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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과거, 현재, 미래를 한 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애매모호한 갈라쇼>!

광명시민회관 상주단체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신작 공연 12월 10일~11일 선봬
세계적으로 힙한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12개 작품의 14장면으로 구성된 열정적인 춤의 향연

 

광명문화재단(대표이사 어연선)은 광명시민회관 기획 공연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애매모호한 갈라쇼>를 12월 10일(금) 오후 7시 30분, 12월 11일(토) 16시, 광명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애매모호한 갈라쇼>는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가 15년 동안 진행해온 수많은 음악에 대한 분석과 안무 작업으로 완성한 작품들 중 12개의 베스트 작을 엄선한 공연으로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를 보여주고자 기획한 신작이다.

 

김보람 예술감독은 현대무용 분야에서 좀처럼 이루어지지 않는 갈라쇼 형식의 공연을 자신만의 해석으로 ‘앰비규어스’스러운 쇼로 구성하였다. 총 12개 작품 중 하이라이트 14장면으로 구성된 이번 공연은 각 장마다 그동안 치열하게 고민하며 갈고 닦아 만든 완성도 높은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이다. 또한 이번 공연을 통해서 관객은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가 궁극적으로 지향하는 ‘춤의 언어화’라는 그들의 메시지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다.

 

12개의 주요 작품으로는 2010년 서울국제공연예술제 서울댄스컬렉션 최우수작품상을 수상한 <공존>을 비롯하여, <소울>, <바디콘서트>, <인간의 리듬>과 같은 초창기 작품에서부터 최근 작품인 <피버>, <기가 막힌 흥>, <춤이나 춤이나> 등까지 지루할 틈이 없는 열정 가득한 현대무용 공연이 될 예정이다.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는 예술감독 김보람을 중심으로 2007년 창단된 순수예술단체로 2020년 한국관광공사 홍보영상으로 대중적으로 크게 주목을 받은 이후 2021년 세계적인 록밴드 ‘콜드플레이’의 신곡 뮤직비디오 콜라보 무대를 선보여 또 한번 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다.

 

공연은 8세 이상 관람가이며 관람료는 R석 30,000원, S석 20,000원이다. 예매는 광명문화재단 홈페이지(www.gmcf.or.kr)에서 가능하며 광명 시민 20%, 백신접종자 20%, 어린이 및 청소년은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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