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3 (화)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오산시시설관리공단-한신대 신규강좌 개설‘MZ세대가 이야기하는 초등 역사 교실’

오산시시설관리공단은 한신대학교와 관학 협력을 통한 문화·스포츠 신규 강좌를 개설했다고 27일 밝혔다.

 

신규강좌명은 ‘MZ세대(대학생)가 이야기하는 초등 역사교실’로 오는 4월부터 명칭이 변경될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에서 한신대학교 한국사학과 대학생들이 관내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사 수업을 진행한다.

 

이번 신규 개설된 역사강좌는 지난 2월 공단과 한신대가 역사 문화에 대한 배움의 기회를 확대하는 업무협약을 맺은 후속조치로 이뤄졌다.

 

강좌 접수는 27일부터 내달 7일까지 추가접수를 받는 등 2주간 진행된다.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스포츠통합사이트 및 방문접수를 통해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오산시시설관리공단 스포츠통합사이트를 참고하거나 오산문화스포츠센터 안내데스크(031-371-1900~2)로 문의하면 된다.

 

김정수 이사장은 “관내 대학생들에게는 취업을 위한 경험을 오산시민들에게는 문화향유 확대의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관·학 협력을 통해 신규 강좌를 개설했다”며, “머물러 있지 않고 언제나 함께 소통하며 변화할 수 있는 공기업으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기획

더보기
오산시 초평동 주민자치회, '정성으로 키운 열무, 사랑으로 담근 김치' 행사 성료
(케이엠뉴스) 초평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정성으로 키운 열무, 사랑으로 담근 김치’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주민자치위원들은 비옷을 입고 행사에 적극 참여하며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실천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회 지역개발분과 주관으로 운영 중인 텃밭에서 수확한 열무를 활용해 진행됐다. 주민자치위원들이 직접 열무를 파종·재배하고, 이를 수확해 정성스럽게 김치를 담가 판매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행사 당일에는 유치양 초평동 주민자치회장과 김성주 초평동장이 현장을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며 의미 있는 자리를 함께했다. 특히, 김치 판매 수익금의 일부는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으로 기탁될 예정이어서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김성주 초평동장은 “비 오는 날씨에도 기꺼이 참여해주신 주민자치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직접 기른 열무로 김치를 담가 이웃과 나누는 모습에서 초평동의 따뜻한 공동체 정신을 다시금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자치 활동이 활발히 이어질 수 있도록 행정에서도 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