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3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임채덕 화성시의원, 양향자 국회의원과 반도체산업 미래를 논하다

지난 17일 조선대학교 산학협력단은 양향자 국회의원을 초청해 ‘과학기술 패권국가, 세계를 선도하는 부민강국으로 가는 길’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가졌으며, 임채덕 의원은 이날 특강에 참석해 대한민국의 반도체 미래와 100만 대도시로 발전하는 화성시의 성장동력인 반도체 산업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특강에는 조선대학교 민영돈 총장을 비롯해 광주광역시 및 전라남도 반도체 부처 관계자와 특강 주제에 관심 있는 교직원과 학생 약 90여 명이 참석했다.

양향자 국회의원은 이날 특강에서 “세계의 보이지 않는 반도체산업 패권 전쟁 속에서 한국은 미래의 과학기술 패권국가로 나아가기 위한 중요한 시기”에 당면했으며 “나라를 지키는 기술과 기업을 우대하는 국정 운영, 지방자치단체의 단계적인 계획을 마련하고 준비된 모습을 갖춰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대학은 “자유가 기술패권에서 비롯된다는 믿음으로 이공계 인재 양성을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라고 덧붙였다.

화성시의회 임채덕 의원은 “화성시가 2001년 20만의 인구에서 강산이 두 번 바뀌는 동안 100만 대도시로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그 시기에 삼성전자가 화성에 반도체 공장을 짓기 시작하면서였다”며, “우리가 세계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반도체 산업을 더욱더 견고히 해 나가야 된다”고 이야기했다. 또, “윤석열 정부에서 반도체 특위 위원장을 맡고 계신 양향자 국회의원께 화성의 반도체 산업도 함께 고민해 달라”는 요청을 제안했다.

한편 양향자 의원은 광주여자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삼성전자에 연구보조원으로 입사해 플래시메모리 설계・감수 팀을 진두지휘하며 반도체 개발 임원에 오른 신화의 주인공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는 오랜 기간 반도체 분야에서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반도체산업경쟁력강화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첨단 산업 관련,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기획

더보기
오산시 초평동 주민자치회, '정성으로 키운 열무, 사랑으로 담근 김치' 행사 성료
(케이엠뉴스) 초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정성으로 키운 열무, 사랑으로 담근 김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주민자치위원들은 비옷을 입고 행사에 적극 참여하며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실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 지역개발분과 주관으로 운영 중인 텃밭에서 수확한 열무를 활용해 진행됐다.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열무를 파종·재배하고, 이를 수확해 정성스럽게 김치를 담가 판매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행사 당일에는 유치양 초평동 주민자치회장과 김성주 초평동장이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며 의미 있는 자리를 함께했다. 특히, 김치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으로 기탁될 예정이어서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비 오는 날씨에도 기꺼이 참여해주신 주민자치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직접 기른 열무로 김치를 담가 이웃과 나누는 모습에서 초평동의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자치 활동이 활발히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

우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우정여행 !!
(재)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윤희) 산하 우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지난 5월 9일(금) 우정청소년문화의집 3층 다목적실에서 재학생 20명과 시설 이용 청소년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그램 ‘우정 기타여행’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화성시문화관광재단 문화사업팀과 연계하여 기획된 방문 공연으로, 청소년들이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특히 현재 방과후아카데미에서 기타를 배우고 있는 청소년들의 관심과 성장을 위해, 핑거스타일 기타 연주로 잘 알려진 기타리스트 김나린이 초청되어 특별한 무대를 선보였다. 김나린 기타리스트는 섬세하고 다채로운 핑거스타일 연주를 통해 청소년들에게 기타의 매력을 깊이 있게 전달했다. 친숙한 멜로디부터 화려한 테크닉이 돋보이는 곡까지 다양한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공연장을 가득 채웠다. 청소년들은 생생한 라이브 연주에 몰입하며 음악에 대한 흥미를 더욱 키웠으며, 일부는 공연 후 “나도 저렇게 연주하고 싶다”며 기타 연습에 대한 의지를 다지기도 했다. 우정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관계자는 “기타를 배우는 청소년들에게 좋은 자극이 되었을 것”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