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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인재육성재단 자유학년제지원센터 ‘2022년 지역사회 연계·협력을 통한 진로체험 활성화 사업’ 교육부장관

 

화성시인재육성재단(대표이사 김태호)는 지난 15일 여수 베네치아호텔에서 열린 교육부 주최,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주관의‘2022년 진로체험 프로그램 성과보고회’에서 화성형진로교육연구회가 진로교육 최우수사례로 선정되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화성형진로교육연구회는 시-교육지원청-센터-학교-지역교육활동가 1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지역사회 연계·협력을 통한 진로체험 활성화 공모사업으로 메타버스를 활용한 가상공간에서 중학교 2학급, 10회차로 화성형 창업·창직 프로젝트 「우리마을 미래소환」을 실시하였다.

또한, 이번 성과보고회에서 우수사례 발표도 진행되어 공모사업에 참여한 시·군별 진로체험 활성화 사업에 대해 공유하고 확대 및 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화성형진로교육연구회는 주요 성과로 ▲ 민-관-학 지역교육 협력체제 구축 ▲ 교과연계과정 운영을 통한 지역 특색화 교육 실시 ▲ 학교-지역 연계 마을 비즈니스 진로모델 개발 실천 등을 들었다.

 

화성시인재육성재단 김태호 대표이사는 “학생들에게 기존의 틀에서 벗어나 다양한 수업을 통해 새로운 배움의 기회를 마련하고자 운영한 사업이 좋은 성과를 거두게 되어 기쁘고, 앞으로도 발전하는 화성형 진로교육을 위해 다양한 시도를 부탁드린다.”라고 화성형진로교육연구회에 축하와 감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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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2보>오산시 서부 우회도로 가장교차로 고가도로 옹벽 붕괴 차량 2대 매몰 1명 사망...
지난 16일 오후 7시 4분께 경기 오산시 서부 우회도로 가장교차로 수원 방면 고가도로의 옹벽 10미터 높이의 구조물이 아래 도로를 지나던 차량을 그대로 덮쳐 운전 중이던 40대 시민이 3시간 가까이 토사에 매몰돼 구조됐으나 끝내 숨졌다. 사고현장은 이날 오후 4시께 가장교차로 고가도로 수원 방향 차로에서 지름 수십㎝ 규모의 도로 파임(포트홀)이 발생하여, 경찰과 오산시는 오후 5시 30분부터 수원 방향 고가도로 2개 차로를 통제했다. 하지만 사고가 난 고가도로 아래 도로는 통제되지 않았다. 소방 당국은 사고 현장 앞에서 가까스로 멈춘 차량의 블랙박스 영상을 분석한 결과 옹벽 콘크리트와 흙더미에 매몰된 차량이 1대인 것을 확인하고 굴착기 4대를 동원해 구조 작업을 벌인 뒤, 구조대원들이 삽으로 흙을 파낸 뒤 차량을 뜯어내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구조대원들은 오후 8시 50분께 호흡과 맥박이 없는 상태로 차 안에 있던 40대 A씨를 발견했으나 그를 완전히 밖으로 꺼내는데 1시간이 더 걸려 구조했으나 당시 A씨 차량은 무게 180t, 길이 40m, 높이 10m 가량 콘크리트 구조물에 눌려 심하게 파손된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 당국은 A씨를 구조한 뒤 차량 내부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