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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이천시 협동조합 설립교육 수강생 모집

이천시는 지역사회 공동체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협동조합의 이해 고취 및 설립을 목표로 하여 “2023년 협동조합 설립교육”을 5월 9일부터 진행한다.

 

협동조합은 공동으로 소유되고 민주적으로 운영되는 사업체를 통하여 공통의 경제사회문화적 필요와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하는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결성한 자율적인 조직이며, 우리사회의 보편적인 경제방식으로 자리 잡아 일자리의 확대, 취약계층에 대한 기회 제공 등과 같은 사회적 효과를 높이는 데에 기여하는 단체이다. 이렇게 협동조합의 활동으로 인해 기대되는 효과로 협동조합 설립을 희망하는 시민들이 증가하고 있다.

 

이천시는 이러한 추세를 바탕으로 협동조합에 대해 관심이 있거나, 설립을 희망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이번 교육을 추진한다. 협동조합에 관심 있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내용으로는 ▲협동조합의 기본이해 ▲운영원리, 법인유형 이해 ▲창업 트랜드 이해 및 사업타당성 분석 ▲사업계획 수립서 작성 ▲설립멘토링 등으로 구성되어 협동조합 실무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비용은 전액 무료로 교육 일정은 5월 9일부터 6월 8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19시~22시로 3시간씩 9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신청기간은 4월 10일(월)부터 5월 3일(수)까지다. 수강생은 30명으로 선착순으로 모집되며 이천시 홈페이지 이천소식>알림사항>공지사항에서 교육내용 및 신청방법(QR코드 또는 링크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을 확인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사회적경제팀(☎031-644-4198)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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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권재 오산시장-이준석 국회의원 동탄신도시 초대형 물류센터 전면 백지화 맞손 !!
이권재 오산시장과 개혁신당 이준석 국회의원(화성을)이 화성시 장지동 1131번지 일원에 추진 중인 초대형 물류센터 건립계획 전면 백지화 추진에 맞손을 잡았다. 이권재 시장과 이준석 의원은 7일 오후 오산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동탄 초대형 물류센터 대책 마련을 주제로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특히 이권재 시장은 이 자리에서 오산·화성지역 국회의원들과의 초당적 공동대응을 요청했고, 이준석 의원도 화답하면서 빠른 시일에 민간 주도 동탄신도시 초대형 물류센터 반대 비상대책협의체와 공동대응에 나서기로 합의했다. 이권재 시장은 간담회에서 “우리 시민들은 물론이고, 동탄신도시 주민들까지도 교통 불편이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화성시가 소극적인 태도를 취하는 건 문제”라며 “초당적 공동대응 기구를 마련해서라도 물류센터 개발 저지에 나설 것이다. 이준석 의원님도 함께 해달라”고 피력했다. 이에 대해 이준석 의원도 “동탄2신도시 주민으로서 동탄물류센터에 대한 반대입장은 명확하다. 오산시가 입장을 함께해주셔서 같이 상의하게 됐다”며 “공동 행동, 공동 논의할 부분을 고민하고, 동탄·오산 양 지역 주민의 의견을 받들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오산시에 따르면 해당 물류센터는 지하 7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대통령 주재 안전치안 점검회의 참석… 재난·치안 대응 강화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5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안전치안 점검회의’에 참석해 재난 및 치안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중앙정부와 협력해 지역 맞춤형 예방·대응 방안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회의는 최근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각종 재난사고와 치안 관련 범죄에 대한 예방 및 대응 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대통령을 비롯한 중앙부처 장관, 지방자치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대통령은 모두발언을 통해 “국민 생명과 안전은 국가와 지방정부 존재의 이유”라며, “재난사고 발생 시 사후 대응뿐 아니라 사전 예방을 위한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관련 부서의 전문성과 인사 배치, 예방 중심의 행정 전환, 지역 기관 간 협업이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특히 시·군·구 단위에서 실질적인 예방 조치를 시행하고 있는 지자체의 역할이 강조됐으며, 예방 및 대응에 기여한 공무원에 대한 승진 등 인사 혜택 검토 필요성도 언급됐다. 점검회의 이후 이어진 자체회의에서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중앙부처의 계획에 발맞춰 지역 실정에 맞는 재난재해 예방 및 대응 대책을 철저히 시행하겠다”며, “각 부서가 현장을 중심으로 선제적인 대응체계를 갖추고 시민의 생명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