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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문화재단, ‘연극 ON STAGE’ 세 번째 시리즈 <이단자들> 개최

‘사회와 개인, 관계속 숨겨진 문제들’을 탐구하는 극단 사개탐사의 대표작

(재)화성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종대)은 연극 <이단자들>을 10월 8일(토) 오후 5시 모두누림센터 누림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단자들>은 대다수 사람들이 보편적으로 믿고 있는 환경문제의 진실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연극이다. 원작은 영국의 희곡작가 리차드 빈(Richard Bean)의 작품으로, 2011년 이브닝스탠다드어워드 최우수 희곡상 수상작이다. 또한 2021년 제42회 서울연극제 공식 선정작으로 ‘인위적 온난화와 과학적 반기를 든다’는 소재와 개성 강한 캐릭터, 짜임새 있는 연출력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단자들>은 환경과 사랑을 소재로 하여 ‘시대의 아이러니’와 ‘개인의 행복 추구’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준다. 극단적 환경운동가, 자본과 교육의 유착, 대학 내 갑질 등 다양한 사회적 문제와 다양한 현대인의 문제를 여과 없이 보여주며, 사회가 요구하는 인간상에 스스로를 맞추지 않는 ‘이단자’가 되더라도 자신만의 진정한 행복을 추구하라고 말한다.

 

이번 공연은 극단 사개탐사의 창단 공연으로 초연 이후 번안, 각색하여 새롭게 선보인다. 극단 사개탐사는 ‘사회 속 개인의 모습 찾기’를 화두로 ‘사회와 개인, 개인과 개인의 관계 속 숨겨진 문제들’을 탐구하는 단체로 이번 연극을 통해서도 관객들에게 다양한 질문을 던질 예정이다.

 

관람료는 전석 2만원이며, 자세한 공연 정보 확인은 화성시문화재단 홈페이지(art.hcf.or.kr)나 전화(1899-3254) 또는 SNS(카카오톡,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서 더욱 빠르게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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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장 ‘국무총리 표창’ 수상
(케이엠뉴스) 오산시는 지난 9월 4일 서울 용산 피스앤파크 컨벤션에서 열린 '2025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 강진화 회장이 양성평등진흥 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는 지난 4월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양성평등 문화 확산에 헌신해 온 공로자를 발굴하기 위해 ‘2025년 양성평등 진흥 유공’ 포상 후보자를 공모했다. 강 회장은 ▲여성단체 간 화합과 교류 활성화 ▲여성 권익 증진 ▲양성평등 문화 확산 등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강진화 회장은 “이번 수상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묵묵히 활동해 온 회원 모두의 노고가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성평등하고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오산시지회는 산하 12개 단체, 666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정폭력 예방교육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 개최 ▲불법촬영 금지 캠페인 ▲저출산 극복 활동 ▲투명페트병 수거 등 다양한 사회참여 및 봉사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모범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