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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현 보건복지위원장, ‘경기도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제정 공청회 개최

최종현 위원장, 법률 시행 전 공백을 채우기 위해 조례안 발의 준비해

 

(케이엠뉴스)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종현 위원장이 23일 ‘‘경기도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 제정 논의를 위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경기도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발의를 앞두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한신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홍선미 교수가 주제 발표를 맡았다.

홍선미 교수는 관련 법률, 타 지방자치단체 조례와의 비교·분석을 통해 조례안에 대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 “경기도 차원의 지역사회 통합돌봄 관련 조례가 필요하다”며 “사회복지 현장의 현실을 반영한 효율성을 갖춘 조례가 만들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최종현 위원장은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 올해 초 제정되었으나, 시행까지 앞으로 약 2년의 시간이 걸린다”며 “그 공백을 채우기 위해 ‘경기도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에 관한 조례안’ 발의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법 시행 전까지 경기도형 통합돌봄 모델을 발굴하고 경기도가 대한민국의 복지 정책을 선도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위원장은 “이번 공청회는 조례안 발의 전 전문가 의견을 청취하는 의미있는 자리였다”며 “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조례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날 공청회에는 경기도청 복지국 복지정책과 김성범 누구나돌봄팀장이 참석해 조례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기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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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의회 성길용 부의장,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대표들과 간담회…“근로여건 개선, 청소행정 효율화 대책 마련할 것”
(케이엠뉴스) 오산시의회 성길용 부의장은 3일 집무실에서 관내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열고 생활폐기물 수거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효율적인 청소행정 추진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성길용 부의장을 비롯해 신일㈜, 진흥환경㈜, ㈜이알에스, 대성에코㈜, 바른기업㈜ 등 오산시 생활폐기물 수집·운반 대행업체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최근 발생한 청소용역업체 관련 안전사고 등 생활폐기물 수거 현장에서 겪는 여러 현안에 의견을 나눴다. 참석자들은 열악한 작업환경과 예산 부족으로 인한 인력 부족과 장비 교체의 어려움 등 운영에 관한 어려움을 전달했다. 또한 세교2·3지구 등 신규 개발 지역 생활폐기물 처리 수요 증가에 대비한 대응 방안과 시민 참여 확대를 위한 분리배출 홍보 강화의 필요성도 함께 제기했다. 성길용 부의장은 “시민의 생활환경과 직결되는 청소 업무는 단순한 행정서비스가 아닌 필수 공공서비스”라며 “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다하고 있는 대행업체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오늘 나온 의견들을 관계 부서와 긴밀히 협의해 근로 여건 개선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