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포천시 소흘도서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진행했던 특별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총 60여명의 시민이 참여한 이번 특별프로그램은 자녀와 함께 하는 프로그램부터 부부가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가족 구성원의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우리 가족의 얼굴이 그려진 쿠키를 부모와 자녀가 함께 만드는 ‘함께 읽고 맛보는 가족 사랑 쿠키’ △손바느질로 나만의 책표지를 직접 만들어보는 ‘내 마음의 북커버’ △5월 21일 부부의 날을 맞아 부부가 함께 차를 즐길 수 있는 ‘서로의 마음을 읽어보는 봄날의 티타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시민들은 “가족이 다 함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더욱 특별했다”며 “앞으로도 온 가족이 함께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개설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포천시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포천시도서관은 품격 있는 인문 도시 조성을 위한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흘도서관 3층 로비에는 5월 말까지 ‘BIB 황금사과상’을 수상한 이명애 작가의 그림책 ‘꽃’이 전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