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1 (일)

  • 맑음동두천 -2.2℃
  • 맑음강릉 2.7℃
  • 맑음서울 -1.0℃
  • 맑음대전 -1.6℃
  • 맑음대구 2.5℃
  • 맑음울산 0.9℃
  • 맑음광주 1.3℃
  • 맑음부산 3.3℃
  • 맑음고창 -0.7℃
  • 맑음제주 5.5℃
  • 맑음강화 -3.0℃
  • 맑음보은 -1.8℃
  • 맑음금산 -1.9℃
  • 맑음강진군 2.0℃
  • 맑음경주시 2.1℃
  • 구름많음거제 4.4℃
기상청 제공

화성도시공사, 지속가능한 지역재생을 위한 포럼 개최

 

화성도시공사(사장 유효열, 이하 HU공사)는 오는 25~26일 화성 푸르미르 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2021 Smart Growth 화성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속가능한 도시성장과 지역재생’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HU공사와 전국도시재생지원센터협의회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도시재생 정책 및 사업 발굴을 위한 토론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유효열 HU공사 사장의 개회사와 서철모 화성시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송경용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 이사장, 이영범 건축공간연구원장, 권칠승 화성병 국회의원 등 도시재생의 주요 인사들이 심도 있는 의견을 주고받을 예정이다.

 

 

포럼은 3부로 나눠 진행되며, 1부는 ‘2021 Smart Growth 화성’, 2부는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을 위한 현황진단과 방향모색’, 3부는 ‘위드코로나 도시재생 3.0 추진방향’을 주제로 각각 발표와 전문가 토론이 이어진다.

 

유효열 사장은 “이번 포럼은 화성처럼 급격한 인구성장을 겪고 있는 지역의 도시재생 모델을 구축하는 기초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역재생에 관심이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온·오프라인 혼합방식으로 개최되는 이번 포럼은 화성온티비 유튜브를 통해 시청이 가능하며, 현장을 방문하고자 할 경우 온라인 사전등록(http://naver.me/xL1gL4f4)을 마쳐야 한다. 현장 참가인원은 행사 당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맞춰 조정될 예정이다.

기자정보


기획

더보기
전예슬 오산시의원,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 수상 !!
오산시의회 전예슬 의원이 19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 의정정책대상’은 여의도정책연구원 주관으로 지방자치 활성화와 주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우수 의정활동을 선정해 수여하는 상으로 지방의회 정책 역량과 책임성을 종합 평가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예슬 의원은 일관된 원칙과 실천 중심 의정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전 의원은 “정치는 시민의 일상을 멈추게 하지 않아야 한다”는 신념으로 교통·재정·도시정책 등 시민 생활과 직결된 현안에서 자료 분석과 현장 중심 의정활동을 이어왔다. 특히 세교2지구 개발과 남촌오거리 일대 교통 혼잡 문제와 관련해 교통영향평가 자료를 면밀히 검토하고 현장 점검을 반복하며 시민 이동권을 중심에 둔 정책 보완을 강하게 요구해 왔다. 이러한 문제 제기는 집행부의 계획 보완과 정책 재검토로 이어지며 실질적인 변화의 계기가 됐다. 또한 주민 의견을 정책으로 연결하는 의정활동도 주요 평가 요소로 꼽혔다. 전 의원은 세마역·오산동·한신더휴 등 지역 주민들의 대중교통 불편 민원에 배차 간격과 탑승률을 직접 점검한 뒤 관계 부서와의 협의를 통해 버스

화성특례시 “LH의 주민 협의 없는 동탄2 광비콤 공공분양 철회 요구”강력 대응 예고
(케이엠뉴스) 화성특례시는 19일 오후 2시, 동탄출장소 대회의실에서 동탄2신도시 아파트 입주자대표 회장단협의회와 2025년 4분기 소통간담회를 열고, 지역 주요 현안과 주민 건의사항을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입주자대표 회장단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LH의 동탄2 업무지구(광비콤) 공공분양 사전공고를 포함해 주민 생활과 직결된 다양한 지역 현안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주민과의 협의 없이 일방적으로 진행된 공공분양 사전공고에 대한 문제 제기가 집중됐다. 동탄역 업무지구 정상화 추진위원회와 비상대책위원회 등 주민 대표들은 “광역비즈니스 컴플렉스 내 주거복합(공공분양) 추진은 동탄2신도시의 자족기능을 약화시키고, 도시 비전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교육·교통 등 생활 인프라의 과부하, 기업 유치 저해 등 복합적인 우려를 제기했다. 또한, 주민설명회 개최를 예고한 상황에서 사전공고가 선행된 점에 대해서는 “절차와 신뢰를 저버린 처사”라는 비판이 이어졌으며, 공고 철회와 원점에서의 재논의를 강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