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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신성중, 스마트팜 재배 작물 기부로 나눔 실천

 

(케이엠뉴스) 안양시 안양6동 소재 신성중학교는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재배한 교내 스마트팜 작물을 수확해 지난 9일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단을 위해 관내 경로당에 전달했다.

10일 안양6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신성중 학생들은 나눔을 실천하고자 9일 늘푸른경로당을 방문해 직접 정성껏 키운 수확물을 전달했다.

현장에는 박근영 교장과 지도교사 및 김도현, 장아린 학생이 대표로 참석해 작물을 전달하고 담소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교내 스마트팜을 통해 3월부터 재배한 작물들은 로메인, 버터헤드, 카이피라, 프릴아이스 등 상추류 품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올해 가을까지 4회 추가로 수확해 경로당 4개소에 나눔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박 교장과 학생들은 “나눔을 위한 작물이라고 생각하니 재배 과정에서도 더 많은 정성을 기울이게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의 건강한 식단 구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민정 안양6동장은 “어르신들을 위해 따듯한 온정을 전달한 신성중학교 교사 및 학생들께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다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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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궐동 1인가구 밀집 지역 ‘로컬브랜딩 지역재생 전략’ 연구 착수 !!
오산시의회(의장 이상복) 의원연구단체 ‘궐동 1인가구 밀집 지역 “로컬브랜딩 지역재생” 연구회’가 13일 제2회의실에서 ‘궐동 로컬브랜딩 지역재생 전략 탐색 연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연구회는 대표의원인 전도현 의원을 중심으로 조미선, 전예슬 의원이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1인 가구가 집중된 오산시 궐동 지역을 대상으로 로컬브랜딩을 접목한 지역 맞춤형 재생 전략을 수립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구회에서는 1인 가구의 사회적 고립 문제 해소, 지역 자원 활용, 민관 협력 기반 마련 등을 종합 검토해 누구나 살고 싶은 궐동 만들기를 위한 기초자료와 정책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연구에서는 궐동 1인가구의 사회·경제적 특성 분석, 심층 인터뷰(FGI) 및 설문조사, 유사 사례 벤치마킹, 전문가 자문회의, 로컬브랜딩 정책 분석 등이 여러 각도로 이뤄질 예정이다. 전도현 대표의원은 “급속히 증가하는 1인 가구에 대응해 지역 맞춤형 정책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이번 연구가 오산형 1인 가구 정책 모델을 발굴하고, 지역공동체 회복과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오는 10월까지 약 5개월간 진행되며, 조례 제정

정명근 화성특례시장 동탄트램 신속한 재입찰 추진 !!
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은 동탄2신도시의 핵심 철도사업인 ‘동탄 도시철도 건설사업(동탄트램)’이 최근 입찰에서 유찰됨에 따라 유찰 원인을 면밀히 파악하고 전문가 자문과 관련업계의 의견을 수렴해 신속하게 재입찰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동탄트램 건설사업의 발주금액은 약 6,114억원으로 실시설계와 시공을 동시에 추진하는 기본설계 기술제안방식 입찰로 진행되었으나, 최근 건설업계 전반의 경기 침체와 원가 상승, 고환율 장기화로 인한 외산 자재비용 증가 등 복합적인 여건에 따라 유찰된 것으로 분석된다. 정명근 시장은 유찰 직후 즉각 대응에 나섰다. 유찰 원인 분석과 입찰 유도 방안 마련을 위해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하는 한편, 건설업계의 동향 파악에도 전력을 다하고 있으며, 재입찰 시에는 설계 및 발주 조건을 완화하여 반드시 입찰에 성공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정명근 시장은 “동탄트램은 화성시 동탄지역의 교통체계를 개선할 수 있어 지역주민의 기대와 관심이 높은 만큼 입찰 조건 개선과 함께 사업성을 강화하여 신속히 재입찰을 추진할 것”이라며, “동탄트램 건설의 전체 사업 일정 지연을 최소화하여 올해 사업자를 선정하고 내년 반드시 착공할 수 있도록 세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