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은 춤을추며 속절없이 지나 가고, 달님은 빙그레 웃음짖고...
인간의 마음에 머문 향기에 행복을 전하며 노래 하고, 바람결에 떨어지는 낙엽을 바라보며 웃음짖네...!!
가을은 인간에게 설레임도 주지만 외로움을 함께 만들어 고독함을 만들 지요...!!
붉게물든 단풍잎을 11월의 요란한 늦 가을비가 찾아와 깊어만 가는 가을의 정취를 얄궂은 비바람으로 흔들어 놓으며 가을을 몰아내고 겨울을 재촉하네요...
자연의 섭리에 순응하며 살아가는 것이 인생 이지요~!!!
인간의 "삶"은 비우면 행복해지고 낮추면 아름 다워 지는것이 인생사 이니 매사에 감사하며 살아야 하는 것 같습니다. 2023, 11, 05 김 영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