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이천 백사면 주민자치학습센터는 지난 9월 25일 고유 명절 추석을 맞이해 주민들이 함께 모여 우리나라 전통음식 형형색색의 송편을 만들면서 옛 추억을 회상하는 담소와 함께 평생학습을 통한 소통과 정주의식을 갖는 뜻깊은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송편만들기 원데이 프로그램은 주부를 위한 오후 3시 일반인반과 퇴근 이후 저녁 6시 30분 직장인반으로 2회차로 진행됐다.
50~60대 수강생들은 “어린 시절 부모님과 직접 만들었던 송편을 추억하며 만들었고 젊은 수강생들은 “개성이 있는 다양한 모양의 송편을 만들면서 추억도 함께 만들었다”고 전했다.
원데이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들은 “힐링 되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원데이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희망한다”고 전했다.
백사 평생학습 담당자는 “송편만들기 원데이 프로그램 만족도는 매우만족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손기범 백사면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자기계발을 위해 주민들이 희망하는 다양한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