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의회 최호섭 운영위원장이 제233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민자철도 문제를 정면으로 파고들며 차분하지만 날카로운 보충질의로 주목을받았다. 그는 “적격성 조사 의뢰가 곧 확정, 완공은 아니다”라는 점을 명확히 하며, 안성시가 구체적 수치와 자체 수요조사, 요금 시뮬레이션을 제시해야 한다고 강하게 요구했다. 최 위원은 “민자 철도는 시민의 세금과 생활비, 안성시 재정의 미래가 걸린 사안”이라며, 김보라 시장 답변이 국회의원 기자회견 자료와 흡사하다는 점을 꼬집었다. 그는 “시민이 듣고 싶은 건 GTX급 요금이라는 낙관적 수사가 아니라, 실제 부담할 재정 규모와 수익 구조에 대한 구체적인 수치”라고 강조했다. 특히 시가 내건 현수막과 언론 보도에 대해 “단순한 의뢰 단계를 마치 확정된 듯 홍보하는 것은 시민을 오도할 수 있다며 정확한 단계 설명과 오인 방지 커뮤니케이션을 요구했다. 김보라 시장 “적정성 평가는 KDI의 몫” 이에 대해 김 시장은 “현재는 민간 사업자가 국토부에 제안한 사업을 바탕으로 KDI 적정성 평가에 들어간 단계”라며, 요금·수요의 구체적 시뮬레이션은 시가 아닌 국가 평가기구의 역할이라고 선을 그었다. 또 과거의 손실 보전 제도가 폐지된
김보라 안성시장은 9일, 안성시 평생학습관에서‘국정과제와 함께, 시민과 함께, 지속 가능한 안성을 그리다’를 주제로 관계 공무원과 언론인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언론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날 브리핑은 김보라 시장이 새 정부의 국정운영 기조 및 계획에 발맞춰 안성시가 나아가야 할 방향과 핵심 전략, 중점 과제를 공유하고자 마련했으며, 국정과제 대응 전략 영상 상영과 2025 바우덕이 축제 홍보, 언론인과의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김보라 시장은 “안성시는 국민 주권 정부가 발표한 123대 국정과제를 토대로 발 빠른 준비와 선제 적인 대응 전략을 마련해 왔다. 며 특히 국정운영 5개년 계획과 연계해 안성시의 9개 전략과 55개 과제를 선정하고, 경제 활성화와 신 재생 에너지 보급, 생활인구 활성화 등 3대 분야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 고 밝혔다. 이에 본 취재진은 김 시장의 102가지 공약 중 현재 70% 정도를 이행하였거나 진행 중인 것으로 알고 있는데 공약 중 폐기된 공약이 있다면 무었이며 왜? 폐기하게 되었는지? 를 자세한 설명과 두 번째로 해마다 전, 후반기로 나눠 공감토크를 하는데 공감 토크에서 시민들의 의견수렴 등 건의 사항에 대하여 몇%의 실행률
오산시 가장교차로 오산~정남 방향 도로 통제가 22일 오후 2시를 기점으로 해제됐다. 시는 지난 16일 옹벽 붕괴 사고로 전면 통제돼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초래했던 가장교차로 오산~정남 구간의 차량 통행을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이날부터 정상화했다. 다만 서부우회도로 세교6단지~벌음사거리 구간은 여전히 양방향 통제가 유지 중이다. 시는 “운전 시 안전에 유의하고 교통 상황을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사회복지법인 한길복지재단(이사장 한창섭)에서 수탁하고 있는 안성시장애인복지관(관장 김덕수)은 2025년 7월 18일(금) 장애청소년 진로·직업박람회 ‘Start! 진로여행’을 실시하였다. ‘당당한 직업인으로 떠나는 여정, 여러분의 꿈을 응원합니다’라는 슬로건과 함께 진행된 이번 행사는 장애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되었으며 안성시 김보라 시장, 안정열 시의회 의장이 참석하여 졸업 후 장애청소년들이 자신감을 가지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였다. 졸업한 선배의 발표를 시작으로 다양한 기관들과의 대면상담이 진행되었으며 이를 위해 안성지역 내 일반사업체와 보호작업장,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지역본부, 대학교 및 특수학교 전공과, 주간이용시설, 주간활동서비스 기관 등 24개의 사업체와 기관들이 함께 협력하였다. 또한 안성시 특수학급 및 특수학교 교사와 연계하여 장애청소년, 교사, 보호자 등 장애청소년의 미래를 고민하는 많은 사람들이 참석하였다. 이러한 다양한 참여를 바탕으로 장애청소년들의 진로에 대한 고민이 지역사회와 함께 고민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었으며 다양한 기관들의 협력과 지원은 장애청소년들의 진로계획 수립에 많은 도움이 되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지역난방공사가 사업계획의 수립 단계부터 사전에 오산시와 오산시민에게 의견을 묻거나 어떠한 협의조차 없이 일방적으로 사업을 결정하고 추진한 동탄-고덕 열수송관 공사계획이 알려진지 2년이 지났다. 지난 21년 2월 오산시의회의 열수송관 오산시 관통 반대 결의문을 통해 오산시의회는 오산 시민을 대표하여 열수송관의 오산시 관통을 반대하고, 해당 사업 변경 검토와 열수송관의 오산 관통이 필요하다면 시민들의 불편과 불안을 해소할 수 있는 대안을 마련하고 적극 소통하라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역난방공사에서는 오산시의 도로점용(굴착) 불허가 통지에 대하여 행정소송을 제기하며 강행의지를 피력하였고, 이후 시민들의 결사반대에도 불구하고 현재 공사를 강행하고 있다. 사업계획 수립단계에 시민들에게는 공청회나 의견조회 없이 사업을 결정하고 추진하다가 시민들의 반대가 거세지니 작년 연말에 뒤늦게 주민설명회를 열고, 시민들이 제시한 대안도 거절하는 등 여전히 시민들과 소통은 외면하고 있다. 동탄~고덕 열수송관 오산시 관통은 오산 시민들의 안전과 직면한 사항임에도 불구하고 오산시민의 안전을 외면한 채 공사를 강행하는 한국지역난방공사에 강한 유감
이천시의회가 2023년도 두 번째 임시회 의사일정 협의를 위한 운영위원회를 8일 개최했다. 오늘 이천시의회 운영위원회(위원장 박명서)는 회의를 개최해 제234회 임시회를 오는 14일부터 21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제234회 임시회의 주요 안건으로는 ▲의원발의 조례안 4건 심의 ▲2022 행정사무감사결과 추진상황 보고 ▲2022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선임 ▲2023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세입·세출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이천시 민생안정 추가대책) 심의 등이다. 상임위원회 활동은 14일부터 20일까지이며 14일 개회되는 의회운영위원회는 조례안 1건을 심사할 예정이다. 또한 16일 개회되는 자치행정위원회는 의원발의 조례안 2건과 집행부에서 제출한 조례안 및 부의안건 4건을 심사할 예정이며 같은 날 개회되는 산업건설위원회는 의원발의 조례안 1건 및 집행부 조례안 및 부의안건 3건을 심사한다고 전했다. 의원별 대표발의 조례안은 다음과 같다. ▲박명서의원의 ‘이천시의회 포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송옥란의원의 ‘이천시 출산·양육 지원에 관한 조례안’, ‘이천시 임금님표이천 공동상표 사용 지정업소 지원에 관한 조례안’ ▲김재국의원의 ‘이천시 1
이천시 마장건강생활지원센터에서는 마장지역 주민의 높은 만족도 및 재운영 요구에 따라 작년 실시하였던‘한바탕 흥건하게’에어로빅 운동교실을 시작했다. 직장인과 일상생활이 바쁜 지역주민들을 고려해 오후 7시 30분부터 1시간 동안 실시하며 3.6부터 5.25까지 매주 월·목 주2회, 총 24회차로 운영된다. 규칙적인 운동으로 체지방률 감소를 통한 만성질환 및 대사성 질환을 예방하고 스트레스를 해소해 육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한 일상생활을 회복할 수 있도록 돕고자 한다. 또한 건강증진 효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사전·사후 인바디 검사를 실시해 체지방률 감소 및 근력 향상 우수자에게 인센티브를 제공해 참여자들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천시 보건소장은 “‘한바탕 흥건하게’에어로빅 운동교실을 통해 코로나19 및 일상생활로 인해 쌓인 스트레스 해소와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도 다양한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천시 부발읍 주민자치회는 3. 6. 11시경 백사면 산수유사랑채에서 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초순경 부발읍주민자치회는 ‘경기도 권역별 생태관광 거점 조성 공모사업’과 관련해 산수유마을에서 추진 중인 공모사업에 대한 노하우와 방법론을 익히기 위해 해당 마을을 방문한 바 있었고 2023년 주민자치 사업 아이디어 발굴 및 임원 간 유대강화를 위해 산수유사랑채에서 개최했다는 취지를 설명했다. 이 날 부발읍주민자치회는 ‘2023 경기도 주민참여예산 사업제안 공모사업’ 등과 자체사업에 대한 활발한 논의를 펼쳤으며 산수유 피자 만들기 및 산수유차 시음 등 산수유사랑채에서 준비한 이색적인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를 통해 올해 주민자치총회와 주민자치 학습프로그램에 응용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덧붙여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부발읍주민자치회는 2022년 주민총회에서 결정된 부발역 지하도 벽화그리기사업 부발읍 알림소식판 제작 농산물 자율판매대 설치사업 행복나눔 스몰웨딩 사업 등 효양산 가꾸기 사업을 올해 마무리하기 위해 분과별로 사업을 진행 중에 있다. 부발읍행정복지센터는 “주민자치회가 지역공동체를 복원하고 지역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행정지원을 아끼지
설성면 주민자치회(회장 김대훈)는 지역주민이 중심이 되어 추진하는 마을소식지 『눈별통신 제2호』를 발간했다. “설성면 마을소식지 연2회 발간”은 주민자치회 교육문화분과(분과장 이영우)에서 발의하고 제1회 주민투표를 통해 2023년도 자치계획으로 선정되었다. 교육문화분과의 이영우 분과장과 장소영 위원 등 지역주민들이 중심이 되어 직접 마을 곳곳의 글감을 취재 및 편집과 디자인 논의를 통해 발간되었다. 창간호에 이어 제2호에서는 ▲신년인사 ▲설성면 설화 ▲설성연꽃소풍과 주민총회 ▲마을 주민들이 직접 자기 마을의 자랑거리를 소개하는 코너 ▲설성면 명소 탐방 특집 – 위성전파감시센터, 성호호수 일주도로 ▲우리 동네 행복마을관리소 ▲마을 주민의 문화작품 ▲독자 투고 등 다양하고 아름다운 마을 소식이 담겼다. 김대훈 설성면 주민자치회장은 "마을을 사랑하고 아끼는 마음이 모여 마을소식지를 내실 있는 정기간행물로 발간할 수 있는 힘이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설성면의 다양한 문화와 삶의 풍경들을 담을 수 있는 소식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병상 설성면 행정복지센터장은 "정기적인 소식지 발간과 배포를 통해 아름다운 마을소식을 많은 시민들에게 알리도록
이천시는 지난 3월3일 이천시립도서관에서 이천시(시장 김경희), 이천시의회(의장 김하식), SK하이닉스(이천CPR 박용근 부사장), 하트-하트재단(회장 오지철)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행복 IT STUDY LAB’ 개소식을 진행했다. 행복 IT 스터디 랩은 이천시 최초로 이천시 최초로 시립도서관에 조성된 IT 창의교육 공간으로, 아동 및 청소년에게 코딩,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자율주행차, 3D프린터 등 교육장비와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한 미래인재로의 성장을 지원하게 된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개소식에서“아동, 청소년 IT교육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IT 교육 환경조성 및 프로그램 등 SK하이닉스의 아낌없는 지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는 격려에 이어 “행복 IT 스터디 랩의 조성으로 이천지역의 아동 청소년에게 첨단 IT 창의교육이 충분하게 제공 될 수 있도록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