임기 동안 위원회를 이끌 위원장을 선출하고 학원법 개정 사항, 학원 운영 사항 등 위원회 활동에 관련된 사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된 활동 내용을 바탕으로 추후 도내 학원을 방문하여 지도·점검하고, 학원(교습소)의 자율정화를 유도하는 등 자율적이고 건전한 학원 운영을 선도할 예정이다. 김용묵 정책국장은 “학원자율정화위원회는 학원을 자율적으로 점검, 지도하여 학원 운영의 투명성과 건전성을 확립하고자 운영하는 것”이라며 “학원자율정화위원회의 취지에 맞게 건전하고 투명한 학원 운영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동해교육지원청은 19일 동해교육지원청 3층 대회의실에서 동해지역 초등 3, 4학년 교사를 대상으로 초등학교 지역화 교재 「너에게 감,동해」를 활용한 연수를 개최했다. 동해교육지원청은 올해부터 초등 3, 4학년에 적용되는 2022 개정 교육과정 사회 교과의 지역 이해 교육을 현장감 있게 지도하기 위해 지난 2024년부터 관내 교사로 집필진을 구성하고 3, 4학년 대상 지역화 교재를 발간했다. 이번 연수에서는 △동해교사 동해 바로알기 △지역화 교재 이해 및 활용 방법 △지역화 교수 자료(이미지 카드) 활용 방법 및 실습 등이 이루어져 초등 3, 4학년 교사들이 지역화 교재를 활용한 학습 지도 역량을 갖추고 3월부터 교육활동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서순원 교육장은 “지역화 교재는 학생들이 자신의 고향을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라며 “이번 연수를 통해 동해시 교사들이 먼저 지역을 바로 알고, 학생들이 애향심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도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과학정보원(원장 이한준)은 2월 19일부터 5일간 교육연수원 및 교육과학정보원에서 초·중·고·특 교원 370명을 대상으로 나이스 교무업무 학기초 사용자 교육을 실시한다. 해당 교육은 교사들이 나이스 시스템을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시스템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업무 효율성을 증대하고자 마련됐다. 교육 현장의 요구를 반영하여 영동권(교육연수원)과 영서권(교육과학정보원)으로 나누어 실시한다. 이번 교육에서는 학기초 교사들이 실질적으로 처리해야 하는 주요업무 처리 방법에 관한 내용을 학교 현장에서 필요한 기능 중심으로 심층적인 설명과 실습을 통해 배우게 된다. 2022 개정 교육과정 반영에 따른 시스템 기능개선 사항 안내, 학생 학적 관리, 학기초 교육과정 편성 등을 교육할 예정이다. 이한준 원장은 “이번 사용자 교육을 통해 교사들이 나이스 시스템을 보다 능숙하게 활용하여 행정 업무 부담을 줄이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추가로 시기별로 진행되는 사용자 교육 및 나이스 현장자문단 운영 등 다양한 방법으로 교육활동 지원에 적극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케이엠뉴스) 강원특별자치도가 전국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AI 기반 공간정보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이를 활용한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스템은 기존 공간정보시스템의 노후화로 인한 장애 발생을 사전에 방지하고, 인공지능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구축됐다. 시연에서는 AI 기반 공간정보시스템의 주요 기능 및 활용 사례를 소개하며, 실제 행정 업무에 적용하는 과정을 시연해 업무 효율성 증대 효과를 입증했다. 새롭게 구축된 시스템은 국가공간정보 270건을 비롯해 18개 시군 부동산 종합시스템, 국토지리정보원 무상 공급 자료, 18개 시군의 공유재산과 농지 인‧허가, 산림청 산지 인‧허가, 건축 인‧허가 등의 전산 자료를 연계해 통합 지도 상에서 직관적으로 공간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기존에는 토지 인허가, 공유재산 불법 사용 조사 등의 업무를 수행할 때 여러 시스템을 일일이 대조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으나, 이번 시스템은 AI의 반복 학습 기능을 활용한 실태조사 자동화를 통해 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 또한, 3D 기반 공간정보 기능을 제공해 가시권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