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한강보관리단(단장 구자영) 및 수자원환경산업진흥 한강문화관(관장 백남규) 한강갤러리에서는 춘사월 만개한 꽃처럼 풍성한 전시회가 한 달여간 이어진다.
4월 1일 토요일부터 23일 일요일까지는 강승균 작가와 박양기 작가의 개인전이 동시에 진행된다. 강승균 작가의 ‘미수(米壽)기념작품전’은 올해 예순여덟을 맞은 작가가 우리의 산수를 수묵채색화로 담아낸 전시이다. 박양기 작가의 ‘바이올렛Ⅱ’는 한국의 자연을 보랏빛 점으로 표현한 작품들로 독특한 정서를 자아낸다.
4월 25일 화요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는 여주시노인복지관에서 어르신들의 서화작품과 도자기를 선보이는 전시가 이어진다. 이와 함께 한강문화관에서는 야외공연과 교육체험 등 다양한 환경문화행사가 매주말 방문객을 맞이한다.
관람 등 기타 문의는 ‘한강문화관 온라인카페’ 등 SNS와 한강문화관(031-880-6242)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