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엠뉴스) 경기도교육청이 31개 시·군의회 기초의원, 지자체와 함께 하는 ‘찾아가는 지역교육협력 정담회’를 7월 31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정담회는 지역교육협력 정책 공감대 형성과 지속가능한 기초지자체 교육협력사업의 소통과 협력을 위해 마련했다.
27일 안성, 군포를 시작으로 31개 시·군에서 진행된다.
정담회에서는 △경기공유학교, 늘봄학교, 기초지자체 협력사업의 정책 방향 안내 △31개 시·군 지역별 현안 논의 △지역 현안 해결방안을 모색했다.
시·군의회 기초의원, 지자체 담당자, 교육지원청 담당자들은 지역교육협력 강화 방안과 지역맞춤 경기공유학교에서 학생들의 성장을 위해 함께 노력할 방안을 논의했다.
또 경기교육 정책에 대해 소통하고 공감하며 함께 노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도교육청 김인숙 지역교육담당관은 “찾아가는 지역교육협력 정담회를 실시하며 지자체와 교육청이 공유와 상생으로 경기교육 발전에 함께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