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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행복한 평택시를 그리다”

아동학대예방의 날 맞이 아동유관기관 연합캠페인

 

 

평택시는 평택시 아동친화도시추진위원회와 평택복지재단의 공동 주최로 열리는‘아이가 행복한 평택시를 ‘그리다’’행사 계획을 밝혔다.

이 행사는 평택시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평택시 육아종합지원센터, 경기 평택아동보호전문기관도 함께 참여해 진행된다.

코로나-19의 장기화에 따른 아동방임과 아동학대가 증가함에 따라 시민들의 인식을 변화시키기 위해 추진되는 이번 프로젝트는 11월 3일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11월 13일부터 11월 20일까지 아동학대 예방주간 프로그램으로 기획됐으며 각 기관이 교육, 상담, 체험, 캠페인, 전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벌인다.

11월 19일 아동학대예방의 날 당일에는 아동 자신이 특별한 존재라는 사실을 깨닫고 스스로를 보호하자는 의미로 관내 300가족을 대상으로 특별한 랜선 뮤지컬‘넌 특별하단다’를 상영하고 평택역에서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진행해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어 내고자 한다.

특히 ‘그리다 100가지 말상처&행복의 말’은 평택시 아동 1,000명이 ‘가장 듣고 싶은말 ’, ‘들으면 힘이 되는 말’을 주제로 그림을 통해 마음을 표현하는 프로그램으로 세이브더칠드런의 후원으로 ‘그리다 100가지 말상처’와 함께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그려진 아이들의 그림은 12월 1일~3일까지 평택복지재단 대강당에서 12월 8일~12일까지 배다리 도서관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관람 후 소감문을 제출한 50명에게 인권 동화책을 선물로 제공한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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