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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더불어민주당 안성시의회 최승혁 의원 “안성시 반도체산업 청년 미취업자 취업 지원 조례안” 통과

발의 후 1년 만에 본회의 통과
안성시 청년 미취업자 우선고용 권고

안성시의회 제224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최승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안성시 반도체산업 청년 미취업자 취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발의 후 1년 만에 최종 가결됐다.

해당 조례안은 지난해 7월 20일 안성시가 산업자원통상부가 선정한 국가첨단전략산업 소·부·장 특화단지에 선정됨에 따라 안성시가 얻게 될 경제적인 이익을 특정 기업에만 국한하지 않고 청년을 비롯한 사회적 약자에게 고루 돌아가기 위하여 청년 미취업자 취업 지원을 비롯한 사항이 담겨있다.

 

조례안의 주요내용은 △반도체산업 취업 지원 프로그램의 개발 및 고용지원과 △청년 미취업자의 반도체산업 취업에 필요한 교육·훈련, △반도체산업 관련 기업에 청년 미취업자가 우선 고용 권고 등의 내용이 담겨 있어, 관내 거주하는 청년을 위한 사업을 시행할 법적 근거를 마련하게 되었다.

 

애당초 「안성시 반도체산업 청년 미취업자 취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2023년 9월 최승혁 의원이 대표 발의하였으나,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에서 부결되었다. 그러나 지난 5월 20일 최승혁 의원을 비롯한 의원 전원이 공동 발의하였고 끝내 최종 가결되었다.

 

최승혁 의원은 ‘조례안 발의부터 최종 가결까지 1년이 넘는 시간이 흘렀지만, 청년복지와 청년 고용 환경 개선이라는 목표 아래 포기하지 않았기에 좋은 결과가 있을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반도체산업 관련 기업 등에 관내 청년을 우선 고용할 수 있도록 독려함으로써 취업률을 높이고 노동의사가 있는 안성시 청년의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로써 안성시는 「안성시 반도체산업 청년 미취업자 취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전국에서 2번째로 제정하게 되었으며, 안성시는 청년 미취업자에게 취업 지원을 위하여 각종 사업을 통해 지원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여, 향후 정책 시행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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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지역사회 기업과 함께하는 플로깅(Plogging) 행사’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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