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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북페스티벌 3년 만에 개최

 

 

오산시 중앙도서관은 다음달 5일 꿈두레도서관에서 ‘2022년 오산시 도서관 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7일 시에 따르면 2015년부터 매년 독서 진흥과 다양한 문화 체험 제공을 위해 북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 아홉 번째를 맞이한 이번 축제 테마는 ‘꿈과 미래를 함께 만드는 도서관’으로 도서관 봉사단체인 키움 봉사회, 세마고 과학동아리, 시민 독서문화단체가 중심이 돼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번 축제에서는 어린이와 부모가 다양한 과학, 독서 공예 체험을 할 수 있는 16개의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수학 주제 도서를 함께 읽고 독후활동을 하는 일일 특강도 준비되어 있다.

또한, 도서관 야외무대에서 독서 권장 마술공연 ‘책 읽는 마법사’와 느티나무 통기타 동호회와 오카리나 연주자가 들려주는 ‘꿈두레 버스킹’을 즐길 수 있고 추천도서 전시와 나에게 보내는 편지, 북크닉 등 이벤트로 추억을 남기는 시간도 가질 수 있다.

북 페스티벌 일부 체험 부스와 일일 특강은 오산시 교육포털 오늘e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사전 신청 후 참여할 수 있으며 과학 체험 부스, 공연과 전시 등은 사전 신청 없이 행사 당일 자유롭게 이용 가능하다.

한현 중앙도서관장은 “이번 북 페스티벌은 특히 코로나 발생 이후 3년 만에 전면 대면으로 열리는데 도서관 봉사단체인 키움 봉사회원들의 주도적인 활동을 통해 축제 준비를 진행했다”며 “온 가족이 보고 읽고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다채로운 축제의 장을 마련하였으니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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